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해체공사장 긴급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 마포구 노고산동 해체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 및 즉각적인 안전조치 시행 - 서울시 내 ‘해체공사장 359개소’ 전수 점검 중 □ ’21. 4월 서울 장위, ’21. 6월 광주 학동 붕괴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철거현장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마포구가 노고산동 철거현장에 대해 지난 14일 공사중단을 지시하고, 전문가와 합동으로 긴급점검을 통한 안전조치 후 공사재개를 명한 바 있다. □ 이번 안전조치 후 17일 마포구가 공사재개를 지시한 바 있으나, 통행이 빈번한 대로변 정류장에 인접한 현장으로써 ‘시민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서울시는 17일 건축안전자문단 위원들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 철거폐기물 낙하에 대한 안전성 확보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18일 마포구에 보행안전통로 설치, 보행로 신호수 배치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 후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통보했다. □ 지난 6월 14일, 서울시는 해체공사장에 대해 전수 점검토록 시행하였으며, 점검주체인 25개 자치구가 내실있게 점검한 후 공사 재개토록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