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 친정동네 기남이 오라버님 내외분께서 준비하신 소박한 음식들
(가수기랑 찰옥수수 삼겹살은 준비중임.. ㅎ)

최종원의원님 ^^울 아버지 같은 분이시라고 하니까 그렇게 나이들어 보이냐고 하셔서 오빠같은 분이라고 했던..ㅎㅎ

저더러 사진만 찍지 말고 얼른 오라고 부르시던 자상한 의원님 ^^

한 마음으로 언제나 말없이 묵묵히 밀어주는 참말로 열심히 사시는 분들

젊은 사람들보다 어르신네를 더 좋아하시는 의원님^^ 울 친정동네 어머님 아버님들^^

그림바위 마을에서 가장 많이 애를 쓰고 계신 달선이 아주버님과 의원님모습 ^^

사인이 넘 멋지지요? 사인받은 여성팬들이 보여준 의원님 친필사인모습이랍니다 ^^

가뜩이나 삐쩍 마른분이 선거기간동인 살이 4kg 이나 빠지셨다던, 얼굴은 구릿빛으로 그을린 모습이 안쓰러웠는데,
시종일관 제 걱정만 하시던 맘 착하고 성실하고 반듯한 초코파이님 모습 ^^
첫댓글 화암면에 다녀가셨나 봐~요,,,
단비님도 보이시네요,
민주당 지역장들만의 모임이라고 했는데, 초코님한테 문자 받고 쌩~ 달려갔답니다.
초대받지도 않은자리에 간다고 옆지기한테 온갖 구박 다 받고, 두번다신 안 데려다 준다고
으름장 놓길래, 친정동네 가는데, 다 아는 사람들인데 모 어떠냐고, 우여곡절 끝에 갔지만
이렇게 사진으론 표현 할 수없는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
모습 하나하나가 참 보기에 좋습니다.. 소박 진실 따뜻 그리고 군침 ^^
살이많이 빠진 의원님, 직선적인 모습, 제가 욕하고 술이 주 특기인데 비서관님들 욕 좀 하지마시고
보듬어 주고 이뻐해 주십사~ 했었답니다. 울 지사님과 성격이 대조적이란 느낌이 들던걸요.
이야.. 맨위에 있는 음식들이 술안주였군여.. ^^
저는 반찬인줄 알았어요.. ㅋㅋ
산신령님 군침 흘리는 모습이 보인다요~~ ㅎ
안주가 좋아서 자정까지 술을 부어라 마셔라 했다는...
물론 , 의원님 일행은 두 시간 가량 머무시고 다음장소로 가셨구요~
알았으면 가봤을 텐데...개인적으로 초코
화암면은 결혼해서 2년 동안 살았던곳(내낭군이 당시에 동면 사무소 근무),
늘
아직 정선아낙님을 뵙지 못한 저로서는 마냥 궁금할 뿐입니다.
아하~ 개인적으로 그리워한 분이시라.. 어딜가나 초코님 인기는 식을줄 모른다니까요.
단정하게 흐트러짐 없이 앉아서 조곤조곤 말씀 하시던 모습이 눈부시게 보이던걸요?
초코님 많이 그을리셨네요...얼굴도 못보고........
여기다 사진 올려놓은거 아시면 저 혼날텐데 그래도 올리기 잘 했지요?
초코님아~~~잘 지내고 있지요??우리작은아이가 가끔씩 물어보네요...세하아저씨 지금 뭐하고있을까??ㅡㅡㅡ라고...고생많으셨어요..만나거 사드려야하는데 ..""
반듯하고,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 임하는 맘 여리지만 강한분이란걸 느꼈습니다.
의원님 수행하시느라 서울에서 영,정,평,태백 곳곳을 다니시고 또다시 서울로 올라가시는 ...
그래도 운전을 안 하신다고 하니까 넘 좋더라구요.
파이님 모습보니 반가워라 ^^잘 지내시져?
초코파이님 누님이시져?ㅎㅎ
저도 오늘 최종원 의원님과 파이님 뵈었는데, 얼마나 반갑던지요. 같은 길을 걸어가는 분들을 만나면 무조건 반갑다는...한마음 한가족 이라는 느낌...단비님 사진 잘 봤어요~~^^
넘 반갑더라구요. 자꾸만 지사님 생각이나서 그랬지만요.
홧팅^^
파이팅 ^^
날 잡아서 정선 아낙님과 함께 들이 닥칠 겁니다...
그때 모른척 하지 마세요...
아공... 무지 누추한 곳인데.... 오심.. 소주 한 잔 드릴께요~~
감사해요. 가숙이가 안보입니다.
낙동 어딘가 시골집에서 얻어먹었던 기억이 가물~~
상차림이 예술입니다. 맛은요???
고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수기는 삶는 중이 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늦게 간 관계로 음식 세팅만 했구요
모자라는 술안주랑 술 대령하느라 가수기는 못 먹었습니다.
아니.. 반가운 분과 얘기하느라 그랬겠지요. 너무 행복했던 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