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의 고향 / 진달래꽃 명산
진달래 평원 무학산~구곡산~대산~광려산~삿갓봉
♣ 2025년04월05일~06일 ♣
텐트속에서 맞이하는 아침일출
붉게 솟아 오르는 아침태양
▲ 570.5봉에서 바라본, 흰녀끝으로 이어지는 마창진종주 능선
▲ 광산(관산먼등) 표시석
데크에 서서 동전고개로 이어지는 마창진종주 길을 둘러보다 암릉들을 우회하며 소나무들이 울창한
공터에 벤치들이 있는 전위봉으로 올라가니 생뚱맞게 작은 '광산' 표시석 하나가 놓여있다.
소나무들이 서있는 바위 전망대에서 바닷가를 바라보다 노송 공터에 정상석이 서있는 대산(x725.9m)으로 올라
가면 무학산에서 이어온 능선이 가깝게 보이고 광려산에서 상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펼쳐진다.
광산(관산먼등) 석
▲ 암릉에서 바라본, 진동면에서 수리봉을 지나 낙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지능선
▲ 베틀산 줄기와 뒤의 인성산
▲ 당겨본 인성산
▲ 대산정상
▲ 대산정상
낙남정맥 ▲ 대산정상
핑크색 진달래꽃이 참 이쁘게 피였습니다.
핑크색 진달래꽃이 참 이쁘게 피였습니다.
어제 내린비로 인하여 뚝뚝 떨어진 진달래꽃잎들
▲ 대산에서 바라본 무학산
▲ 암릉에서 바라본 광려산과 뒤의 서북산
▲ 광려산에서 상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뒤는 여항산
▲ 광려산 암릉
▲ 광려산 정상
▲ 광려산에서 바라본 봉화산, 뒤는 서북산과 여항산 능선이 조망되고...
▲ 암릉에서 바라본, 삿갓봉에서 상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광려산 삿갓봉 정상
- 광려산 가는길 -
진동면에서 시루봉을 지나 낙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지능선을 바라보다 전에 없던 나무계단길을 타고
암릉을 통과해 거센 봄바람을 맞으며 안부로 내려가니 광산사쪽으로 등로가 갈라진다.
광산사의 철조망들이 흉하게 쳐져있는 산길을 지나 시끌거리는 산객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험한 암릉들을 우회해서 가파른 바위지대들을 타고 광려산(751.7m)으로 올라가면
정상판들이 서있고 앞에 봉화산 너머로 여항산 정수리가 삐쭉 모습을 보인다.
암릉에 서서 상투봉에서 응봉으로 이어지는 화개지맥의 산줄기를 바라보다 바위지대들을 지나
뾰족 솟아 보이던, 지형도상의 광려산인 삿갓봉(722.6m)으로 올라가니
작은 정상석이 놓여있고 전에 없던 전망대 데크도 서있다.
낙남정맥길을 버리고 북동쪽의 화개지맥으로 꺽어져 뚜렸한 산길을 내려가다
바람 시원한 산길에 앉아 조식대신 찐계란2과 사과 반쪽으로 쓴입을 달래고 만다.
이정표가 서있는 광산사 안부를 지나고 마른 산죽들을 헤치며 가파른 능선을 한동안 치고
상투봉(724.7m)으로 올라가면 '화개산 7.3km' 이정판이 서있고 노송이 서있는
한켠의 바위에서는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 상투봉 오르다 바라본 광려산
▲ 상투봉 정상
▲ 상투봉에서 바라본 무학산
▲ 암봉에서 바라본 여항산
- 응봉 가는길 -
벌써부터 몰려드는 날파리떼를 쫓으며 바위지대를 만나 등산객 서너명이 졈심을 먹고있는
암봉을 넘어 지형도상의 상투봉인 703봉으로 올라가니 이정표가 서있고 갈 방향은 '삼자봉'이라 적혀있다.
뚜렸하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산길 따라 바위에 지존봉이라 쓰여있는 624봉을 넘고
험한 암릉지대를 돌아 넘어 끊어진 밧줄이 버려져 있는 크랙을 조심스레 내려가면
반대쪽에서 나무계단이 나타나 황당해진다.
낙엽만이 두텁게 깔린 산길을 한동안 지나 잡목들이 울창한 능선 따라 돌탑이 서있는
응봉(532m)으로 올라가니 '푯대봉 또는'침대봉'이라고 쓰여 있는데 뭔 뜻인지도 모르겠고
빨리 산명을 통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주머니 몇분이 포복절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정자에서 시원한 바람을 씌다가
삼계리쪽으로 이어지는 등로들을 지나쳐 두루뭉술한 531봉으로 올라가면
이정표에는 '삼자봉'이라 적혀있다.
평상에 앉아 막걸리에 간식을 먹으며 쉬고 낙엽에 쌓인 길을 뚝 떨어져 내려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완만해진 능선 따라 우회길을 버리고 호암산(300.8m)으로 올라가
보지만 잡목들 뿐 아무런 표식도 없다.
▲ 지존봉 정상
▲ 암릉에서 바라본 산행 들머리와 뒤의 천주산
▲ 응봉 정상
▲ 삼자봉 정상
▲ 화개산 정상석
- 화개산 -
왼쪽으로만 길이 이어지는 일산재를 건너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재촉하며 몇번이나 속아서 안부에서
1.5km 떨어진 화개산(454.3m)으로 힘겹게 올라가니 작은 정상석과 삼각점(남지26/1992재설)이 반겨준다.
평상에 앉아 남은 술과 간식을 다 먹고 신당고개로 떨어질 화개지맥의 마루금을 살피며 중리 방향의 등산로를 따라가면 산길은 줄곳 한적하게 이어지고 내서읍내가 밑으로 내려다 보인다.
무학산과 대산이 마주 보이는 전망대를 만나 평상에 누워 거침 없이 불어오는 바람에 힘든 몸을 한참
달래고는 임도를 따라가 운동시설들이 놓여있는 이정표 삼거리에서 왼쪽의 동신아파트쪽으로 꺽는다.
뚝 떨어지는 급한 산길 따라 동신아파트 맞은편의 놀이터로 내려가 산행을 끝낸다.
▲ 전망대에서 바라봄 무학산과 대산
▲ 하산길 임도에서 당겨본 여항산
▲ 암릉에서 바라본, 진동면에서 수리봉을 지나 낙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지능선
▲ 날머리 동신아파트
광산사
광산사 극락전
광산사 전경
생강나무
주차장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