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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12.30.금.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마태 2, 13)<br><br>가족이라는 <br>인연은<br>참으로<br>신비롭습니다.<br><br>기쁨과 아픔을 <br>함께 겪습니다.<br><br>나자렛에서도<br>이집트에서도<br>함께하는<br>가족입니다.<br><br>성가정이<br>들려주려는<br>가정의 역사를<br>듣습니다.<br><br>큰 사랑이<br>가정 안으로<br>들어오셨습니다.<br><br>큰 사랑을<br>따라가다 보면<br>알게 되는<br>가족의 의미입니다.<br><br>함께 지나온 시간이<br>가정의 살이며<br>가정의 피가 됩니다.<br><br>갈등하고<br>아파하며<br>한 몸이 <br>되어갑니다.<br><br>아무 것도<br>감출 수 없는<br>가정이라는<br>선물에<br><br>하느님께서<br>계십니다.<br><br>가정 안에서<br>하느님을 찾는<br>여정이 우리의<br>신앙입니다.<br><br>신앙의 맥박은<br>가정에서 <br>시작합니다.<br><br>돌보고<br>마주하고<br>깨어나고<br>기도하는 곳이<br>우리들의<br>신앙이며<br>성가정입니다.<br><br>갚을 수 없는<br>사랑을 뜨겁게<br>만납니다.<br><br>사람이 되어오신<br>하느님께서도<br>가장 따뜻했던 <br>사랑을 가정에서<br>체험하십니다.<br><br>가정의 사랑이<br>하느님의 <br>사랑이며<br><br>가정의 행복이<br>하느님의<br>행복입니다.<br><br>하느님의 사랑은<br>하느님의 구원은<br>다른 곳이 아닌<br>여기 이곳<br>가정 공동체입니다.<br><br>(한상우 바오로 신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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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12.30.금.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마태 2, 13)
사슴^^
추천 1
조회 193
22.12.30 08:3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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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