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 친척)
아버지가 같으면 형제요 할아버지가
같으면 사촌이고 증조부가 같으면
육촌이 되고 고조부가 같으면 팔촌이며
농경사회에서 기본 생활단위요
제사와 복제의 단위이고 양반 신분
계승의 한계이다
조선조 왕통의 (선원계보)에 왕실의
세보도 4세손 까지를 왕족으로 정하여
5세부터 과거나 관직에 참여할수 있었다
팔촌 이내의 친척을 집안이라 하고
넘으면 월촌이라 하여 일가라 불러
종장 종씨라 하고 촌수보다 나이로
위 아래를 가름했다 사촌을 종 ,당이라
하여 종형 당숙이라 하였고 육촌을
재종 팔촌을 삼종이라하며 부계를
친사촌 모계를 외사촌 출가녀의
자녀를 내사촌이라 불렀고 아버지의
외가를 진외가하고 어머니의 외가를
외외가 라고 하였다
昭穆(소목)
사당에 조상의 신위를 모시는 차례로
왼쪽은 昭소 오른쪽은 穆목이라 하며
중앙에 1세를 모시고 양쪽으로
차례로 좌우로 신위를 배치하였다
천자는(三昭三穆)삼소삼목으로
昭소에 2,4,6세의 신위를 穆목에
3,5,7세의 신위를 모셔(七廟)칠목이
돠고 제후는 (이소이목)의 (五廟)
오묘가 되며 대부는 (일소일목)의
(三廟)삼묘가 된다
조선왕조 (陵, 園, 墓) 제도
조선왕조 왕실 구성원 지위에 따라
(능 원 묘 )구별 陵(능)은 국왕과 왕비의
무덤을 나타내며 왕세자 왕세자빈
국왕의 私親(사친)이나 선왕의 후궁 등
무덤은 園(원)이라 하고 여러 왕자와
공주 옹주 일반 후궁의 무덤을
墓(묘)로 호칭하였다
조선 국왕이 사망하면 국가는 嬪殿(빈전)
도감과 國葬(국장)도감 山陵(산릉)
도감 등 3도감을설치하여 상례와 장례를
치를 준비를 하였다
빈전도감은 국왕의 시신을 안치 하는
빈전의 설치에서부터 상례와 장례를
치를 준비를 하였다
상례 기간동안 이루어지는 각 단계의
제사의 관련된 의례 및 大行王(대행왕)과
嗣王(사왕)의 호위 등을 담당하였으며
국장도감은 장례에 대한 일을 산릉도감은
왕릉 축조를 담당하였다
국왕이 사망한뒤 장례를 치르기까지는
3~5개월의 기간이 걸리며 상례를
마치고 돌아가신 국왕의 신위를 종묘에
모시기 까지는 2년의 기간이 걸린다
이 사이에 선왕의 諡號(시호)및 陵號
(능호)가 정해진다
능호는 능의 이름이며 묘호는 종묘에
받드는 신위에 사용하는 호칭이다
(拱手法)공수법
공수란 어른을 모시거나 의식행사에
참석할때의 공손한 자세를 취하는것
두손을 앞으로 모아 잡는 것을 말하며
남자의 평상시 공수법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손은 포개어
잡는 것이고 여자는 평상시 공수법은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두손을 포개어
잡는 것이다
흉사시의 공수법은 반대이며
흉사란 사람이 죽은 때을 말하고
자기가 상주나 남의 상가에 조문할때에
흉사이고 백일이 지나 졸곡제 까지이며
명절이나 혼례 제례는 길사이므로
평상시의 공수법으로 해야 합니다
(代不及身) 대불급신
대를 따질때는 자기는 치지 않으며
(자기와 부모사이가 일대)
(世不及身) 세불급신
세불급신이란 말은 없고 세는 자기를
치고 계산하며 일반적으로 일세손 이란
말은 쓰지않고 세손을 쓸 경우는
오세손 이하부터 사용됩니다
(父子相繼爲一世)
부자상계위일세
기준이 되는 분이 일세가 되고 부자는
부가 기준이 되어 일세가 돠고 자는
이어져 내려와 이세가 돠는 것입니다
(相繼)상계의 뜻은 서로 이어져 내려온다
(父子相對亦一代)
부자상대역일대
부자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것이
일대가 되는 것입니다
(直系尊屬) 직계존속
조상으로 부터 직선적으로 계속하여
자기에 이르는 사이의 혈족이며
(直系卑屬) 직계비속
자기로부터 직선적으로 내려가는 후예에
이르는 사이의 혈족으로 아들 딸 손자
증손 현손 등
傍(旁 芳)系방계는 같은 시조에서 삼촌
사촌 등 계통이 갈라져 생기는 혈통이다
(直系血族) 직계혈족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통틀어서
이르는 것이다
(同祖謂宗) 동조위종
한 할아버지의 후손을 뜻이며
(門)문은 (家)가의 뜻이고 (門中)
문중은 한집안이며 (一家間)일가간이
되는 것입니다
(花樹)화수이란
꽃 나무의 뜻으로 한 뿌리에서 나온
여러가지에 달린 열매의 뜻입니다
宮闕(궁궐)
(宮)궁은 (穹)궁이며 담위로 우뚝 솟은
집을 말하며 (闕)궐은 방어를 위해 입구에 세웠던
누각을 뜻하며(殿)전은 실내
공간을 사용하는 전각의 의미가 있고
(朝)조 (寢)침 (官府)관부 (舍)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궁궐은 다른 명칭으로
(宮殿궁전 宮宇궁우 宮闱궁위 宮庭궁정
宮禁궁금 丹鳳단봉 御宮어궁) 등으로
宮궁은 왕과 신하가 함께 정무를 보고
거처하며(殿 堂 閣 閤 齋 軒 樓 亭)
분류 하였다
兩合婚族(양합혼족)고대 우리나라
결혼제도는 한집안의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장가를 들었다
모든 아들들은 상대편 집안으로
장가를 갔고 내 집은 들어온 사위가
계승하니 자기의 아들은 상대편
집안에 있으므로 이들을 찾아야할
혈육이라는 뜻으로 昭소라 하였다
상대편 집에 가 있던 아들이 손자를
낳아 장성하면 다시 원래의 핏줄인
집안으로 장가를 오게 되었다
이 손자야말로 진짜 자기의 혈육인 셈이고
돌아온 혈육을 일컬어 穆목이 하였다
(尸童)시동은 제사상에 손자를 않혀 놓고
제사를 지냈던 것은 돌아온 핏줄인 진짜
혈통을 상징하여 제사상 앞에 모신 것으로
尸童安席(시동안석) 전하여 왔었다
朕(짐) 천자나 임금이 자기 스스로
일컫던 말로 갑골문에서 보면 잔을
두손으로 받들어 모시고 신에게 올리는
제주로 나 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