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화장 부추기는 어덜키즈 마케팅 / 2017년 女초등생 42.7% 색조화장 경험 / 주 1회 이상 응답 절반 넘어 이미 만연 / 맞춤 시장 급성장 불구 별도 관리 안 돼 / 피부장벽 약해 과도한 화장 큰 자극 / 종기·여드름·색소침착 등 트러블도 / 외모지상주의 가치 주입 우려 높아
#1. “선쿠션으로 얼굴은 반짝반짝. 립크레용으로 입술은 촉촉” 어린이 대상의 한 화장품 브랜드가 유튜브에 올린 홍보영상의 문구다. TV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 A(4)양이 등장하더니 자신의 손보다 크기가 큰 파운데이션을 들고 화장을 시작한다. 이어 붉은색 립크레용을 쥐고 입술에 바른다. 화장을 마친 A양은 화면을 바라보며 묻는다. “○○이 이뻐?” 1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어린이가 화장을 하면 예뻐질 수 있다고 말한다. 백화점에 단독 매장도 있는 이 브랜드는 선쿠션, 립크레용, 스티커네일, 마스크백 등 30여종의 어린이용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2. 서울 영등포구의 한 대형쇼핑몰에 위치한 키즈카페는 주말이면 여자아이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이 키즈카페에 있는 어린이 전용 뷰티숍을 이용하기 위해서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얼굴 팩부터 네일, 족욕 등의 서비스를 받는다. 이용료는 키즈카페 이용료 외에도 추가요금을 내야 하지만 주말이면 예약이 찰 정도로 인기다.
https://m.news.nate.com/view/20190511n07907
첫댓글 유튜브에 하말넘많 영상 꼭 다들 봤으면.. 특히 딸 가진 모부들
나가요 룸나무 씨발놈아 여혐 안하는 데가 없어요
미쳤냐 진짜
어떻게 경험 학생 비율보다 주1회 이상 색조롸장 학생 비율이 더 높지?
아마도 경험학생중에서 주 몇회 하냐로 조사해서 그럴거야!
두번째 뭐야 진짜
으 시발 미디어 존나 유해
진짜 이상함 뭔 초등학생이 화장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