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13:1 공주야! 사람은 누구나 욕망을 품고 살아간다. 욕망은 사람의 행동을 추동하는 힘이다. 사는데 필요한 것을 바라는 것이 욕구라면, 욕망은 필요이상의 것을 획득하려는 충동이다. 이 욕망이 문명을 발전시켜왔다. 하지만 불의한 욕망을 증폭시키는 누군가가 나타난다면 어떻게 될까? It's a princess! Everyone lives with desire. Desire is the power to drive a person's action. If wanting what is necessary to live is a desire, then desire is an urge to acquire more than is necessary. This desire has developed civilization. But what if someone appears to amplify an unexpected desire? - 다윗이 넘봐서는 안 되는 여인의 ‘아름다움(11:20’에 반하여 해서는 안 될 죄를 범했듯이, 그의 큰 아들 암논도 사랑해서는 안 되는 압살롬의 ‘아름다운’ 누이 다말을 사랑하여 마음에 병이 생긴다. 다윗은 자기 권력으로 이 유혹을 죄를 발전시켰다면, 암논은 간교한 친구 요나답의 게략에 굴복하여 해서는 안될 짓을 하고 만다. Just as David committed a sin against the "beautiful" (11:20) of a woman who should not be overlooked, his eldest son Amnon also loves Damar, the "beautiful" sister of Absalom, who should not be loved, and becomes ill in his heart. If David developed this temptation with his own power, Amnon would surrender to Jonadab's scheming and do what he should not do -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고 살아야 울화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울화를 다스리지 않으면 더 큰 울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에게 울화를 주게 되고, 하나님을 분노하게 할 것이니, 결코 복의 길이 아니다. 암논은 요나답의 계략대로 움직인다. If you do what you want to do and do what you can, your anger does not disappear. If you don't control your anger, you'll make a bigger anger and give it to others, and you'll make God angry, so it's never a path of blessing. Amnon moves according to Jonadab's ruse. - 이를 위해 심지어 아버지이자 왕인 다윗을 속이고 이용한다. 암논은 충동 적이고 조급했지만, 다말은 침착하고 논리정연하게 조목조목 암논의 부당함을 지적한다. 이는 근친상간이며 하나님께 죄를 짓는 일이기에 수치를 지니고 앞으로도 살 수도 없게 된다면서 반항하지만 암논의 힘을 당해낼 수 없었다. To this end, they even cheat and use David, their father and king. Amnon was impulsive and impatient, but Damal calmly and logically points out the injustice of Amnon. He resisted, saying that he would not be able to live in the future with shame because it was incest and sinning against God, but he could not withstand the power of Amnon. - 아버지 다윗도 얼마든지 죄를 멈출 기회가 있었지만 멈추지 않았던 것과 같이 왕위 계승 1순위였던 암논도 유혹에 넘어지고 만다. 유혹을 이길 만큼 하나님의 말씀은 충분하다. 나도 충분히 알고 있다. 그러니 죄를 지어도 괜찮은 이유를 만들지 말라. 내 논리에 스스로 속지 말라. Just as his father David had the opportunity to stop sinning, but did not stop, Amnon, who was the No. 1 heir to the throne, fell intotemptation. God's words are enough to overcome temptation. I know enough. So don't make a reason why it's okay to sin. Don't be fooled by my logic - 원하는 것을 손에 넣으면 만족할 줄 알았다. 그런데 다말을 취하자마자 그녀를 향한 애정이 식었다. 사랑보다 더 큰 마음이 찾아왔다. 결국 다말을 강제로 내쫓고 만다. 다말의 말처럼, 이는 강제로 범하는 것보다 더 큰 죄악이었지만, 암논은 죄악이 가져다준 자기 파괴를 당해내지 못한 채 더 큰 죄를 자행하고 만다. I thought I'd be satisfied if I got what I wanted. However, as soon as I was drunk, my affection for her cooled down. A bigger heart than love came. In the end, Damal is forced out. As Damal said, it was a greater sin than forced crime, but Amnon committed a greater sin without being able to withstand the self-destruction brought by sin - 다말과의 관계는 물론이고 이 일로 크게 실망하고 상심한 아버지 다윗과도 관계가 끊어졌고, 무엇보다 이 일에 분노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다말의 오라비 압살롬과의 관계 파괴는 암논과 이스라엘에게 상상도 못할 참사를 잉태하였다. 우리 주변에는 불의한 욕망을 충족시키도록 부추기는 사람이 없는가? - 암논의 계략(1-6) a.암논의 상사병:1-2 b.요나답의 계교:3-5 c.암논의 요청:5 다말과 동침한 암논(7-14) a.과자를 준비한 다말:7-9 b.암논의 유혹:10-11 c.다말의 거부와 강제 동침:12-14 버림받은 다말(15-19) a.다말을 쫓아내려는 암논:15 b.거부하는 다말:16 c.시종들에 의해 쫓겨나는 다말:17-19 압살롬의 반응(20-22) a.다말에게 말하는 압살롬:20 b.다윗의 반응:21 c.속내를 감추는 압살롬:22 -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1a)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1b)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1c)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나(1d) - 그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2a)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 때문에(2b) 울화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2c)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3a) -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3b) 심히 간교한 자라(3c) 그가 암논에게 이르되(4a) 왕자여 당신은 어찌하여(4b) -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냐(4c) 내게 말해 주지 아니하겠느냐 하니(4d) 암논이 말하되(4e)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함이니라 하니라(4f) - 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5a)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5b)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거든(5c) 너는 그에게 말하기를(5d) -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게 떡을 먹이되(5e) 내가 보는 데에서 떡을 차려(5f) 그의 손으로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5g) 암논이 곧 누워 병든 체하다가(6a) - 왕이 와서 그를 볼 때에(6b) 암논이 왕께 아뢰되(6c)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6d) 내가 보는 데에서 과자 두어 개를 만들어(6e) - 그의 손으로 내게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니(6f) 다윗이 사람을 그의 집으로 보내(7a) 다말에게 이르되(7b) 이제 네 오라버니 암논의 집으로 가서(7c) - 그를 위하여 음식을 차리라 한지라(7d) 다말이 그 오라버니 암논의 집에 이르매(8a) 그가 누웠더라(8b) 다말이 밀가루를 가지고 반죽하여(8c)- 그가 보는 데서 과자를 만들고 그 과자를 굽고(8d) 그 냄비를 가져다가 그 앞에 쏟아 놓아도(9a) 암논이 먹기를 거절하고(9b) 암논이 이르되 모든 사람을 내게서 나가게 하라 하니(9c) - 다 그를 떠나 나가니라(9d) 암논이 다말에게 이르되(10a) 음식물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오라(10b) 내가 네 손에서 먹으리라 하니(10c) - 다말이 자기가 만든 과자를 가지고(10d) 침실에 들어가 그의 오라버니 암논에게 이르러(10e) 그에게 먹이려고 가까이 가지고 갈 때에(11a) 암논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이르되(11b) - 나의 누이야 와서 나와 동침하자 하는지라(11c)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12a) 아니라 내 오라버니여 나를 욕되게 하지 말라(12b)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하지 못할 것이니(12c) - 이 어리석은 일을 행하지 말라(12d) 내가 이 수치를 지니고 어디로 가겠느냐(13a) 너도 이스라엘에서 어리석은 자 중의 하나가 되리라(13b) 이제 청하건대 왕께 말하라(13c) - 그가 나를 네게 주기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되(13d) 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14a)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14b) 억지로 그와 동침하니라(14c) - 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15a)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15b)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15c)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15d) - 다말이 그에게 이르되 옳지 아니하다(16a) 나를 쫓아 보내는 이 큰 악은(16b)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 하되(16c) 암논이 그를 듣지 아니하고(16d) - 그가 부리는 종을 불러 이르되(17a) 이 계집을 내게서 이제 내보내고(17b) 곧 문빗장을 지르라 하니(17c) 암논의 하인이 그를 끌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니라(18a) - 다말이 채색 옷을 입었으니(18b) 출가하지 아니한 공주는 이런 옷으로 단장하는 법이라(18c) 다말이 재를 자기의 머리에 덮어쓰고(19a) 그의 채색 옷을 찢고(19b) - 손을 머리 위에 얹고(19c) 가서 크게 울부짖더라(19d)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이 그에게 이르되(20a) 네 오라버니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20b) - 그러나 그는 네 오라버니이니(20c) 누이야 지금은 잠잠히 있고(20d) 이것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라 하니라(20e) 이에 다말이(20f) -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의 집에 있어 처량하게 지내니라(20g) 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21a) 심히 노하니라(21b) - 압살롬은(22a)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하였으므로(22b) 그를 미워하여(22c) 암논에 대하여 잘잘못을 압살롬이 말하지 아니하니라(22d) - 암논이 유혹을 받다_ 암논이 유혹에 넘어지다_ 암논이 자기 욕정에 배신당하다_ - 주님 잘못된 욕망은 종종 간교한 자의 개입으로 충족될 수 있사오니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자족할 줄 알게 하시고 우리의 정욕을 제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죄를 볼 때마다 더욱 우리 주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2022.10.8.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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