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이재명 정부에게 제시한 문제의 답은 명확하다.
500조 이상 미국에 투자하라, 아니면 관세 50%(할증 붙음) 처 맞던가.
미국의 각 동맹국은 이 500조 투자와 관세 사이의 벨런스,
그리고 그 와중에 자국에서 얻어갈 이익을 잘 조율해 성공적인 협상을 이미 마친 상태다.
그렇다면 이재명은 어떨까?
한국 경제력에 500조 투자금은 터무니 없는 금액이다.
적어도 미국과 거래가 가능할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그에 상응하는 투자 금을 마련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이재명이 그간 신세진 친북 좌빨, 친중, 국제 범죄 카르텔 조직들이
자신들의 투자 금을 회수하기 위해 계산기를 두드리며 압박하고 있다.
그 와중에 지지 세력을 잃어선 안 되기에 가증스러운 포퓰리즘인 민생지원금 정책을 벌이며,
나라의 부채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있는 상황.
미국이 제시한 문제의 답을 제시하기 위해선 결국,
기업의 막대한 자본력에 기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지금 통과되는 악법들을 보라. 노란 봉투법, 각종 상법 개정, 양곡법등...
기업이 돈을 벌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지 않은가?
알다시피 현재 굵직한 대기업이 빠르게 한국을 이탈해 미국으로 이전하고 있는 상황.
그러니 이재명이 쥐어 짜낼 기업 자본도 요원한 것이다.
한 가지 재밌는 점은 트럼프가 요구한 것 중에는 미국산 소고기 개방도 포함되었다.
이걸 받아들인다는 것은 지난 광우병 사태가 좌파들에 의한 거짓 공작이자 정치 범죄였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된다.
트럼프가 똑똑한 것도 있지만,
세상 돌아가는 것이 그렇다.
정의로운 과정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악인들은 언제나 과거의 자신과 싸우게 된다.
그리고 과거의 자신에 의해 발목이 잡히고, 자멸하지.
세상이 늘 그렇게 돌아간다.
우리가 결과보다도 '정의로운 과정'에 집착해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