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루종일 울어... 광광 우는게아니라 그냥 누워서 주룩주륵 눈물만 흘림 그걸 하루종일 몇달간함...식욕도 없어서 먹지도 않음 먹으면 어짜피 다 토하니까 잠도 안옴 그냥 어두운방에 누워서 계속 울어 생각도 안해 의욕이없어 죽고싶은의욕도없어 그냥 숨쉬는 시체임 그냥 계속 계속 계속 울다 수면제먹고 한두시간 겨우 자다가 또 다시 울음....심했을땐 삼주만에 7키로 빠졌던거같아
눈물은 말라서 안나오는데 가슴은 막 답답하고 머리카락 쥐어뜯다가 내 분에 못이겨서 머리통을 바닥에 쿵쿵 박았는데 너무 아프고 또 그런 내모습이 한심하면서 웃기더라...ㅎ 진짜 어떻게하면 안아프게 죽을 수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도 해보구... 무기력함이 얼마나 강했던지 5일동안은 밥도 안넘어가던데 누워있어도 어질어질하고 손은 벌벌 떨리구... 그래서 겨우 마음 다잡고 밥먹고 물 마시고... 그냥 방밖으로 나오는 게 너무 무섭고 싫었어
뭔가 우울함이 일상이 되어버려서 이젠 우울한건지 뭔지 이무런 생각이 없어짐.. 그냥 하루를 아무생각없이 보낸다고 해야되나 뭔갈 하고싶다란 생각이 전혀 안들어 친구들 만나는것도 의무적으로 몇번 .. 일년에 누굴 만난게 열손가락안에 들정도임 어디서 주워들은 말로는 무기력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느낄때라는데 지금이 딱그거같아 한계에 부딪혀서 지쳐부렀으.. 아우 그냥 그동안 나에게 열심히 살아따 토닥토닥 해주고싶음 힘내라 나야 ㅠ
한창 우울할 때 자취방에 하루종일 누워서 잠자고 눈떠있고만 반복했던 적이 있는데 어느 새벽에 갑자기 누가 집 도어락을 계속 누르는거야 그거 듣고 깼는데 도어락 누르는 소리는 2분동안 계속 들리는데 아무 생각도 안들고 나 죽이러 왔나? 그냥 들어와서 죽여줬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멍하니 현관앞에서 도어락 비번 누르는 소리만 듣고 문 바라보고만 있던 적이 있었어.. 지금은 그때보단 괜찮아졌지만!
뭘해도 기운이 없어 그냥 시간은 지나가고 난 그 흐름에 섞이지 못하는 기분 너무 무기력하고 삶을 계속 이어나갈 의미가 있을까 계속 생각하게되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가만히 있다가 깜깜한 밤이되면 다 조용해지면 그때 그냥 눈물이 흐르더라 일기같이 느낀걸 가끔 적어 놓기도 했는데 진짜 지금봐도 세상끝에 떨어진 기분이야 일주일동안 팔키로빠져서 기운은 없고 머리감을때 한주먹씩 빠지는 걸 그냥 보고있고 그랬어... 내가 까만 곰팡이가 된것같았어 세상에 이롭지 못한 존재 같고
뭘 해도 자살생각남.. 그리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밥도 안 먹고 계속 누워만 있었어 새벽에는 잠이 안와서 눈떠는데 눈물만 계속 남 자고 일어나면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못해서 애초에 나라는 존재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고 병원이나 상담센터가도 다 위로도 안 되고 나는 여기서 벗어날 수 없구나 이 생각만 함..
딱히 죽고 싶단 생각은 안 들었던 것 같아 난 내가 우울하단 생각도 별로 안 했던 것 같은데 난 밝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중학교 때 전교생 대상으로 하는 우울증 검사에서 좀 그렇게 나와서 그때부터 학교 자체 상담선생님한테 그림 치료 받기 시작했었구... 아 근데 그건 있었어 죽고 싶단 생각까진 아닌데 스트레스 받으면 손목을 긋던 내 목을 내가 조르던 그렇게 해야 좀 나아졌었어 그러던 와중에 고3 때 진짜 믿고 사랑했던 사람한테 배신 당하고 나서 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울기만 했어 잠도 못 자 밥도 못 먹어 오죽하면 수험생인 나한테 엄마가 술이라고 마시겠냐고 자야 되지 않겠냐고 그러다가 병원 치료 시작... 가면성 우울증?
초등학교때 성폭행 - 부모님의 불화로 10년간 서로 대화도안하고 지냄 - 자라면서 성폭행당했다는걸 알게되고 자괴감쩜 - 폭식으로 체중증가 - 체중고나리로 스트레스 쭉 이런상황이라 어릴떄부터 우울증이있었나봄. 최종적으로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폭발. 아무것도하기싫고 아무의미없고 힘도없고 숨쉬기도귀찮은데 스트레스받으니 폭식,그후 구토. 자면 꿈도 여러가지 계속 꾸면서 놀래서 꺠어나고. 감정기복이 엄청나게 커서 주위사람 다 떨어져나가고, 사람이무서웠음. 2년정도 치료하다가 시파 의사가 병신이라 그냥 약끊고 최대한 정상인으로 살려고노력중. 하지만 종종 자살충동이들어 힘듬
하루에도 열 번 이상을 죽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 누군가 내 손목에 칼을 꽂아주거나 목에 심장에 꽂아줬으면 싶기도 하고 잠들 때마다 안 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 매일 해 경험담이라기에는 현재 진행형이지만 진짜 죽지 못해서 살아 ㅋㅋㅋ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고 하고 싶은 것도 없어지고 그냥 죽을 용기가 없어서
심각한 건 아니었지만 흔한 가정불화로 어릴때착한아이 콤플렉스 + 완벽주의가 형성. 초등학교때부터 우울감과 죽고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극복하려고 열심히 살아서 나은 줄 알았는데 올해 여름 갑자기 무너졌어. 대인기피 이유는 완벽하지 못하고 착한척 하는듯한 내가 혐오스러워서.. 스트레스와 폭식, 무기력에 멍해있고 잠만자고 자체휴강하고 맨날 울었어.
지금은 상담도 받고 일기쓰고 강연 찾아보면서 나를 알아가고 있어. 부모님과 관계도 개선돼서 점점 좋아지고 있어. 책 많이 읽으면서 스스로 자문자답하는게 도움이 많이 됐어.. 힘든 여시들 각자가 존재만으로 존귀하다는 걸 잊지말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다.
난 자살 시도를 한 적은 없는 것 같아 그냥 언젠가는 어차피 죽을테니까 하는 생각 자해도 심하게는 안함 뭐랄까 약간 친구같은 느낌이야 우울감이 ㅋㅋㅋ 항상 내 곁에 있어ㅋㅋㅋ날 좀 깊게 알아온 사람들은 너 그러다가 언젠간 터진다 라고 하지만 10년 넘게 잘 버텨오고 있고 최근엔 병원도 다니기 시작해서..조울증 진단 받았음 근데 기분이 왔다갔다 하니까 약도 먹었다 안먹었다 하고 혼란스럽지 않으면 오히려 마음이 불편해..내 생각에 나는 약물보단 상담이 더 필요한 상태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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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아니라 암인거가틈 ㅠ.ㅠ
난 요즘 내가 육체만 살아있는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어 ㅠㅠ... 내가 왜 사는지 삶의 이유를 잘 모르겠어..
그냥 하루종일 울어... 광광 우는게아니라 그냥 누워서 주룩주륵 눈물만 흘림 그걸 하루종일 몇달간함...식욕도 없어서 먹지도 않음 먹으면 어짜피 다 토하니까 잠도 안옴 그냥 어두운방에 누워서 계속 울어 생각도 안해 의욕이없어 죽고싶은의욕도없어 그냥 숨쉬는 시체임 그냥 계속 계속 계속 울다 수면제먹고 한두시간 겨우 자다가 또 다시 울음....심했을땐 삼주만에 7키로 빠졌던거같아
근데이렇게 우울증걸린게 회사때문이였음 퇴사하고 한달 더 힘들어하다 지금은 괜찮아 대신 우울증때 몸상한거때매 아직도 좀 골골댐...
눈물은 말라서 안나오는데 가슴은 막 답답하고 머리카락 쥐어뜯다가 내 분에 못이겨서 머리통을 바닥에 쿵쿵 박았는데 너무 아프고 또 그런 내모습이 한심하면서 웃기더라...ㅎ 진짜 어떻게하면 안아프게 죽을 수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도 해보구... 무기력함이 얼마나 강했던지 5일동안은 밥도 안넘어가던데 누워있어도 어질어질하고 손은 벌벌 떨리구... 그래서 겨우 마음 다잡고 밥먹고 물 마시고... 그냥 방밖으로 나오는 게 너무 무섭고 싫었어
뭔가 우울함이 일상이 되어버려서 이젠 우울한건지 뭔지 이무런 생각이 없어짐.. 그냥 하루를 아무생각없이 보낸다고 해야되나 뭔갈 하고싶다란 생각이 전혀 안들어 친구들 만나는것도 의무적으로 몇번 .. 일년에 누굴 만난게 열손가락안에 들정도임
어디서 주워들은 말로는 무기력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느낄때라는데 지금이 딱그거같아 한계에 부딪혀서 지쳐부렀으.. 아우 그냥 그동안 나에게 열심히 살아따 토닥토닥 해주고싶음 힘내라 나야 ㅠ
한창 우울할 때 자취방에 하루종일 누워서 잠자고 눈떠있고만 반복했던 적이 있는데 어느 새벽에 갑자기 누가 집 도어락을 계속 누르는거야 그거 듣고 깼는데 도어락 누르는 소리는 2분동안 계속 들리는데 아무 생각도 안들고 나 죽이러 왔나? 그냥 들어와서 죽여줬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멍하니 현관앞에서 도어락 비번 누르는 소리만 듣고 문 바라보고만 있던 적이 있었어.. 지금은 그때보단 괜찮아졌지만!
뭘해도 기운이 없어 그냥 시간은 지나가고 난 그 흐름에 섞이지 못하는 기분
너무 무기력하고 삶을 계속 이어나갈 의미가 있을까 계속 생각하게되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가만히 있다가 깜깜한 밤이되면 다 조용해지면 그때 그냥 눈물이 흐르더라 일기같이 느낀걸 가끔 적어 놓기도 했는데 진짜 지금봐도 세상끝에 떨어진 기분이야 일주일동안 팔키로빠져서 기운은 없고 머리감을때 한주먹씩 빠지는 걸 그냥 보고있고 그랬어... 내가 까만 곰팡이가 된것같았어 세상에 이롭지 못한 존재 같고
사고가 정지되고 내 몸이 천키로가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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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본능조차 하기 힘드러 그리고 발 하나 내딛을때마다 모래주머니 엄청 차놓은거같아
뭘 해도 자살생각남.. 그리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밥도 안 먹고 계속 누워만 있었어 새벽에는 잠이 안와서 눈떠는데 눈물만 계속 남 자고 일어나면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못해서 애초에 나라는 존재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고 병원이나 상담센터가도 다 위로도 안 되고 나는 여기서 벗어날 수 없구나 이 생각만 함..
딱히 죽고 싶단 생각은 안 들었던 것 같아 난 내가 우울하단 생각도 별로 안 했던 것 같은데 난 밝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중학교 때 전교생 대상으로 하는 우울증 검사에서 좀 그렇게 나와서 그때부터 학교 자체 상담선생님한테 그림 치료 받기 시작했었구... 아 근데 그건 있었어 죽고 싶단 생각까진 아닌데 스트레스 받으면 손목을 긋던 내 목을 내가 조르던 그렇게 해야 좀 나아졌었어 그러던 와중에 고3 때 진짜 믿고 사랑했던 사람한테 배신 당하고 나서 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울기만 했어 잠도 못 자 밥도 못 먹어 오죽하면 수험생인 나한테 엄마가 술이라고 마시겠냐고 자야 되지 않겠냐고 그러다가 병원 치료 시작... 가면성 우울증?
뭐 그런 거라고 설명해주셨었어 그렇게 2년 정도 상담이랑 약물치료 병행해서 이제는 뭐 가끔가다가 고비 오는 것 말곤 괜찮은 것 같아 이젠 다른 걸로 푸는 방법을 알아서 그런지 자해도 안 하고 잘 지내ㅎㅎ
초등학교때 성폭행 - 부모님의 불화로 10년간 서로 대화도안하고 지냄 - 자라면서 성폭행당했다는걸 알게되고 자괴감쩜 - 폭식으로 체중증가 - 체중고나리로 스트레스
쭉 이런상황이라 어릴떄부터 우울증이있었나봄. 최종적으로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폭발. 아무것도하기싫고 아무의미없고 힘도없고 숨쉬기도귀찮은데 스트레스받으니 폭식,그후 구토. 자면 꿈도 여러가지 계속 꾸면서 놀래서 꺠어나고. 감정기복이 엄청나게 커서 주위사람 다 떨어져나가고, 사람이무서웠음. 2년정도 치료하다가 시파 의사가 병신이라 그냥 약끊고 최대한 정상인으로 살려고노력중. 하지만 종종 자살충동이들어 힘듬
24-25 그쯤 우울증이왔었어. 나는 광장히 밝고 사교적이고 서비스업종을 하고있어서 내가 우울증이 오리라곤 1도 생각못했어. 당시에도 우울증인줄 몰랐구. 그때 아빠가 아파서 자주 병원생활하시고 엄마는 간호하시고 남동생은 군대에있어서 혼자있을일시간도 넘나많았어. 일끝나고 거의 매일 회사사람들, 대학사람들,친구들 만나서 하하호호놀다가 집에오는 그 택시안에서부터 죽고싶은거야.. 집에오면 울면서 친구들한테 전화나 문자하고 죽겠다고 고마웠다고 매번그랬어..그와중에 제일 친한친구가 너는 왜 혼자 있는걸 못하냐고그래서 더심하게 왔었어.. 그친구가 농구보러가자고 배구보러가자고 야구보러가자고 밖으로 데리고다녔는데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우울증이없어졌더라구..그리고 한참후에야 내가 우울증인줄알았어 아무도몰랐어
하루에도 열 번 이상을 죽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 누군가 내 손목에 칼을 꽂아주거나 목에 심장에 꽂아줬으면 싶기도 하고 잠들 때마다 안 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 매일 해 경험담이라기에는 현재 진행형이지만 진짜 죽지 못해서 살아 ㅋㅋㅋ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고 하고 싶은 것도 없어지고 그냥 죽을 용기가 없어서
심각한 건 아니었지만 흔한 가정불화로 어릴때착한아이 콤플렉스 + 완벽주의가 형성. 초등학교때부터 우울감과 죽고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극복하려고 열심히 살아서 나은 줄 알았는데 올해 여름 갑자기 무너졌어. 대인기피 이유는 완벽하지 못하고 착한척 하는듯한 내가 혐오스러워서.. 스트레스와 폭식, 무기력에 멍해있고 잠만자고 자체휴강하고 맨날 울었어.
지금은 상담도 받고 일기쓰고 강연 찾아보면서 나를 알아가고 있어. 부모님과 관계도 개선돼서 점점 좋아지고 있어. 책 많이 읽으면서 스스로 자문자답하는게 도움이 많이 됐어..
힘든 여시들 각자가 존재만으로 존귀하다는 걸 잊지말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다.
난 자살 시도를 한 적은 없는 것 같아 그냥 언젠가는 어차피 죽을테니까 하는 생각 자해도 심하게는 안함 뭐랄까 약간 친구같은 느낌이야 우울감이 ㅋㅋㅋ 항상 내 곁에 있어ㅋㅋㅋ날 좀 깊게 알아온 사람들은 너 그러다가 언젠간 터진다 라고 하지만 10년 넘게 잘 버텨오고 있고 최근엔 병원도 다니기 시작해서..조울증 진단 받았음 근데 기분이 왔다갔다 하니까 약도 먹었다 안먹었다 하고 혼란스럽지 않으면 오히려 마음이 불편해..내 생각에 나는 약물보단 상담이 더 필요한 상태인 것 같아
날카로운것만 보면 찌르고싶어...
맨날 간신히 알바끝내고 집와서 불 다끄고 이불 뒤집어 쓰고 울고 높은곳만 보면 뛰어내리고싶고 진짜 목도 매단적 있었어 정신차리니까 매듭이 내 무게 버티지못해서 끊어져있더라구 자살방법 인터넷에 찾아보고 한강보면서 뛰어내릴곳 찾고 그랬었어
내가할수잇는거=우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