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믿습니까?
A: 예, 믿습니다
B: 아니오, 믿지 않습니다"
실은 나는 이것이 그저 개인의 기호?
선택의, 취향의 차이,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했었다.
그 뜻을 제대로 알고보니, 눈떠보니
그게 그것이 아니더라
運命
옮길 운 + 목숨 명
자동차 운전석에 앉았는데
차가 벼랑 끝으로 떨어지려 하고 있고
그 때 브레이크를 안 밟고 멀뚱멀뚱 가만히 있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 일이다.
내 목숨이 태풍 앞에 촛불인데
두 팔 벌려 '내 불을 꺼트리소~~' 하고 반기는 건
그냥;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헉! 차가 벼랑 끝으로 떨어진다!
나는 운전을 할 줄 모르는데! 어떡하지!
나는 이제 죽을거야! 너무 무서워!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온단 말인가!!"
등등...
생각하고 감정속에 빠져서 삶을 살면
정말 그저 죽으러 가는 길이다
같은 상황 "헉! 차가 떨어진다!" 에서
차 문을 열고 뛰쳐나가거나,
브레이크를 밟아 멈추게 하거나,
핸들을 돌려 방향을 틀거나,
행동하는 것,
실행하는 것이 바로 살 길이다.
나의 살 길을
내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내게 주어진 수 많은 길과 선택지
스스로 식별하고 결정할 수 있게,
내 삶을 내가 운전하는 것,
내 명을 내가 이끌어가는 것,
다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온전히 깨어있는 이 주인의 자리
나코스는 오직 이 자리에 눈뜨게 해준다
나는 더이상 삶에게 휩쓸려
벌벌 떨면서
생각과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다
비록 또다시 벌벌벌 떨고,
생각과 감정에 휩쓸리더라도!
'아, 내가 지금 생각과 감정 속에 있구나'
자각할 수 있다. 자각한다.
자각하는 바로 이 자리에서
계속 전전긍긍할지,
어떤 것이든, 무엇이든,
실행을 하고 행동에 옮겨
새로운 길로 바꾸어 나아갈지
그저 이 자리에 온전히 눈뜬다.
나의 원함은, 더욱 눈뜨는 것!
나의 원함을 위해 나는 코스를 선택한다
지금의 나의 자리를 경험하는
가장 탁월한 방법이기에
크~~ 내가 또 한 안목하지! 😊😁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삶, 살아있음!이구나 하고 눈 뜬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실행을 하는 하루 되어요 ^^
분명합니다
살 길! 원하는 길을 분명히 아는 자리!
자각하는 힘이 느껴지면서 기쁘고 저도 감사해요
분명합니다~~~^^
분명하고 생생합니다
글이 술술 읽히는 마법!!!
나는 내 삶을 내원함대로 운전하는
베스트 드라이버다
달 땡큥 >.<
운명 내가원하는 삶
자각하게 하는 마법의코스 설레이고기쁩니다
오늘 하루가
책을 열심히 읽고 있지만
진도가 나가지 않는 답답한
그런 느낌이었었는데....
할 일을 실행하기까지
생각을 많이해서 그랬네요.ㅎㅎ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멋짐 뿜뿜~~♡♡
크아~~~~~달의 안목 찬탄합니다.
글이 어쩜이리 맛깔 나나요.
생생함으로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볼 줄 안다구~~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만났쟈냐~~
움직여서 만나보아요 :)
벌벌 떨어도 또 다시 자각하기! 주인으로 내가 결정하고 선택하고 행동한다!!
지혜로운 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