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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 이란, 미국에 새로운 종전 협상안 제시. 미국의 수용 여부는 불확실
○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워시에 대한 연준 의장 인준안 표결에 나설 예정
○ ECB, 기업의 단기 인플레이션 전망 상승. 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는 하락
○ Moody’s, 중국 신용등급 전망 상향. 중국 3월 공업부문 이익은 전년동월비 급증
■ 국제금융시장 : 미국은 중동전쟁 협상의 교착 상태 지속 등이 영향
주가 상승[+0.1%], 달러화 약세[-0.1%], 금리 상승[+4bp]
○ 주가 : 미국 S&P500지수는 빅테크 실적 기대 고조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ECB·영란은행 통화정책회의 경계감 등으로 0.3% 하락
○ 환율 : 달러화지수는 관망 분위기 속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등으로 소폭 하락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모두 약보합
○ 금리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등을 반영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 등으로 4bp 상승
※ 뉴욕 1M NDF 종가 1473.3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474.6원, 0.14% 상승). 한국 CDS 약보합
금일의 포커스
n 이란, 미국에 새로운 종전 협상안 제시. 미국의 수용 여부는 불확실
○ 악시오스는 이란이 미국에 ‘단계적 타결안’을 새롭게 제안했다고 보도.
구체적으로 양국은 첨예하게 대립하는 핵 문제는 일단 뒤로 미루고,
호르무즈 봉쇄 해제 등 실행 가능한 부분부터 교착 상태를 타개하자는 내용이 주요 골자.
이는 현재 교착 상태인 협상의 물꼬를 트는 동시에, 핵 프로그램 협상을 둘러싼 이란 내부의 반발을 우회하기 위한 의도로 추정
○ 시장에서는 이란이 자국에 대한 해상 봉쇄를 풀지 않으면 협상이 어렵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난 것으로 평가.
루비오 국무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합의에는 핵무기 개발을 멈춘다는 조건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면서 사실상 제안을 거부.
다만 이후에 백악관의 래빗 대변인은 전쟁을 끝내고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자는 이란의 제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발표
○ 시장에서는 미국 측이 가장 우선하는 것은 핵 프로그램의 중단이며,
이를 감안한다면 트럼프 정부가 이에 동의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평가(reuters).
이란의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종전 협상이 결렬된 것은 미국 측의 과도한 요구와 잘못된 전략 때문이라고 지적.
다만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다시 응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2차 협상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
○ 현재 이란은 종전 협상이 별 진전이 없는 가운데, 주요 우방인 러시아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유리한 국면 조성을 위해 외교전을 강화하는 상황.
한편, 주요 언론은 이란 석유 400만배럴을 실은 유조선이 미군의 봉쇄를 뚫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워시에 대한 연준 의장 인준안 표결에 나설 예정
○ 은행위원회는 29일 워시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전체 상원에 넘길지 여부를 결정.
이번 표결로 파월 의장의 임기 종료일인 5/15일 이전에 워시 지명자가 차기 의장으로 취임하고, 6월 FOMC를 주재할 가능성도 증가.
현재 공화당은 은행위원회와 상원에서 모두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
한편, 의회예산국은 관세정책 변화로 향후 10년 연방 재정적자가 1.1조달러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
n 유명 투자가 달리오, 금리인하 불필요. Goldman Sachs는 4/4분기 유가 전망 상향
○ 헤지펀드 Bridgewater Associates의 레이 달리오 설립자는 인플레이션 등을 감안할 경우 금리를 인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특히 6월 FOMC에서 금리를 내릴 경우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될 수 있다고 지적
○ Goldman Sachs는 4/4분기 배럴당 브렌트유 가격 전망을 상향(80달러→90달러)하고,
중동 산유국 생산 차질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
다만 최악의 시나리오가 전개될경우배럴당 120달러까지상승할 수있다고 경고
n ECB, 기업의 단기 인플레이션 전망 상승. 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는 하락
○ ECB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중동전쟁 영향으로 단기적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이 큰 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
다만,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
한편, 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는 33.3을 기록, 전월(-28.1) 대비 하락.
시장에서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속화 및 그에 따른 소득 감소 가능성 등이 이번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
n Moody’s, 중국 신용등급 전망 상향. 중국 3월 공업부문 이익은 전년동월비 급증
○ Moody’s는 중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하고,
중국의 경제 및 재정 건전성이 국내 문제 뿐 아니라 무역 및 지정학적 도전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
○ 한편, 5월 공업부문 이익은 전년동월비 15.8% 큰 폭 늘어 1~2월(15.2%) 대비 증가세 강화.
다만 산업별 기준으로 컴퓨터·통신·전자장비 부문은 120% 증가한 반면
비금속 광물 및 자동차 부문은 오히려 감소하는 등 양극화 현상 심화
n 일본 다카이치 총리, 현 상황에서 추경 예산 필요 없으나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
○ 다카이치 총리는 추경 예산을 준비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지만,
중동정세가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발언.
일부 품목은 사용을 줄여야하지만, 경제 활동 자체를 멈추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4/28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4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 2월 FHFA 주택가격지수
○ ECB 라가르드 총재 발언,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중동전쟁 교착 국면, 미국의 국력을 소진하고 전략 재조정을 제약
블룸버그 (The Iran war may become a ‘Phoney Sitzkrieg’)
○ 중동전쟁은 충돌은 제한적이지만 긴장이 유지되는 ‘가짜 전쟁(sitzkrieg)’ 국면 진입.
종전 합의가 쉽지 않은 가운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은 불안정한 휴전에 의존하여 언제든 충돌이 재개될 위험이 상존.
이러한 전개는 더 큰 피해와 유가 급등을 초래할 수 있는 전면전보다 낫지만, 여전히 상당한 비용과 위험을 수반
○ 또한 이는 미국의 국가안보 전략에 차질을 주고,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 군사자원 소진으로 對中·對러 대응 능력이 약화.
전쟁이 종료되거나 전략적 철수가 이루어 졌다면 보다 중요한 對中 경쟁에 집중할 수 있었겠지만,
‘가짜 전쟁’ 상태는 이를 어렵게 하고, 글로벌 경기둔화·동맹국 이탈·미국 고립 등을 심화시킬 우려
n 미국주가의상승,AI붐과함께종전기대에따른위험선호확산에기인
FinancialTimes (Thisrallyruns deep)
○ 최근 미국 주가는 기록적인 상승세를 지속.
하지만, 7대 기술기업(하이퍼스케일러)은 수익률 측면에서 상위 30위 이내가 전무.
오히려 반도체 및 네트워크 장비 기업이 상위 15개를 독차지.
이에 이번 주가 상승은 AI 부문에서 특히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 급증이 반영된 결과
○ 아울러 3월 말부터 에너지·방산·경기방어주 매도가 증가하는 등 종전을 암시하는주가움직임이 발생.
채권시장의 경우내재 변동성이하락.
이에,이번상승의 배경은AI 하드웨어 투자, 실적 호조 및 종전 기대에 의한 위험 선호 강화로 해석 가능
n 아시아증시,AI붐이중동전쟁공포잠재우며상반된전망속양극화심화
블룸버그 (AI Boom Drowns OutWar Fearsto Fuel Asia’s GreatMarket Divide)
○ 아시아 경제는 중동전쟁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었으나,
북아시아 일부 국가는 AI 붐으로 인한 반도체 수요 급증 등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일부 상쇄.
이에 북아시아 주가는 전쟁 이후 하락 폭을 거의 만회(Taiex 지수 10%↑, Kospi 지수 약 4%↑)했으나,
다른 지역(인도와 동남아시아등)은회복이되지않는상황
○ 이러한 양극화 현상은 외환시장에서도 발생(에너지 충격에 취약한 한국의 원화는 예외).
이는 에너지 충격 노출도, 재정 상황, AI 붐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Nomura).
한편, 중국의 경우 친환경 분야 우위 선점으로 고유가 충격을 일부 완화하며
여타 주요국 대비 주식·채권·외환 부문에서 뛰어난 회복력을 입증
n Meta의 Manus 인수 실패,美中간 자금이동의 ‘회색지대’ 쇠퇴 시사
FinancialTimes (Meta’sChinese stumble suggests a decliningtolerancefor shades of grey)
○ 다수의 중국 기술기업은 오랫동안 교묘하게 당국의 규제를 피해 미국에서 자본을 조달.
‘싱가포르 워싱’(Singapore-washing, 당국의 규제 회피를 위한 기업의 싱가포르 이전)과
‘가변이익실체’(VIE, 실제 운영은 중국 법인이 하지만, 실질적인 경영 및 이익은 계약을 통해 해외 지주회사로 이전)등이
양국 간 자금이동에서 ‘회색지대’를 형성. 이는 중국 내 기술인재가 풍부하지만 자금력은 미국에 의존하기 때문
○ 이러한 가운데 중국 당국은 법적 문제가 없음에도 기술유출 가능성을 이유로 Meta의 Manus 인수를 불허. 미
국은 이전부터 중국기업 대상 고성능 반도체칩 수출을 금지.
이러한 현상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국면이지만, 오히려 시대적 흐름에는 부합.
아울러 양국에게 AI를 활용한 군비경쟁이 특별한 제재 없이 계속되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명분을 제공
n 주요중앙은행, ˋ22년물가급등사례불구금리결정에신중한입장
FinancialTimes (Top central banks gamblethey havetime on inflationrisks)
n 미국의주가상승, 중동전쟁發 주요 기업 타격 미미 등으로 지속될 가능성
블룸버그 (US StocksWillKeep Ignoringthe IranWar)
n 미국빅테크의인력감축,핵심인재이탈·데이터센터건설반대등을초래할우려
WSJ (The AI Splurge Is Costing Big Tech ItsWorkforce)
n 미국과유럽,안보·군사적필요성등으로불만속불안정한동맹유지
FinancialTimes (Are Europe and America headedfor divorce?)
n 연준 파월 의장의 이사회 잔류 여부, 독립성 유지의 분수령이 될 소지
WSJ (FedChair PowellConfronts His Final Big Decision: Stay or Go)
첫댓글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