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경찰서 고산파출소는 지난 27일 파출소 직원과 고산우체국 집배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 집배원’ 협약식을 가졌다.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 고산파출소(소장 문학선)는 지난 27일 파출소 직원과 고산우체국 집배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 집배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매일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는 우체국 집배원들은 부족한 경찰력을 대신해 경찰의 눈이 되어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하거나 실종 아동 등을 발견 시 안전하게 보호, 경찰에게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우체국 집배원들이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에 파출소 번호를 단축번호로 저장하는 등 핫라인을 구축하고 우편배달용 오토바이나 차량에 ‘우리고장 안전지킴이’스티커를 부착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고산우체국에 근무하는 집배원 10은 고산면을 비롯해 화산·운주·경천·비봉·동상 등 6개 면에 대해 매일 우편배달 업무를 맡고 있어 앞으로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출처 : 전북도민일보 깁경섭기자
첫댓글 집배원들의 관심과 활동 부탁합니다
언젠가 어디 우체국에 근무하는 요구가 우체국과 mou이야기를 하며
우체국 오바이에다가 실종아동들의 사진을 달고 다니도록 해달라고 했었습니다.^^
예산이 없어 진행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