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BREAKING GOSSIP
아스톤 빌라는 선더랜드의 니얼 퀸 구단주가 스트라이커 대런 벤트는 그동안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하자 벤트를 영입해온 자신들의 결정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킬데어 TV)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인 션 라이트-필립스의 에이전트는 풀럼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라이트-필립스의 영입을 제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의 미드필더 발론 베라미는 피오렌티나행이 보류되면서 최종적으로 이적이 성사될지는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 신문 '코리에르 피오렌티나')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의 아버지는 벤트너가 웨스트햄으로의 이적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의 존 헨리 구단주가 지난 화요일 밤(현지시각) AFC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의 에이전트를 런던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리버풀은 수아레스의 영입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태입니다. (데일리 메일)
버밍엄 시티의 스트라이커 케빈 필립스는 (다른 팀에서) 적당한 제의가 들어오면 알렉스 맥클리시 감독이 자신을 이적시켜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스트라이커인 이스마엘 밀러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 임대됩니다. (풀럼 크로니클)
아스날의 주장을 맡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트위터를 통해 동료 데니우송 페헤이라 네베스 '데니우송'의 이적설을 잠재우고 나섰습니다. 파브레가스는 데니우송이 "파브레가스는 리더가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오해'라고 해명했으며, 두 사람이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답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트위터)
첼시는 벤피카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에게 2,100만 파운드(약 374억 원)라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미 볼튼 원더러스의 개리 케이힐 영입을 포기했답니다. 볼튼에서 케이힐에게 2,500만 파운드(약 445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기 때문입니다. (타임스)
줄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수비라인을 보강하려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블랙번 로버스의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를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미러)
리버풀은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하려 시도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들은 결국 RSC 안더레흐트의 로멜루 루카쿠를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은 수아레스의 이적료가 2,000만 파운드(약 356억 원)로 알려지자 세비야의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에게 관심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타임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믹 맥카시 감독은 반슬리의 애덤 해밀에게 친정팀인 리버풀이 뒤늦게 관심을 보였는데도 그를 50만 파운드에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웨스트햄은 토트넘 홋스퍼의 스트라이커 로비 킨을 800만 파운드(약 142억 원)에 영입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드필더 발론 베라미를 피오렌티나로 이적시켜 아브람 그랜트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할 것입니다. (미러)
웨스트햄이 (킨 대신) 파리 생제르맹의 스트라이커 페기 루잉둘라를 영입할지 모른다는 소문도 들립니다. (인디펜던트)
블랙번은 버밍엄 시티의 윙어 세바스티안 라르손에게 50만 파운드(약 8억 9,000만 원)를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버밍엄이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 후 다른 팀에 그를 자유계약으로 공짜에 내주는 대신 지금이라도 얼마간의 돈을 받고 팔아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미러)
블랙번은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마우로 포르미카를 300만 파운드(약 53억 원)에 영입할 예정입니다. (미러)
공격진 보강을 추진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에게 거액의 제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무리뉴 감독은 맨시티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레알 구단의 관계자들은 3,760~4,180만 파운드(약 679~744억 원) 정도면 테베스를 데려올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텔레그래프)
풀럼은 1,000만 파운드(약 178억 원)에 아스날로 이적하려던 것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사우스햄튼의 대형 유망주 미드필더 알렉스 옥스레이드-체임벌린을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골닷컴)
맨시티의 윙여 션 라이트-필립스는 풀럼과의 이적 협상이 진전되었다고 합니다. (가디언)
선더랜드는 스트라이커 대런 벤트의 이적으로 벌어들인 돈의 일부를 PSG의 미드필더 스테팡 세세뇽의 영입에 쏟아부을 것입니다. (인사이드 풋볼)
주전 골키퍼인 페트르 체흐의 백업 멤버를 찾고 있는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스토크 시티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를 500만 파운드(약 89억 원)에 데려오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블랙풀의 이언 할러웨이 감독은 팀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미드필더 찰리 애덤이 올 겨울 이적시장에 팀을 떠날 경우에 대비해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의 플레이메이커 조지 보이드를 영입대상으로 낙점했습니다. (더 선)
토트넘이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수비수 타예 타이워의 영입을 놓고 벤피카와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500만 파운드(약 89억 원)의 몸값이 책정되어 있는 타이워는 에버튼의 영입대상이기도 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이탈리아의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을 이끈 34세의 미드필더 마우로 카모라네시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속팀인 VfB 슈투트가르트는 카모라네시가 팀의 잉여 자원이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메트로)
미들스브러의 수비수 데이비드 휘터는 400만 파운드(약 71억 원)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볼튼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텔레그래프)
셀틱은 에버튼의 스트라이커 제임스 본을 25만 파운드(약 4억 5,000만 원)의 '임대료'까지 지불하며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데려올 예정입니다. (미러)
레인저스의 스트라이커 케니 밀러는 30만 파운드(약 5억 3,000만 원)에 터키의 부르사스포르로의 이적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밀러가 부르사스포르로 이적하면 세금 없이 주급 5만 파운드(약 8,900만 원)를 받게 됩니다. (데일리 레코드)
빌라가 2,400만 파운드(약 427억 원)를 쏟아부어 선더랜드의 스트라이커 대런 벤트를 영입하면서 이적 시장의 움직임은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이번 한 달 동안 프리미어리그 팀들 사이에서 거래되는 이적료의 총액이 1억 파운드(약 1,781억 원)를 넘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시티 AM)
웨스트햄을 이끌고 있는 아브람 그랜트 감독의 가족들은 신문에서 마틴 오닐 감독이 그를 대신해 웨스트햄을 지휘하게 될 것이라는 보도를 접하자 그랜트 감독에게 지난주 토요일의 아스날전(0-3 패) 이전에 감독직에서 사임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답니다. (더 선)
아스날의 미드필더인 데니우송은 팀의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리더'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는 과거에 비해 보다 다채로운 팀이 되었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거리낌없이 이야기를 하지요. 그러나 팀에게 있어 리더의 존재는 언제나 중요한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스블로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00번째 리그 경기 출전을 달성한 37세의 웨일스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에게 1년 재계약을 제시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첼시는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와 4년 재계약을 체결하여 그를 팀에 잡아두려 시도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의 2군 경기에서 미드필더 데이비드 베컴의 토트넘 유니폼을 첫 판매하려던 계획이 미국의 LA 갤럭시 구단 때문에 무산되었습니다. 갤럭시에서는 토트넘 훈련장의 안전에 대한 우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고 합니다. (더 선)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로비 킨은 버밍엄이 자신을 600만 파운드(약 107억 원)에 영입하려다 실패한 것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킨은 버밍엄이 자신을 왜 영입하지 못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첼시와 뉴캐슬을 지휘했던 뤼트 훌리트 감독이 러시아의 체첸 공화국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테렉 그로즈니의 감독직에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미러)
리즈 유나이티드의 사이먼 그레이슨 감독은 오늘 저녁(현지시각)에 열리는 아스날과의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 선수들의 목도리 착용을 금지시켰습니다. 그레이슨 감독은 "선수들은 경기 내내 체온 유지를 위해서 끝없이 그라운드를 내달릴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오...카모라네시가 EPL과 링크라니 ㄷㄷㄷ
수아레즈 안필드에서 만나요~제발~
아 리버풀 수아레즈와 계약했다고 오피셜 뜰까봐 아직 잠도 못자고있음ㅜ
수아레즈 징하다ㅜㅜ
수아레즈 20m이면 지를만하다고생각하는데..
수아레즈 오피셜 ㅠㅜ ㅠ
급물살은...익숙한 레퍼토린데 ..ㅋㅋ
리즈 ㄷㄷ
솔찍히 수아레즈 저가격이면 괜찮지않나요 .... 저이상 올라가면 문제지만
리버풀의 존 헨리 구단주가 지난 화요일 밤(현지시각) AFC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의 에이전트를 런던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리버풀은 수아레스의 영입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태입니다. (데일리 메일)
제발
리버풀 18m도 없나??? 진짜 수아레즈 영입합시다 진짜루~~
왠지 테베즈는 레알에서 오라면 갈듯 ㅋㅋㅋ
급물살 떴다 급물살. 다음 테크트리는 뜻밖의 암초인가...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