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5001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느 할머니께서 분당 보평초등학교
가는 버스를 여쭤보시더군요..핸드폰
검색결과 1151번 버스가 보평초교
바로 근처 지납니다..자세히 알려드림..
할머니는 고맙다면서 자기는 92세
랍니다..헐..!.쿵야 !..70정도
되보이시던데...세상에나 92세시라니..
할머니께 70정도 되보이십니다.
말해드렸더니..웃으시면서 고맙다네요..
이윽고..광역버스 5001번 버스를
탔더니 비상구있는 버스가 있네요.
참 신기하구만..옛날버스들도 비상구
한때나마 있었는데..다시 생겨나는것
같아서 보기좋았음...^^
용인터미널 내리자마자 곧바로 22-1
버스기다렸네요,..잠시나마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하늘을 쳐다보니..
뱅기한대 , 하얀 비행운을 내뿜으며
힘차게 날아갑니다.높은고도의 영하
50이상의 대기속에 뜨거운 제트엔진
열기와 결합되어 순간적으로 공기가
얼어붙으면서 하얀 뱅기구름을
만든다더군요. ( 비행雲 ) 22-1번 버스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안성 난실리에
내려 ..안성노곡리까지 3km 슬슬
걸었지요..콜 몇개 패스 !
김포패스..부평패스 ! 목동패스 !
화곡동 o k .............
운전중..경부고속도로 ~~> 올림픽로
김포공항방면...차량이 막혀 잠시
서있는틈을 이용 일몰사진 한장 찰칵 !
파란하늘을 흩뜨려 놓으면서 날고있는 뱅기 (용인버스터미널상공)
21年11月28日 pm 01:19
비상구문이 달려있는 5001번 광역버스
(용인버스터미널 行)
경부고속도로 ~~> 올림픽로
(김포공항방면) 고가차도 위에서
바라본 일몰..차들이막혀 서있을때
찰칵..!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즐거운
일요일되십시요..
새로나온 처음처럼 소주
마십니다 ^^
차 막히면 노을 경치 구경 하는 시간 ㅎㅎ
그렇지요..경부고속도로
올림픽로진입 고가차도위
노을지은모습..가히 환상적입니다 ^^
👍
감사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