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타들어고 가고 있습니다..
산들의 능선에 자리잡은 나무들은
이미 생기를 잃고 잎이 말라가고 있으며..
한동안 비가 오지 않는다면
대가뭄이 생길 것으로 생각해
농업용 저수지들이 제한급수를 시작했습니다..
왜 이럴까요??
스님은 지난 3월 큰비를 부르는 기도를 완료한 후..
이후 신중해졌습니다..
당시 약 10일 정도 기도를해서
간신히 겨울 가뭄을 해결했습니다.
당시 비의 양은 이례적으로 봄인데도
우물의 생수가 터질 정도로 많이 왔습니다..
이후 큰비 없이 지금까지 왔는데요...
당시 성중님들의 조언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스님 단독으로 기도를 진행해 고생을 했고..
이후 신중모드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주변 불자님들이 날이 너무 가물다고
기도 부탁을 요청을 했는데
이번에는 미리 성중님께 여쭸었습니다.
그게 초파일 지난 직후였을거에요.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성중님들께서
현재 대한민국은 벌을 내리고 받는 것이 아니고
물이 없는 시기가 맞다.
하지만 가뭄이 든게 맞아서 기도로 요청이 올라오면
하늘이 도와줄 수 있지만..
지금 대한민국 농민들이
하늘에 대한 경외심이 없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나지 않는다.
였습니다.
이 말씀에 스님도 고개를 끄덕이고
비를 부르는 기도를 하겠다는 생각을 접은 뒤
주변에 상황을 설명해주고 가뭄을 대비하라고 했습니다.
당시는 비예보도 간혹 있었습니다만
결과는 정말 비가 거의 안왔습니다..
-----------------
이후 가뭄은 더욱 심해졌고요..
산능선의 나무들이 말라가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여쭈니..
음력으로 5월 10일부터 비를 부르는 기도를 하라하셨습니다.
그래서 약간 의아한 느낌이 들어
지금 곧 장마의 시기가 오는데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장마가 순조롭게 안 온다는 말씀입니까하고 여쭈니
성중님들께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이게 대한민국..남한이 처한 실제 위기 상황입니다.
어째서 이런 위기를 자초하게 된걸까요??
답은 하납니다..
'대자연에 대한 존중심 결여'
여기서 대자연은 단순한 산천초목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하늘과 성중님들.. 현자들에 대한 존경이 들어가지요..
현재 영선사 카페에는 공지사항게시판을 통해 사바세계를 설명하며
글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그내용에서 우리 지구가 주기적인 대홍수로
전멸을 당하는 일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성중님들께 답을 들었는데
헤아릴 수 없는 오래전에.. 이지구에 살았던 인류의 선조들이..
초고도문명을 발달시켜 하늘(천상세계)에 오르고
지상과 비교할 수 없는 좋은 곳임을 보고
그것을 빼앗아 범하려는 마음을 먹은 순간..
곧바로 하늘의 응징이 계셨고..
그 1진에서 우리 지장보살께서 대노하여
지축을 눞혀 대홍수를 발생시키고
세균을 뿌려 당시 112억의 인구를 순간에 죽인 것이 시발점이라 하였습니다.
바로 법을 어긴 인류의 선조와 하늘을 범하려는 불순한 생각이..
이런 극악한 일을 만들어낸거죠..
이게 얼마나 무섭냐면 당시 112억의 인구는
현재도 극악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지구가 대홍수를 겪어 인류가 몰살할 때에 맞춰 태어나게하여
죽고 죽기를 반복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들 가운데 구제된 이는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단 5,112명이며
현재 이세상에 2명이 살고 있다 했습니다.
이런 끔찍함의 원인은??
하늘(천상세계)을 허락 없이 오르고
빼앗아야할 곳으로 인식한 그 마음이 시작이었습니다.
우리보살께서는(지장보살) 우리에게는 유순한 보살로 묘사되고 있지만..
보살의 다른 모습인 '시바신'은 '파괴의 신'입니다.
실제로 우리 보살의 정근 후렴구에는
○ 지장보살 멸~정업진언(地藏菩薩 滅~定業眞言)
『옴~ 바라 마~니다니 사바하~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이때의 정업은 격파하기 힘든 잘못된 고통의 업인데..
신분제 처럼 사람이 없애기 어려운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보살께서는 '바르게 (만들기 위해) 마니 다니신다'와..
글자 그대로 하면 '(잘못된걸) 뿌라(분질러) 버리고 마니 다니신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게 멸정입이죠...
이런 측면에서 보살은 '파사현정'의 대명사가 되시는 겁니다..
무서운 분이죠..
하지만 우리 보살은 그런 무시무시한 면만 있으신 분이 아니라.
자애로운 분이시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브라질을 휩쓸었을 때
가장 극악한 코로나변종이 발생했엇다고 합니다.
이건 아마존 밀림, 살림을 괴한 것에 대해
성중님들이 응징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실제 브라질에서는 엄청난 인구가 코로나로 사망했습니다)
이게 세계로 퍼져나가기 직전..
우리 보살께서 붙잡았다고 합니다..
만약 그 변종 바이러스가 세계로 퍼졌다면
수많은 사람이 죽었을거라고 해요..
우리 보살이 인류를 살리신거죠..
보살은 왜 그걸 막으셨을까요??
여기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늘에 대한 도전..자연에 대한 무시는..
대재앙 유발..
반면 잘 사는 이들이 있으면..
여기서 잘산다는건 물질적 풍요나 위치의 높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하늘과 대자연을 존경하고..
공동체를 아끼는 마음을 가진 이들을 보고 잘산다고 하는거에요..
스스로 그렇게 살면 손해라고 여기시는 님들..
어리석다고 여기시는 분들..
여러분 주위에서 기도정진하는 이들이 타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여러분의 자녀가..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겁니다..
죽으면 끝이다??
그런데 왜 그 112억의 인구는
지구가 대홍수로 멸종할 때 마다 태어나 다시 극악하게 죽는 걸까요??
과거와 미래는 누구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그러니 스님의 말씀도 잡설일 수 있다?
그래요??
그런데 왜 코로나는 2022년 부처님오신날 전후로 진짜로 끝났을까요??
그렇게 말한 이는 오직 스님뿐입니다..
끝난다고 예측한 시기의 불과 보름전만해도..세상은 암울했습니다..
지금은 노마스크로 천지사방을 다녀도 모조리 무탈합니다..
백신 미접종자까지요...
6월 1일 신규 입원자.. 전국 합쳐서 79명..
이게 코로납니까? 코로나가 존재하는겁니까?
의과학자들은 북한 '열병'일 코로나라고 하면서
최소 16만명이 죽는다고 난리를 쳤지만.,
스님(성중님들)은 아니라고 판정했고..
실제로 이후 북한은 사람이 안죽었고 병증도 잡히고 있습니다..
이런 스님이, 성중님들이 거짓을 말하는걸까요?
대한민국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실험적으로 가뭄 극복 기도 하지 않고 기다려볼까요??
----------------------------
2022년 6월 8일 추신:
빗님이 애매하게 내리는 바람에
영선사에서는 가뭄기도를 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영선사를 기준으로하면 상당한 양이 내렸습니다.
(뱀사골 관측소)
5일까지 내린 양은 50.5mm
이후 내린 양은 14.0mm
입니다.
전국적으로도 지역편차는 있지만
많이 내린 곳도 있습니다.
사정이 이러해서 별도로 기도는 안하기로 했습니다.
이래서 성중님께서 10일을 기도 기준일로 잡으신듯합니다.
스님은 10일까지 안오면 위험해진다라고만 해석했는데..
그 안에 변수가 있을수 있는 것을 감안하셨다고 하는게 맞을듯 해요..
예상치 못한 빗님...
현재 상황이 우려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영선사 기준 70밀리 정도 비가 왔지만..
우물의 물은 전혀 늘질 않았습니다.
이건 계곡수가 늘만큼 땅에 흡수된 비가 없다는 이야기와 같은거에요.
가뭄 해갈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표면적으로는 상당한 비가 왔기에
가뭄극복이라는 기도명칭이 안맞습니다.
당분간 지켜보고 추가기도를 할지 고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