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태국 뉴스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까오]

동남아시아 주식 전면하락, 방콕은 5개월 만의 저가

13일 동남아시아 주식시장은 전면 하락세를 보였다.

방콕 시장의 SET 지수는 2.11% 하락한 1403.27 포인트였으며, 종가로서는 5개월 만의 저가가 되었다. 또한 마닐라시장의 주요 주가지수 PSEi는 6.75% 하락해 2008년 10월 이후 최고 하락을 기록했다.

금융시장에서는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 완화책의 행방을 염려한 매도가 강해지고 있어, 세계의 주식시세가 하락해 달러도 내렸다.

마닐라시장의 PSEi는 6114.08로 마쳐 종가로서는 1월23일 이래의 저가가 되었다. 하지만, 방콕 시장에서는 휴대 전화 최대기업 AIS와 까씨꼰 은행이 상승했다.

타이 증권거래소의 짜라폰 소장은 기자단에 대해, “SET 지수의 예상 주가 수익률(PER)은 현재 12.5배 전후이며, 투자에 매우 매력적이다”고 지적했다.

식품 수출 예상을 바트고와 공급 과잉으로 하부수정

국가 식품 연구소(NFI)는 바트고가 진행되고 있는 것 외에 국제 시장에서 식품 공급이 과잉이 되고 있는 것으로 인해, 올해 태국의 식품 수출 전망을 당초의 1조300억 바트에서 9810억 바트에 하부 수정했다.

또한, 이 연구소는 올해 1~4월의 식품 수출이 2960억 바트에 머물렀다는 것을 밝혔다.

특히 설탕과 새우의 침체가 현저했으며, 설탕은 국제 시장에서의 가격 하락, 새우는 양식장에서의 병 발생에 의한 생산량 감소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도시 생활비 랭킹, 서울 14위, 방콕 147위

영국인재 조사회사 ECA 인터내셔널이 세계의 4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생활비를 조사한 2013년의 생활비 랭킹을 발표했다.

이 조사는 식품 음료, 의류, 가전 등 주재원이 일상 사용하는 물품, 서비스의 코스트를 조사한 것으로 주거비, 전기 수도요금, 학비 등은 포함하지 않는다.

이 조사에서 1위는 노르웨이의 오슬로(Oslo)였으며, 2위 앙골라의 루안다(Luanda), 3위 노르웨이의 스타방에르(Stavanger), 4위 남수단의 주바(Juba), 5위 모스크바(Moscow)였다.

6~10위는 일번의 도쿄(Tokyo), 스위스의 취리히(Zurich), 스위스의 제네바(Geneva), 이탈리아 바젤(Basel), 스위스의 베른(Bern) 순이었다.

아시아의 주요 도시는 나고야 13위, 서울 14위, 요꼬하마 16위, 오사카 21위, 북경 24위, 상하이 26위, 싱가포르 36위, 홍콩 38위, 광저우 53위, 타이뻬이 79위, 선양 96위, 충징 116위, 자카르타 127위, 방콕 147위, 양곤 176위, 마닐라 수도권 180위, 치앙마이 181위, 쿠알라룸프루 182위, 비엔티안 185위, 뉴델리 200위, 프놈펜 213위, 뭄바이 215위, 하노이 219위, 조지타운 226위, 호치민 시티 227위 등의 순이었다.

세계의 주요 도시는 시드니 17위, 파리 39위, 뉴욕 맨하탄 43위, 리오데자네이로 52위, 런던 87위였다.

1~5월 태국 여행업 협회 실적 호조

태국 여행업 협회(ATTA)의 가맹 회사는 올해 1~5월 쑤완나품 공항에서 1,957,976명의 해외여행자를 받아들여,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64,060명 보다 43.54%라고 하는 대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ATTA는 공개한 자료는 해외 여행객을 받아들이기 위해 가맹 회사가 공항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기초로 해서 산출한 자료라서 관광 산업의 정확한 지표라고 말할 수 있지만, 방콕 경유의 여행으로 한정되며, ATTA 가맹 회사는 푸켓이나 싸무이에서도 여행자들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이들 2개 관광지의 해외 여행자수에 대한 ATTA 데이터는 없다.

씨티왓 회장은 중국에서의 관광객은 올해 5개월간으로 680,000명이 태국을 방문해, 계속적으로 톱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1~5월 중국에서 태국을 방문한 여행자수는 682,3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5,348명에서 92.02% 증가되었다. 2위는 러시아(338,656명, +49.87%), 3위는 일본(125,943명, +84.11%), 4위는 인도(88,959명, -13.79%), 5위는 한국(78,868명, +3.40%)로 이어졌다.

5개월 전체에서 중국은 태국 인바운드 여행사에 있어서 최대의 마켓이 되고 있으며, 5월 한 달 동안에도 지난달의 50,368명과 비교해 138,402명으로 174.78%라고 하는 대폭적인 성장이 되었다.

또한 2위인 러시아는 17,771명에서 33,254명으로 늘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7.13% 증가를 나타냈고, 3위 인도는 29,445명에서 21,989명으로 줄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5.32% 감소를 나타냈으며, 4위인 일본은 9,219명에서 18,302명이 되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8.52%의 성장, 5위인 베트남은 8,748명에서 14,734명으로 늘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8.43% 증가를 나타냈다.

이어지는 5월의 상위 10위까지는 6위에 대만(12,255명, -24.43%), 7위에 한국(10,854명, -32.84%), 8위에 홍콩(9,723, +30.00%), 9위에 인도네시아(7,994, +8.26%), 10위에 프랑스(4,514명, +40.67%)로 이어졌다.

■ 1~5월 ATTA가 정리한 쑤완나품 공항 입국 Top10 마켓

순위	국 가	2013년 도착자수(1~5월)	2012년 도착자수(1~5월)	성 장 율
1	중국	682,324명	355,348명	+92.02%
2	러시아	338,656명	225,973명	+49.87%
3	일본	125,943명	68,408명	+84.11%
4	인도	88,959명	103,184명	- 13.79%
5	한국	78,868명	76,271명	+3.40%
6	베트남	75,953명	48,642명	+56.15%
7	대만	60,759명	39,983명	+51.96%
8	홍콩	46,942명	31,998명	+46.70%
9	독일	38,473명	33,723명	+14.09%
10	영국	31,762명	30,028명	+5.77%

■ 기사 출처 : http://www.ttrweekly.com/site/2013/06/china-drives-agency-business-2/

태국의 쌀 농가 소득 보상, 예상을 웃도는 손실

태국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쌀 농가에 대한 소득 보상 제도가 태국 경제에 다대한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고 한다.

현지 신문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2011~2012년 수확연도의 손실액수는 2000억 바트(약 74000억원) 이상이 되어, 재무부에 의한 당초 예상 손실액수인 700억~1000억 바트를 크게 웃돌고 있는 모양이다.

지난해 태국 정부가 이 제도에 의해서 매입한 쌀은 2200만 톤으로 총액 3200억 바트였으며, 쌀시장의 수급 완화로 가격이 성장하지 못해, 정부에 의한 매각이 예측대로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손실이 확대되었다.

이 제도 아래에서 태국 정부가 매입하는 쌀 가격은 평균 1톤 당 800달러였다. 그런데 시가는 현재도 1톤에 560달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태국 정부에서는 괴로운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게다가 정부가 2010~2012년에 걸친 2수확 연도에 이 제도에 의해 소비한 금액은 5870억 바트에 달하지만, 매각 총액은 2200억 바트에 머물고 있을 정도이다.

유엔식량 농업기관(FAO)은 2012~2013년 수확연도 종료 후에는 태국 국내의 쌀 재고량이 1630만 톤으로 과거 최대 규모까지 부풀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세계의 쌀 생산량이 지난해 수준으로 예상한다면 태국의 재고 과다로 인해 새로운 가격 침체를 부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태국 정부와 이슬람 무장 세력이 라마단 기간 중 폭력 억제에 합의

말레이시아와의 국경에 가까운 태국 최 남부에서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테러가 빈발하고 있는 문제를 둘러싸고, 태국 정부와 주요 무장 세력 ‘민족 혁명 전선(BRN)’은 13일 7월 초순에 시작되는 라마단(단식월) 기간 중에 폭력을 억제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 합의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루에서 이 날 쌍방의 대표단이 출석해 열린 평화 협의에서 합의에 이른 것이다.

다음 번 협의는 8월에 실시될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 수상이 홍콩 중국 상사 주석과 회담, 중국과 홍콩으로부터의 인프라 투자를 환영

13일 태국의 잉락 수상은 방콕의 수상부에서 태국을 방문한 홍콩 중국 상사의 진경위 주석(전국 정협경제 위원회 부주임) 등과 회담을 나누었다.

잉락 수상은 친 주석과 대표단과의 회담에서 중국과 홍콩의 투자자가 태국의 인프라 건설에 참여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반탁씬파 사업가 살인 사건, 변호사가 수사를 비판

반탁씬파 사업가 에까윧씨가 자신이 고용하고 있던 운전기사에게 살해된 것으로 보이고 있는 사건으로, 에까윧씨의 고문 변호사 쑤왓씨는 경찰 등이 단순한 강도 살인 사건으로서 수사의 막을 내리려고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자택에서 경비 시스템 서버가 분실되어, 누가 무엇을 목적으로 가지고 사라졌는지 등 아직 의문점이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사를 조기에 끝내려고 하는 것에 의혹을 나타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4번째 용의자를 13일에 체포한 것 외에 에까윧씨의 은행 구좌에서 인출된 500만 바트 가운데 약 420만 바트를 지금까지 용의자의 친족 등에게서 회수했다.

쑤왕씨는 “에까윧씨가 돈 때문에 살해되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사건의 전모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쌀 수매 계획, 재무부장관이 가격 인하 시사

낃띠랃 부수상 겸 재무부장관은 6월13일 정부의 쌀 수매 계획에 의한 손실이 한층 더 확대되늕 것을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격 상한을 인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번 농가가 현재의 상한 1톤 당 1만5000 바트에서 1만 바트로 인하에 동의했다고 보도되었지만, 1만3000 바트 이하로 인하되면 항의 집회 등을 실시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재무부장관은 “계획 개시 당초에는 1만5000 바트라고 하는 수매 가격이 적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매입한 쌀을 매각하는 것이 곤란한 상황이 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중국-라오스-태국, 쿤밍 방콕도로와 메콩강의 연락 수송 편리화 안건을 승인

중국-라오스-태국 민간 조정 기구는 쿤밍 방콕 고속도로(昆曼高速公路, Kunming-Bangkok Expressway)의 편리화에 큰 역할을 완수했다.

중국 라오스 태국 곤명 태국 경제 회랑 민간 조정 기구(약칭 3자 기구)는 곤명 방콕도로 수송 편리화의 민간 선행 해결책에 의해 이주 화물 수송 전용 레인의 설립에 동의해, 2개 번호판 테스트 아래 곤명 방콕 도로의 편리화를 진행시켜 사람과 물건의 수송의 분리를 실현했다고 중국 신문이 보도했다.

센트럴 월드에서 ‘타이 푸드 페스티벌’

방콕 도심의 쇼핑센터 센트럴월드에서 13~16일 사이에 태국 요리의 이벤트 ‘타이 푸드 페스티벌(Thai Food Festival)’이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에는 태국의 노점식당 50곳 이상이 출점하는 것 외에 요리의 실연과 음악 쇼 등도 펼쳐진다.

어메이징타이랜드 그랜드 세일 2013 개최

올해도 최대 80%의 디스카운트와 여러가지 특전을 즐길 수 있는 ‘어메이징타이랜드 그랜드 세일’이 6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개최된다.

디스카운트나 특전을 받게 되는 곳은 방콕, 치앙마이, 푸켓, 핟야이, 후아힌, 파타야, 싸무이의 백화점이나 쇼핑 몰, 면세점, 보석점, 호텔, 골프장, 스파, 병원, 항공 회사, 온라인 여행 회사 등이며, 어메이징타이랜드 그랜드 세일의 캠페인 가맹점이나 시설이다.

이 행사에서는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그랜드 세일 기간 중에 500바트의 쇼핑에 대해 추첨권 1매(Visa 카드 지불일 경우에는 2매) 증정하며, 2013년 9월20일에 실시되는 추첨에서 태국의 주요 도시를 최대 30일간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 ‘30 Days in Paradise’ 상품을 제공한다. 이 패키지에는 왕복 항공권, 숙박비, 식사비, 프로그램 참가비가 포함되어 있다.

■ 참고 : http://thailandgrandsale.tourismthailand.org/

[소현동자]

쌀수매로 국가 신용등급을 하락할 정도라면, 저 정책은 재고를 해봐야 할 듯. 금리 떨어뜨리는 타이밍이랑 기가 막히게 맞물려서 바트 하락폭이 넘 크군요. 몇 주 사이에 저 정도 하락이면 기름값 오르면서 물가상승 압박이 무척 거세지겠네요.

[김상우]

잘 봤습니다 ^^

[guswo342]

타이 푸드페스티벌.......좋아요....ㅎㅎ

[guswo342]

사와디 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