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메리아

[민들레꽃]

       

[플루메리아]

▣분류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 협죽도과 > 플루메리아속(Plumeria

▣원산지 : 멕시코, 카리브해 및 중앙 아메리카, 폴리네시아

▣서식지 : 열대, 아열대

▣ 하와이와 잘 어울리는 향기로운 꽃

협죽도과 플루메리아속 식물을 일컫는다.

원산지는 멕시코와 카리브해 등 중앙아메리카와 폴리네시아 등이다.

인도와 아시아 열대 지역에도 분포한다. 다양한 색을 가진 단정한 모양의 아름다운 꽃이 핀다.

진한 향기가 있는 매력적인 꽃 때문에 전 세계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 플루메리아와 문화 플루메리아는 다양한 열대 지역 문화와 연관이 있다. 타히티와 피지, 하와이, 사모아 제도 등 태평양의 여러 섬에서 플루메리아 꽃을 장신구로 사용한다. 특히 하와이에서는 레이(Lei)를 만들 때 플루메리아 꽃을 주로 사용한다. 레이는 하와이에서 환영이나 감사의 의미로 선물하는 화관이나 화환을 말한다. 인도에서는 결혼식 장식으로 플루메리아 꽃을 사용한다. 인도와 발리,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에서는 플루메리아 꽃을 신전에 바치기도 한다.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흰색 플루메리아 꽃이 죽음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방글라데시와 인도 등 일부 뱅골 문화에서는 플루메리아 흰 꽃을 장례식 등에 사용한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는 공동 묘지에 플루메리아를 심기도 한다. 말레이시아에는 폰티아나크(Pontianaks)와 연관된 전설이 있다. 폰티아나크는 임신 중에 죽은 여성의 영혼으로 뱀파이어처럼 사람들을 공격해 먹는 전설 속 존재다. 폰티아나크가 다가오면 처음에는 플루메리아 향기가 나며, 시간이 지나면 끔찍한 썩는 냄새가 뒤따른다고 한다.

▣형태

높이 2~8m 정도로 자라는 관목이나 교목이다. 종에 따라 낙엽관목, 상록교목, 상록관목 등이 있다. 잎은 대부분 넓고 긴 모양이다. 대개 여름부터 가을까지 흰색과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의 향기로운 꽃이 핀다. 꽃잎은 5개로 넓고 둥근 모양이다. 꽃 크기는 종에 따라 다르지만, 지름 약 5cm 정도인 경우가 많다. 꽃은 밤에 가장 향기롭다. 박각시과 나방을 유인해 수분(꽃가루받이)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플루메리아 꽃에는 꿀이 없으며 향기는 단순히 나방을 유인하기 위한 것이다.

▣ 종류

전 세계 열대 지역에 다양한 품종이 분포한다. 플루메리아 루브라(P. rubra)는 플루메리아속에서 가장 유명한 종이다. 높이 약 2~8m의 관목이나 작은 나무로 길이 30~50cm 정도로 길쭉하고 큰 녹색 잎이 난다. 6~9월경 다양한 색상의 꽃이 핀다. 특히 하와이에서 중요한 식물로 매년 1천만 개 이상의 꽃이 레이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종류

전 세계 열대 지역에 다양한 품종이 분포한다. 플루메리아 루브라(P. rubra)는 플루메리아속에서 가장 유명한 종이다. 높이 약 2~8m의 관목이나 작은 나무로 길이 30~50cm 정도로 길쭉하고 큰 녹색 잎이 난다. 6~9월경 다양한 색상의 꽃이 핀다. 특히 하와이에서 중요한 식물로 매년 1천만 개 이상의 꽃이 레이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루메리아 루브라(P. rubra)

2~3플루메리아 알바(P. alba)

플루메리아 알바(P. alba)는 중앙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등에 분포하는 상록 관목이다. 높이 약 2~8m까지 자라며 좁고 긴 잎을 가지고 있다. 다른 종보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꽃이 핀다. 플루메리아 푸디카(P. pudica)는 파나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원산의 품종이다. 화살표처럼 생긴 독특한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어 ‘골든 애로우(Golden Arrow, 금화살)’ 혹은 ‘길디드 스푼(Gilded Spoon, 금빛 수저)’ 등으로 불린다.

플루메리아 루브라(P. rubra)

플루메리아 옵투사(P. obtusa) ‘드워프 싱가포르 핑크(Dwarf Singapore Pink)

출처: https://nanse.tistory.com/category/식물세상 [아름다운난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