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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스크랩 자기이해를 위한 심리치료 5(게슈탈트 치료)
연기법 추천 0 조회 32 14.04.02 13: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슈탈트 치료

  Gestalt(독일어 ; 전체, 형상, 형태)

 

1.  Frederich Salomom Pears 

   1893년 독일 출생, 빅터 프랭크가 겪은 1930-40년대의 유대인 고난의 시절을 살았지만

   독일에서 남아프리카->미국으로 옮겨다녀서

   빅터 프랭크 박사와 같은 극도의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

 

2. 심리치료중에서 실존주의 치료에는

    인간중심(내담자 중시)

    의미치료

    개슈탈트 치료가 있고

   심리치료는 각 요법을 상황에 맞게 골라서 사용한다.

 

3. 동일한 그림을 각각의 사람에게 보여주면 각각의 사람은 각각 다르게 해석하며

    그 때 전경(이 그림이야!))과 배경(이 그림 같기고 해!)이 나온다.

 

4. 인간은 무엇을 하고자 할 때 전경을 그리게 되며,

    그 전경에 에너지를 쏟을 때 효율적이 된다.

    (@혹은 자신이 원하는 전경을 선택할 때 효율적이 된다)

 

   전경과 배경은 수시로 변한다(인간의 욕구와 감정은 수시로 변한다)3

 

   과거의 경험으로 형성된 배경 그림이

   현재 내가 처한 실제인 전경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전경은 실제 처한 상황이 될수 도 있고,

       내가 선택하여 현재와 다른 상황으로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착각이 실제의 전경을 망칠 수도 있다)

   

   욕구가 전경이 되어서 해결받기를 원하지만

   욕구가 억제되면 미해결된 욕구가 엄청난 에너지가 되어서 평생을 드문드문 떠오른다.

 

    지금 나의 감정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접촉)

    그림그리기를 하여 현재 나의 심리상태를 파악할 수도 있다.

    그 그림의 주인공의 나이때(35-40세) 삶이 나의 심리를 지배한다.

 

5. 사람은 의미가 있는 전체이다.

    사람은 정신, 심리, 육체를 분리하지 못하며 상호유기적인 전체이다

 

6. 인간은 환경속에서 상황에 맞게 행동할 수 있다.

    “그 때 상황이 그래서 그럴 수밖에 없었어”(갈등/충돌 회피) 라고 체념하는게 아닌

      인간은 환경과 관계하지만 자기 스스로 환경에 대해 행동을 결정 할 수 있다.

 

   “그 때 그럴 수 밖에 없었지만, 타협/대결/설득/이동을 하여서 상황을 해결했어”

    그럼으로 인간은 자기 삶을 해석하고 창조하고 책임져야 한다.

 

7. Here & Now

   인간이 하여야 하는 것은 현재를 체험하는 것이다. (현재가 소중한 것이다)

   과거나 미래는 현재를 중심으로 해석하여야 한다.

   과거의 분노가 현재의 나를 파괴시키는 악순환이 이어져서도 안되고

    (긍정적으로 해석하여 현재가 발전되도록 하라),

   미래에 대한 재물을 위하여 현재의 행복을 파괴할 만큼 스크루지가 되어서도 안된다.

   (@현재의 행복한 연속이 미래로 이어진다.

       미래는 현재와다른 세계가 아닌 현재의 연속이다)

 

8. 하나님은 나에게 어떠한 존재인가?

   내가 진정 그분을 신뢰할 수 있는가?

   경제적인 문제로 평안이 없음에도 모범적인 교인생활을 하며

   그 문제가 해결이 안되었음에도 해결이 된 것처럼 착각을 하는 교인이 있다.

   심지어 자살 혹은 무자비한 살인을 하는 교인조차 있다.

 

9. 싫은 감정, 심리를 억누르는데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며,

   통상 이를 해결하는데 드는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소요된다.

   분노하면 분노는 그 대상, 나 자신, 화를 내도 반항 할 수 없는 상대

   (배우자, 자녀, 하급자등)에게 폭발한다.

   분노는 에너지이며, 이는 자기보호, 악에 대한 대처수단이므로 필요하며,

   이는 적절히 발생되고 처리 되어야 한다.

   자기에게 계속 분노하면 자기비판, 자기공격, 우울증이 되기도 한다.

 

10. 싫은 감정을 회피하는 방법

   가. 내사 ; 저항없이 남의 생각을 따라하는 것.

   나. 투사 ; 남탓하기, 심하면 내 생각과 남의 생각을 구분치 못한다.

            내가 남을 미워하면서 남이 나를 미워하므로 내가 남을 미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하면 편집증이 되어서, 피해의식에 시달린다.

   다. 융합 ; 타인의 감정과 나의 감정이 구분이 안될만큼 타인과 동일한 감정이

            생긴다. (남탓하는 투사와는 구분이 된다)

   라. 감정의 회피 ; 힘든 감정에 대한 접촉을 회피하는 것

           (격하고 힘든 상황을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것)

   마. 해리 ; 너무 힘들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자신과 그 감정을 완전히 격리시킨다.

 

11. 자신을 찾아가는 5단계(심리치료를 위한 5단계)

   가. 피상층 ; 진부하고 상투적인 관계.

        지나가다 만나는 다른 사무실 사람“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나. 연기층 ; 가까운 사람(부모, 배우자등)이 바라는 대로 연기해주는 관계

   다. 교착층 ; 연기를 그만두고 자립을 시도하는 단계, 동시에 연기하는 정체성의 상실로

          공포를 체험하는 단계로서 피담자는 교착증에 빠지는 것을 싫어한다.

 

   *. 상담자는 연기층->교착증으로 가면서 피담자의 연기역할을 깨버린다.

       기독교인이 병리현상이 생기는 많은 사례중하나는 자신의 솔직한 감정보다는

          타인의 감정에 맞추어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성경은 자기십자가는 자신이 지라고 하셨다)

 

      내가 하기 싫은 역할은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이며(교회는 차후이고),

         하나님 역시 나의 착각된 봉사로서 나의 사생활이 무너지는 것을

         바라지는 않으실 것이다.

   라.내파층 ; 자기자신의 심리를 알아가는 단계로소 피담자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혼란은 계속되며, 사람들은 이 단계에서 처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혹은 상대편에게 상처를 줄까 두려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억제하며

           타인에게 분노감을 표현하는 대신에 자기 자신에게 공격성을 돌려 자신을 비난하고

          질책하는 행위를 한다.

 

       교착증과 내파층에서 상담자가 그 상황에서 많이 하는 대화

         “당신은 화가 나면 어떻게 하십니까?”

         “당신이 이말을 하면 당신의 마음은 어떠하십니까?”

         “당신은 이 말을 하는데 왜 손이 그리 떨리십니까?”

 

       이런 대화를 하면 어떤 피담자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 때 “그 눈물의 의미는 무엇이입니까?”라고 말한다

       게슈탈트 치료에서는 감각을 중시한다.(정신, 심리, 육체는 하나이다)

 

       어떤 내담자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므로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감정이 폭발하도록 과장되게 표현하게하기도 한다.

 

      또는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기법중에서 평소의 자신과는 반대의 행동을 하게하기도 한다.

         (화쟁이는 샌님처럼, 샌님은 화쟁이 처럼, 경건쟁이는 바람둥이 처럼)

 

   마. 폭발층 ;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더 이상 억압하거나 차단하지 않고

           밖으로 표출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분명하게 알아차려

           강한 게슈탈트를 형성하고 마침내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이를 완결 짓는 것으로

           엄청난 에너지가 생기며, 여태의 방법과 전혀 다른 방법, 느낌으로 현실에 적응하려는

          방법이 생긴다.

 

12. 게슈탈트 치료의 장담점

   가. 장점

        현재속에서 현재의 나를 경험하게 함.

        신앙인으로서 믿음에 대한 나의 솔직한 심리상태를 알게 함.

           “사탄아! 물러가라”가 아닌

           "나의 마음의 잔정한 것은 무었일까?”“아! 내마음이 이랬구나”

            라며 상황을 덮어서 보지 않고, 현실을 알게 함.

   나.단점

      감정, 지각을 중시하고 사고라는 측면을 도외시 함.

      나를 중시하고 공동체, 연합을 약하게 해석 함.

      현재의 나에 대한 과거, 직업을 도외시 함.

 

13.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기법

   가. 욕구와 감정자각

         피담자가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자각토록 함.

   나. 신체자각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신체감각에 대해 자각하도록 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 혹은 무의식적인 생각을 알아차리도록 함

   다. 환경자각

        내담자로 하여금 주위 사물과 환경에 대해 지각하도록 함으로써 환경과의 접촉을

           증진시키는 것으로서, 내담자들은 흔히 미해결 과제로 자기 자신에게 몰입해 있기 때문에

           주위 환경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나 상황을 잘못 알아차리며 이러한 환경자각 연습은

           공상과 현실에 대한 분별 지각력을 높여 준다.

   라. 언어자각

         내담자가 사용하는 언어 소재가 불명확한 경우 치료자는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감정과 동기에 대해 책임을 지는 형식의 문장으로 바꾸어 말하도록

           시킴으로써 내담자의 책임 의식을 높여주는 것.

   마. 과장하기

        내담자가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체험하지만 아직 그 정도와 깊이가

           미약하여 감정을 명확히 자각하지 못하고 있을 때, 내담자의 행동이나

           언어를 과장하여 표현하게 함으로써 내담자가 감정을 자각할 수 있게 함.

   바. 반대로 하기

        내담자가 회피하고 있는 행동과 감정들을 만나게 해줌으로써 스스로 차단하고

           있는 자신의 성장에너지를 접촉하게 해주는 방법.

   사. 머물러 있기

       내담자들은 일반적으로 고통스러운 감정뿐만 아니라 받아들이기 힘든 좋은 감정에

          대해서도 중단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그 감정을 피하거나 대항해서 싸우기보다는

          그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동일시함으로써, 그것을 중단(stop)시키는 대신에

          완결(finish)시키도록 함.

   아. 빈 의자 기법

        게슈탈트 치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법중 하나이며, 현재 상담에 와 있지

           않은 사람과 상호 작용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되며, 내담자는 그 인물이 맞은 편

           의자에 앉아 있다고 상상하고 그와 대화를 나눔으로 자신의 억압된 부분과의 접촉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세계에 대해 더욱 깊이 탐색하는 것.

    자. 자기 부분들간의 대화

          내담자의 인격에서 분열된 부분들을 찾아내어 대화를 나누게 함으로써 분열된

              자기 부분들을 통합시키는 방법. 치료자는 내담자의 분열된 자기들을 빈 의자에

              바꾸어가며 앉혀서 서로간에 대화를 시킴으로써 서로간의 갈등을 줄이는 것.

   차. 꿈 작업(dream work)

        게슈탈트 치료에서는 꿈에 나타난 인물이나 사물들은 모두 내담자의 소외된 자기 부분들이

          투사되어 상징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보며, 꿈을 다루는 방법은 내담자로 하여금

          투사된 것들을 동일시하게 함으로써 이제까지 억압하고 회피해 왔던 자신의 욕구와 충동,

          감정들을 다시 접촉하고 통합하도록 해주는 것카.

    카. 실험

         게슈탈트 치료의 핵심적인 기법으로, 치료자가 내담자의 문제를 명료화 해주고 자각을

           증진시켜 주는 동시에 또한 치료적 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내담자에게 특정한 장면을

           연출하거나 시행해 보도록 제안하는 것으로, 특정한 기법이라기보다는 치료자가

           치료 작업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냄으로써 치료를 촉진시켜

           주는 독특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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