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마이메리
2탄데스네
제주 표선 고수목마. 코스 시키면 처음에 모듬회가 나와. 육회랑 육사시미는 맛있을 수밖에 없구 지금 저 접시에서 좀 하얀 부위가 진짜 존맛.
차돌박이라고 하셨었는데 처음 입에 넣으면 질긴거 같다가 그 안에서 지방질을 품은 육즙이 촥촥나와 ㅋㅋㅋㅋㅋ 그 외에는 간하고 지라, 골인데 비위가 약하면 추천 안 함.
골은 말 냄새가 나고, 지라는.... 정말 빈혈에 좋은 맛. 그냥 핏덩어리 맛...? 선지 이런거랑 다릅니다..
말 육사시미. 맛 없을 수가 없음 ㅡㅡ
이거도 코스로 나오는건데 갈비찜이야. 난 안 먹었어. 난 양념육 별로 안 좋아함.
찹스테이크인데 이거도 손도 안 댐. 양념 왜때문에...?
말구이. 너무 익히면 안되고 살짝 익혀야 함!
맨 마지막에 밥이랑 말국이 나오는데 저 말국 존맛....
제사 지낼 때 끓이는 탕국 맛이야 ㅋㅋ 무가 많이 들어가서 시원해!
숙소에서 만든 물회. 마트에서 회 사와가지고 된장 베이스로 만들었어 ㅋㅋ두 명이서 배불리 먹었당 ㅋㅋ
모슬포에서 먹은 자리물회인데 밥 말아서 열심히 먹음 ㅋㅋ 입에 뭐 걸리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비추! 뼈째 썰려있거든!
같은 집에서 먹은 갈치조림. 제주도에서 한 달 있었는데 거의 마지막 쯤에서야 갈치조림을 먹었어 ㅋㅋ 난 양념된게 싫기 때문에...하지만 맛있었다 ㅠㅠ
제주 시내에 있는 칠돈가. 개인적으로 표선점이 더 좋았어 나는 ㅋㅋ 표선점 직원 분이 더 능수능란하게 굽는 느낌?
제주 가시리 가시식당에서 몸국. 존맛..
이태원 젤렌.
돼지고기 들어간 뚝배기요리인데 맛있었어! 양은 엄청 적어보이는게 딴거도 같이 먹으니까 적당하더라 ㅋㅋ
요리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뭔 플레이트 였던 듯...? 그냥 아는 맛.
후식으로 불가리아 요거트.
근처에 있는 칵테일 바. 버뮤다 트라이앵글. 인스타용 ㅋㅋㅋㅋ
인사동 사과나무. 치킨달밥.
레드락에 소시지, 카사바칩.
접시 상단에 분홍색빛 나는게 소고기 타다끼 같은건데...음 비추 ㅜㅜ 냄새 났어 ㅠ
홍콩반점에서 냉짬뽕.
종각 샤브오. 그냥저냥... 샐러드바 있는 샤브샤브 집인데 육수 두가지 고를 수 있어 ㅋㅋ
종각에 초밥의 신 부타인디 뭔지.... 난 별로였음...음식이 전체적으로 짰고........
건대 앞 경성함바그.
홍대 앞 798화로에서 먹은 육회. 귀여운 사이즈로 나옴.
송추 일품 손짜장 마을. 냉짬뽕인데 여기 냉짬뽕 괜찮더라!
명동 영양센터 삼계탕. 나 닭 싫어하는데 여기는 맛있게 먹었어 ㅋㅋ
장충동 덕화장. 예전엔 많이 먹었는데 점점 불친절... 여기는 짬뽕이 많이 밍밍한 편.
이춘복 참치 종각점. 회덮밥인데 회 엄청 많이 들어감!
많이들 남긴다는데 난 보스라서 그런거 없었음.
충무로 필동해물. 홍합탕은 기본. 아주 오래된 실내포차야. 학생 때 많이 가다가 지금은 일년에 한 두 번 가는 듯 ㅋㅋ
연신내 심야식당 세이지. 혼술 한 날. 일단 하이볼로 시작.
이때는 부시리 철이라서 부시리회를 시킴.
희희 영롱.
하이볼 다 먹고 한라산으로 갈아탐.
안주가 모자라서 참치회가 들어간 샐러드 시킴.
서비스라고 주심.
부시리회도 서비스로 두 점 더 주심.
샐러드도 다 먹음.
옆에서 냉소바를 시켜먹길래 나도 시킴.
이것도 나중에 다 먹고 롯데리아 가서 햄버거 세트도 시켜먹음. ㅋㅋㅋㅋㅋㅋ
잠실 모스버거.
크레페.
남양주 마석 서울칼국수. 사골 칼국수인데 괜찮았음!
신사동 양평 신내해장국. 선지는 언제나 옳지.
연남동 지중. 스지 넘나 맛난 것.
50장 제한으로 여기서 끝!
첫댓글 여시 진짜 알차게 먹구다닌다..눈호강...♡
아.. 진짜 회 먹고 싶다... 여시 짱 잘 먹네bb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6.14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