스크랩 기사 흉기 들고 찾아온 딸의 전남친 온몸으로 막고 살해된 아버지

[회사]

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803863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으로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상해를 입힌 남성(21)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사망자는 여자친구의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딸의 전 남자친구를 온몸으로 막았다.

A씨는 지난 6월 18일 오전 7시쯤 흉기를 준비해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 B씨의 집 앞에서 기다렸다. 출근을 위해 집 밖으로 나온 B씨의 아버지(53)를 발견하고 목과 팔 등을 찔렀다.

B씨의 아버지는 A씨가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온몸으로 막았다. 이 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아버지는 결국 과다출혈로 숨졌다. A씨는 집으로 들어가 B씨와 어머니, 남동생에게도 주먹을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법원 역시 검찰의 구형량과 같은 수위로 A씨를 엄벌했다. A씨 변호인은 이날 법정에서 “A씨에게 지적장애가 있다. 범행 직전 술을 마신 상태였기 때문에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 주장을 근거로 감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경계선 지능 및 지적장애 4급 진단을 받아 병역면제처분을 받았고 전체 지능이 낮은 사실을 인정한다. 그러나 피해자를 칼로 찌르게 된 경위와 이후 정황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진술했다”며 “피고인이 작성한 SNS 게시글이나 반성문 내용, 헬스 트레이너로 사회생활을 해온 점을 고려하면 비정상적인 정신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들은 그들의 주거지에서 범행과 피해 상황을 직접 보고 겪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겪었고 그 상처는 앞으로도 쉽게 치유되지 않으리라고 본다. 특히 피해자 B씨는 이성 교제 때문에 결국 아버지가 사망하게 되었다는 극심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피해자들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21살짜리 남자가 전여친 집 앞에서 칼들고 대기하다 전여친 아버지 나오니깐 찌름

집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아버지가 끝까지 막다가 돌아가심

이 와중에 남자 변호사는 술 + 심신미약 시전 > 다행히 재판부에서 들어주진 않음

그러나 다행이지 않은건 피해자가 이성 교제 때문에 결국 아버지가 사망하게 되었다는 극심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거...

우리 아빠가 칼들고 눈 돌아간 아들뻘 새끼한테 칼 맞고

저 미친놈이 집에 있는 가족들 어떻게 할까봐 온몸으로 막았을 거 생각하니까 울컥한다 진짜....

우리 아빠는 운동도 안해서 배나오고 키도 나만한 세상 순둥인데

피 흘리면서 헬스트레이너인 20대 남자 필사적으로 막는다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찢어진다...

아 너무 화나   

[도경수 처돌쓰]

ㅆㅂ뭐라고?????

[도경수 처돌쓰]

아냐 감형하지않았다야 글 다시봐바!

[무녀나]

아오 시발미친새끼.. 진짜 남자는 잘 거르는게 답이다

[HEART SHAKER]

진짜 개미친새끼

[막성스 다네 포벨]

아 시발.... 미친...

[결투]

아 ㅈㄴ화나서 눈물나네

[업텐션]

와 진짜 눈물나와 어떤 마음으로 막으셨을지....

[잊누너_]

미친 진짜 미친새끼 아니야.?????;;;;; 피해자 분 죄책감 상상도 안간다 ㅅㅂ 미친 진짜 어떡해 미침 와 개씨ㅣ발 뒤져라

[치킨가라아게에타르타르많이요]

씨팔.... 개씨팔...

[온라인 여성 스토킹은 이제 그만]

와 저분 진짜 고통스러우시겠다... 가해자남 뒤져라

[풍양 존씨]

22 법망이 저새끼 살려줄거같다고 판단한순간 죽여버림

[미쳤어내가미쳤어]

무서워서 사람만나겠냐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