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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토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더불어숲(자안)
♤ 8월 14일 화요일 뉴스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동의와 사회적 합의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국민연금 개편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국민적 합의도 되지 않은 안이 확정된 정부안처럼 알려진 데 대해, 대통령인 자신도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보건복지부를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여야는 국회 특수활동비를 완전히 폐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따져보니 전면폐지는 아니었습니다.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받는 특활비가 없어진 건 맞는데, 국회의장단과 각 상임위는 특활비를 반으로 줄여 받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3차 남북정상회담이 다음 달 평양에서 열립니다. 문정인 대통령 특보는 정상회담 시기가 다음 달 12일부터 13일 사이가 될 것으로 본다며 그 사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평양에 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터키에 억류된 미국인 목사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관세 폭탄 등 경제 압박을 가하자, 터키 리라화가 폭락했습니다. 터키 쇼크에 아시아 증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터키발 금융 불안에 유럽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는 등 출렁이고 있는데요.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위기가 신흥국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본다면서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 시장안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어제부터 서울시 주택매매 실거래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주택가격이 과열 양상을 보인 서울 영등포와 마포, 용산, 강남 4구가 주요 대상 지역입니다. 분양권 불법전매와 편법증여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인데 기한을 두지 않고 상시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이번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을 당하게 됐습니다. 총수 일가가 소유한 계열사를 숨기고, 수십 명의 친족을 친족 명단에서 누락시킨 혐의입니다. ■현금 수송 차량에서 2억여 원을 훔쳐 달아났던 수송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발생 여샛만인데 경찰이 돈을 확인했더니 4백만원이 전부였습니다. 나머지 돈은 버렸다고 하지만 어딘가에 숨겨놓은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중입니다. ■한강에서 구조작업 도중 실종됐었던 구조대원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7살 심문규 소방관은 김포대교 방향 200미터 지점에서, 오동진 소방관은 사고지점으로부터 7km떠내려간 일산대교 근처의 바위틈에서 시신이 인양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부가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에 오늘 운행정지명령을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도 3만여 대가 안전진단을 받지 못했는데 어제는 리콜 대상이 아닌 BMW m3차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해산물 뷔페 음식점 '토다이'가 뷔페 음식으로 진열했던 회와 찐 새우 등을 재사용한 것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먹다 남은 게 아니라 진열된 것이어서 위생수칙을 지켰다면 재사용해도 법률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해 위법 여부를 둘러싼 논란을 가열시켰습니다. ■최근 치킨집 점주들이 치킨 가격을 독자적으로 인상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페리카나치킨'의 경우, 전체 가맹점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매장이 전 메뉴 가격을 천 원 넘게 인상했고, 지난 6월쯤엔 '호식이두마리치킨'도 점주들이 개별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선 바 있습니다. ■부장 교사가 자녀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서울 강남의 한 고등학교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특별 장학에 착수했습니다. 입학 이후 두딸의 성적이 급상승한 것에 대해 교육청은 시험 출제와 채점 과정에 해당 부장 교사가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내년 1월부터 2008년 이후 적립된 항공사 마일리지가 단계적으로 없앤다고 했는데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자 항공사들이 사용처 확대에 나섰습니다.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구매부터 영화권, 휴대전화, 여행상품 구입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데요. 마일리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그동안 자신이 쌓은 마일리지를 입력하면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몸속에 삽입하거나 피부에 붙이는 의료기기는 신소재 개발이 핵심인데요. 고무처럼 쭉쭉 늘어나는 데다 전기도 잘 통해야 하고, 여기에다 인체에 독성도 없어야 합니다. 이런 조건을 갖춘 신소재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전국 평균 폭염 일수가 26일을 넘어서면서 올해가 1994년을 넘어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됐습니다. 오늘도 대구가 38℃, 서울이 36℃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귀국길 면세쇼핑 가능해질까…법개정·업계 설득 관건 ■연금개혁에 들끓는 여론…시동도 걸기 전에 좌초하나 ■'터키발 공포' 아시아 금융시장 강타…주식·통화 급락 ■양양고속도로서 BMW 또 불…리콜대상 아닌 M3 모델 ■'극적 생환 바랐건만'…소방관 2명 싸늘한 주검으로 ■오늘도 37도 폭염…중부내륙·전북·경북 소나기 ■문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한반도 평화' 메시지 담을 듯 ■한전 또 영업손실…올해 전기요금 인상 추진하나 ■김동연 "빅데이터·AI·수소 등 플랫폼경제에 5년간 10조 투자" ■서울 A고 문제유출 의혹 일파만파…"씁쓸한 공교육 현실" ■장성 2명 포함 기무사 26명 원대복귀…인적청산 본격화 ■설정 스님, 총무원장 사퇴 사실상 거부 ■2115년 인구 2천582만명 전망…"100년간 절반 감소" ■유엔사-북한군 내일 판문점 실무접촉…北주민 시신 송환 협의 ■황당한 경찰…피의자와 무관한 문자메시지 근거로 영장신청 ■잠실5단지 현장 점검 나선 국토부…중개사무소와 '숨바꼭질' ■'고양이 앞 생선' 2억 훔쳐 달아난 현금 수송업체 직원 검거 ■작년 의료비 더 낸 65만명, 8천억원 돌려받는다 ■'MB 재산관리인' 이영배 집유 석방 ■폭염에 농가 피해 눈덩이…무 2배↑, 수급안정 노력 ■코레일, 추석 열차승차권 28∼29일 예매 ■소상공업계 "최저임금 개정안, 법적으로 문제 있다" ■7월 구직급여 지급액 급증…일자리 여건 악화 반영 ■'전두환 범종' 반환 문제, 이르면 내달 결론 날 듯 ■올해 국군의 날 70주년 시가지 군사 퍼레이드 안 한다 ■이란 최고지도자 "美와 전쟁도 협상도 없다" ■사모펀드 투자 둔화…금융위기 후 최저 수준 ■경기 무상교복 '현물 vs 현금'…학부모단체도 갈려 ■'신호위반' 구급차 운전자 '처벌 피할수 있게 됐다' ■중앙부처 장애인공무원 4,967명…고위직은 9명 불과 ■"광주 전역이 미술관" 성큼 다가선 광주비엔날레 ■여행자보험 통합청약서로 간편가입…서류 20→5장 ■이개호 장관 "쌀 직불제 공익형으로 전면 개편" ■최초 태양탐사선 발사…'열과의 싸움' 7년 대장정 ■천안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첫 정부 기념식 ■프로야구 승부조작 이성민 선수 항소심도 유죄 ■작은 덩치로 멧돼지와 격투…등산객·주인 살린 충견 ■'쌍둥이 돌잔치 4달만에'…숨진 베테랑 소방관은 새내기 아빠 ■음식 재사용 논란 토다이 "잘못 인정, 깊이 사과" ■[코스닥] 29.16p(3.72%) 내린 755.65 ■[코스피] 34.34p(1.50%) 내린 2,2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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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 뉴스볼시간이 없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성불하십시요..()..
나무지장보살 마사하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