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찬스 청림생오리슬라이스 한팩 모셔다가
양파 듬뿍 넣고 주물럭 해봅니다.
물에 담가 녹이는 중입니다.
녹는동안 양파ㆍ 당근ㆍ대파 큼직하게 채썹니다.
우선 오리에 양념장넣고 주물주물 해 놓습니다.
영감이 보더니
양파가 너무 많은거 아니냐고 한마디 합니다.
웍에 오리부터 중불에 볶습니다.
오리 자체에서 기름과 물이 생기니
기름 두를 필요 없습니다.
절반쯤 익으면 양파 와 당근을 넣고 쉐킷쉐킷~
대파도 넣어줍니다.
약간 간이 약할것 같아서 양념장 반스픈 더 넣습니다.
적당히 익은것 같습니다.통깨로 마무리 합니다.
영감님 왈 양파 많아 보이더니 더 넣어도 좋을것 같답니다.ㅎ 사십년 주부의 눈대중이 어떤가를 이제야 아셨나요~^^
맛있게 드시는 가족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제 등산 한지라 오늘 걷기운동을 쉴까 했는데
안되겠네요.
많이 먹었으니 3km만 걷고 올께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리주물럭량을 보니 3키로는 적습니다 7키로는 걸어야됩니다
ㅎ 양파만 건져 먹었어유~~^^
@하현숙(평택) 단백질과 지방도 섭취하시야지요
오리지방은 좋은 지방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