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채한 산, 산불난 산에

[한결 (예천)]

봄맞이 나갔다가
벌채한 산과 산불 난 산을 보았습니다.
많이 있었습니다.
이 곳에 모두 꿀샘식물로 조림하기를 바랍니다.
꿀샘식물에는 꿀이 나오면서
침엽수보다 목재로도 더 좋고
저수 효과가 더 좋은 식물이 많습니다.
아까시나무, 피나무, 헛개나무, 쉬나무, 백합나무, 쪽동백나무, 황벽나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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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청]

산림과에 부탁하니 사유림은 안되고 국유림은 밀원수 심어준답니다

[한결 (예천)]

네, 국민운동으로 추진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정농부 (윤 순정 청주)]

이곳 전남지역도 여기저기
산판작업으로 인해 민둥산이 되어버렸는데요
제발
꽃샘식물
꽃샘나무를 심기를 기대해봅니다만......

[해주송기호 (장흥)]

산불에 침엽수가 특히 취약하다 하여 요즘 은 백합나무 를 심어 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준해]

삼천리 아름다운 자연으로 꽃피는
우리나라가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목원아로니아/논산]

백합나무는 경제수종 1순위라고 합니다. 지자체마다 적극적으로 수용하면 좋겠습니다. 양봉인들이 기대만할게 아니라 목소리를 높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왕규(경산)]

산불이 많이 나네요.
저의 봉장 주위에도 불이나서
손실이 많어네요.

[한결 (예천)]

백하ㅂ나무도 좋지만
저는 헛개나무 쉬나무 피나무를 강추합니다.
심을 산은 많은 나라입니다.

[한결 (예천)]

이런 운동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보현암]

목백합 심은지 15년이 되었습니다.
펄프목에 속성수인데
작년에 꿀이 쏟아 졌습니다.
쉬나무와 헛개나무는 병을 하더군요.
목백합은 아직 이상 없습니다.

[한결 (예천)]

수원 산림과학원의 백합나무를 보고 저도 경이로웠습니다.
유밀기와 기능성 꿀 생산으로 볼 때
헛개나무는 마누카꿀을 능가합니다.

[딱다구리]

벌목 하고 모감주 나무 생각하는 데 밀원수로 어떤지 전문가 님 고견을. 예쯥곘읍니다

[한결 (예천)]

여름 무밀기에 노란색꽃이 핍니다만
아직 꿀을 뜬 소식은 듣지 못 했습니다.

[석청]

모감주는 가지가 약해 눈이오면 부러지고 바람이 강해도 부러집니다 꽃은 이주정도 갑니다

[한결 (예천)]

그것은 아니지요.
자란 나무는 목재와 펄프 버섯대목 톱밥 비료 등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권채영]

요즘 저런 산들이 주변에도 더러 보이더군요. 길이 없는 맹지 산의 벌목도 가능 할까요?

[한결 (예천)]

채영시인! 반갑습니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되지요.
들이면 겨울에 이용하고
땅을 갈아엎어주더군요.
산이면 임도를 만들고 작업합니다.
업자께 맡기면 됩니다.

[권채영]

네 선생님 고맙습니다~ 참고하여 잘 알아보고 하겠습니다~~ 오늘 허리골에 잘잘한 씨감자를 이웃분이 주어 5미터 한 골 심어봤습니다 ^^

[운풍(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