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은 지워진다*
화장을 가장 먼저 시작한 사람들은
고대 이집트 여인들이었다고 합니다.
자기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에서였습니다.
천연두가 유행했던 중세에는
마마 자국을 감추기 위해 화장을 진하게 했습니다.
서커스단의 분장사는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 피에로 화장을 합니다.
또한
아프리카 뉴기니 원주민들은 전쟁을 할 때
무섭게 보이려고 화장을 합니다.
마치 카멜레온이 상대방과 싸울 때
붉은 색을 진하게 내는 것처럼 말입니다.
화장을 하는 경우들은 저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따져보면
남을 속이기 위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화장을 잘 하면 얼굴의 결점도 감춰지고
더 아름답게 보일 수 있기 때문 일 것입니다.
화장은 여성들만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다만 그 형태가 다를 뿐입니다.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사람들은 여러 모양으로 화장을 합니다.
학벌,가문,출신지역, 돈 ,명예 등
여러가지 다양한 화장도구들을 사용합니다.
그것으로 자기의 본성을 가리고
남 앞에서 멋진 사람으로 내보이고자 합니다
그러나
얼굴에서 화장이 지워질 때
추한 모습들이 하나씩 드러납니다.
지워진 자국에서 차츰 드러나는
본래의 얼굴이 곱기는 어렵습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우리는 얼마든지
어떠한 모양이던지 화장을 하며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화장은
언젠가 지워지게 마련이고
이땅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해도
하늘나라에서는 모든 것이 지워질 것입니다.
위조지폐가 통용되지 않듯
하늘나라에서는
거짓이나 위선이 통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시며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는 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사랑 칼럼에서-
우리를 깨우시고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 ,
이 아침에 눈을 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 가운데
주님의 은혜가
더욱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원합니다.
안식 가운데
가장 큰 안식은
주님을 만나는 것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기대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세미한 주님의 음성으로
주님 만나기를 원합니다.
그 말씀으로
언제나
주님앞에 겸손한 모습으로
경건함의 모습으로 서게 하옵소서.
거울을 보듯이
오늘도
주님 주시는 말씀 앞에서
우리의 자신을 바라보게 하시고
비록
하나님의 말씀이
칭찬이 아니라 책망이라 할지라도
감사로 받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우리가 깨우칠 것을 알게 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감사와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듣기에 좋은 말씀만
우리가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말씀 앞에
우리의 생각을 다 내려 놓게 하시고
그 말씀에 청종하며 따르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매일을 지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힘들고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언제나 우리에게 먼저 오셔서
우리의 상한 마음을 만져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에
더욱 감사 드리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의 삶을 사는
오늘 이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