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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미국과 이란, 2차 협상 무산. 상반기 내 호르무즈 개방 어렵다는 전망도 제기
○ 4월 FOMC, 금리동결 예상. 미국 상원은 차기 연준 의장 인준 절차 시작할 전망
○ 미국, 아시아 동맹국과 통화스왑 협의. 4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확정치) 사상 최저
○ 중국, 기술기업의 미국 자본 유치 시 승인 요구. 1/4분기 재정지출 증가는 가속화
■ 국제금융시장(주간): 미국은 양호한 기업 실적 발표, 이란과의 휴전 연장 등이 영향
주가 상승[+0.6%], 달러화 강세[+0.4%], 금리 상승[+5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기업 실적 낙관, 반도체 관련주 강세 등으로 사상 최고치
유로 Stoxx600지수는 에너지 충격 우려, 독일 금년 성장률 전망 하향 등으로 2.5%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휴전 연장 불구 중동전쟁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상승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4%, 0.5%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경계감 등을 반영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 영향 등으로 3bp 상승
※ 원/달러 환율(주간) 1.1% 상승, 한국 CDS 약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과 이란, 2차 협상 무산. 상반기 내 호르무즈 개방 어렵다는 전망도 제기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협상단의 파키스탄 방문을 취소했다고 발표.
다만 이란이 원할 경우 전화 통화로 협의가 가능하다고 첨언.
이란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파키스탄을 방문했으나,
파키스탄 측에 종전 관련 입장만을 전달하고 미국 대표단이 오기 전에 출국.
시장에서는 이번 결과가 양국의 이견이 여전히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평가
○ 미국은 이란에 대한 전방위적 자금줄 차단을 이어가고 있으며 24일에는 가상화폐 자산(3.4억달러) 동결.
또한 이란産 원유를 수입해온 중국 헝리그룹을 제재한다고 발표.
이란産 원유를 운송한 ‘그림자 선단’과 관련된 약 40개 해운사 및 선박도 제재 대상에 포함.
베센트 재무장관은 러시아産 및 이란産 원유 해상 거래의 일시적 제재 면제 조치를 더 이상 연장하지 않는다고 강조
○ 한편, 유전 서비스 업체 Baker Hughes는 중동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상당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개방은 상반기 내 어려울 것으로 예상.
그리고 전쟁이 끝나도 호르무즈 관련 지정학적 위험은 상수가 되어
석유 및 가스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분석.
반면, 중동發 원유 및 가스의 공급 차질 속에서 미국의 에너지 수출은 가파르게 증가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4월 FOMC, 금리동결 예상. 미국 상원은 차기 연준 의장 인준 절차 시작할 전망
○ 4월 FOMC가 28~29일 열릴 예정이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
다만, 시장의 관심은 FOMC에서 위원들이 중동전쟁 및 유가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Bloomberg Economics).
ECB와 일본은행도 이번 주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모두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
○ 한편, 미국 상원에서는 그 동안 워시 지명자의 차기 연준 의장 임명을 반대하던 공화당의 틸리스 의원이 자신의 의견을 철회.
이에 수개월 동안 교착 상태였던 워시 지명자의 인준 절차는 신속하게 진행될 전망.
파월 의장의 임기는 5/15일에 종료되며, 그 전에 인준을 마칠 것으로 관측
n 미국, 아시아 동맹국과 통화스왑 협의. 4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확정치) 사상 최저
○ 베센트 재무장관은 중동전쟁 영향으로 다수의 동맹국들로부터 통화스왑 지원 요청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발언. 일부에서는 미국이 다수의 국가들과 통화스왑을 체결한다면,
이는 상당한 변화를 의미한다고 평가
○ 4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는 49.8(vs. 속보치 47.6)로 전월(53.3) 대비 하락했으며,
이는 집계가 시작된 1978년 이후 최저. 에너지 가격 안정 혹은 공급 차질 해소가 없다면,
당분간 근본적인 소비심리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n 이탈리아, 금년 유럽 내 부채비율 최고 전망. 독일 4월 Ifo 경기기대지수는 하락
○ 로이터에 따르면, 금년 이탈리아의 부채비율은 GDP 대비 138.6%를 기록,
역내 최고의 부채비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이는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한편, 독일 4월 Ifo 경기기대지수는 83.3으로 전월(85.9) 대비 하락하며 ‵23년 8월 이후 최저.
중동전쟁 여파가 기업의 향후 경기 전망에 계속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
n 중국, 기술기업의 미국 자본 유치 시 승인 요구. 1/4분기 재정지출 증가는 가속화
○ 블룸버그 등은 중국 규제당국이 최근 주요 민간 기술기업에 정부 승인 없이 미국 자본을 유치하지 않도록 지시.
이는 국가 안보와 직결될 수 있는 핵심 기술에 대한 외국인들의 영향력을 제한하기 위한 의도
○ 1/4분기 재정지출은 전년동기비 2.6% 늘어 ‵25년의 1% 대비 증가세 강화.
재정부는 계속해서 경제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재정지출을 확대할 방침.
한편 1/4분기 재정수입도 전년동기비 2.4% 늘어 3년 만에 최대폭 증가(1/4분기 기준)
n 일본 3월 기업 서비스 물가, 전월비 상승세 강화. 화물운송 가격 급등 등이 반영
○ 3월 기업 서비스 물가는 전년동월비 3.1% 올라 2월(2.7%) 대비 상승세 강화.
이번 결과는 중동정세 악화에 따른 외항 화물운송 가격 급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
기업 서비스 물가는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지수로 인식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4/27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4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
○ ECB 슈나벨 이사 발언, 일본 2월 경기선행지수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에너지 충격 시대, 다양한 공급망 불안정성 등으로 장기 고착화될 소지
Reuters (Welcometothe age of energy shocks)
○ 글로벌 경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10년에 한 번 정도 주요 에너지 위기를 겪었지만,
최근 10년 동안의 경우 군사적 충돌, 극단적인 기상 현상 등으로
공급망 차질을 동반한 전세계적 에너지 위기가 수차례 발생.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다음과 같은 여러이유들로에너지충격발생빈도가더욱높아질수있다는사실
○ 첫째, 에너지 시장의 세분화에 따른 경쟁 심화. 수요의 중심이 서구에서 아시아, 특히 중국으로 이동.
아울러, 전세계 석유 수입량이 최근 15년(ˋ00~24년) 55% 증가(약 7천만배럴/일)한 가운데
중국 수입량은 같은 기간 6배 급증(약 1.34천만배럴/일).
공급 측면에서도 미국이 최대 석유 수출국으로 부상했으며, 기존의 OPEC+ 국가들과 직접적인 경쟁관계에 직면
○ 둘째, 경쟁 심화 속 중동전쟁 등으로 해상 통로 안전이 위협에 직면.
셋째, 군사적 충돌 증가와 무역갈등 심화로 인한 에너지 공급 안정성 우려가 증폭.
넷째, 중국이 경제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기존의 에너지 시장 질서를 교란
(러시아 및 이란 등 제재 대상국와의 무역 지속, 위안화 결제시스템 적용 확대, 재생에너지 무기화 등)시킬 가능성.
다섯째, 온난화에 따른 자연재해 빈도 증가 등
n 미국의달러화스왑라인무기화가능성,금융안정·국제공조저해할우려
FinancialTimes (The danger of weaponising dollar swap lines)
○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는 청문회에서 경제적 측면을 포함한 미국의 글로벌 지위가 약화될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하며,
베센트 재무장관의 지경학적 의제를 수용할 수 있음을 시사.
이는 최근 UAE 등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달러화 스왑라인 요청을 감안할 때 주목할 사안
○ 금융위기 당시 연준이 주도했던 달러화 스왑라인은 글로벌 금융안정의 핵심 도구였으나,
최근에는 연준을 대신하여 재무부가 은행감독과 금융안정 역할을 확대.
특히 아르헨티나 사례는 달러화 스왑라인을 자국의 패권 유지 및 동맹 강화를 위한 외교적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의미
○ 그러나 이는 금융규제의 정치화와 달러화 스왑의 무기화 위험을 내포.
스왑라인이 동맹국 보상이나 영향력 행사 수단으로 변질되면 우방국을 포함한 글로벌 신뢰가 약화될 소지.
이는 향후 위기 발생 시 국제공조가 어려워지는 상황 초래할 우려
n 호르무즈 폐쇄, 석유 수요 감소 및 글로벌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
블룸버그 (The Billion-Barrel Hormuz Oil Shock Is AbouttoCrash Demand)
○ 호르무즈 해협 폐쇄에 따른 원유 공급 충격에 맞서 주요국은 비축유 방출 등으로 대처.
그러나 공급 충격이 장기화될 경우 수요 감소는 불가피.
실제로 4월 글로벌 석유 수요는 5년래 최대 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IEA),
유가상승 충격은 항공편 감축이나 휘발유 소비 감소 등 전 방위적으로 확산
○ 이러한 현상은 결과적으로 경제 성장을 저해. 독일은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하향조정되고 있으며,
ECB의 추정 모델은 3개월 내 원유공급 정상화 및 경제활동 회복이 시작되지 않으면,
글로벌 경제침체가 시작될 수 있다고 분석
n 미국 투자자, AI發 소프트웨어 산업 충격은 세부 유형별로 상이하다고 판단
WSJ (Wall Street Is Sorting Software Companies IntoWinners and Losers)
○ AI로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에 대한 위험이 제기.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은 산업 전체가 아닌,
사업 유형에 따라 채무불이행 위험과 투자 매력이 다르다고 평가
○ 구체적으로 범용 소프트웨어(여러 산업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능 제공)는
대체 가능성이 높아 위험도가 큰 것으로 판단.
반면 사이버보안의 경우 새로운 수요(AI 부문 등) 증가로 상대적 위험이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
또한 버티컬 소프트웨어(특정 산업부문 혹은 틈새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는
상대적으로 높은 진입 장벽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
n 미국 달러화 지배력, 페트로달러화 약화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
Financial Times (There’s no suchthing asthe petrodollar)
n AI로인한일자리대란,기업이익증가여파등으로잠시연기되었을가능성
블룸버그 (The AIJob Apocalypse Is Being Delayed)
n 미국 정부보증 대출의 채무불이행 확대, 납세자에게 책임 전가될 소지
WSJ (TheCredit Bubble Everybody’s Ignoring)
n 독일의 ‵26년 경제 재건 기대, 에너지 위기·소비자 신뢰 하락 등으로퇴색
블룸버그 (Merz’s Big Year of Economic Renewal in Germany Is Going Awry)
n 개발도상국,중동전쟁發연료·식량·해외자금유입부족의삼중고직면
FinancialTimes (The Iran war shockfor developing nations)
n 원유 선물시장, 과도한 낙관과 수급 왜곡으로 공급 충격 반영 미흡한 편
블룸버그 (The oil futures market is lying to us)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