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컬러플한 색상의 장미를 사각 투명 화기에 꽂았네요.
유리화기가 없을때 응용 방법은 투병한 피티병을 이용 해보심이..
아무래도 빈티스타일의 난간에 놓긴 피티병을 잘라서 이용하는게
안전하겠죠? 괜히 아까운 화기 깨지면 손해니깐요.
그냥 유리컵이나 병에 네프로네피스 잎을 조개류를 넣어서 장식했네요.
썩 이뻐보이진 않지만 시원한 느낌이 나죠?
이쁜 로즈에 아이비 잎과 아스파라거스 잎을 받쳤네요. 이런 건 따라 하실수 있겠죠?
백합은 꽂은게 아니고 바구니에 포트를 심은것 같군요. 순백의 리본이 기일에
쓰거나 해도 무방 할 듯 합니다. 인테리어방에 놀러오신 모과향기님 코치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황금색의 거베라와 노랑의 레몬이 서로 색상을 비교라도 하듯이...ㅎㅎ레몬이
있는거 보니 분명 홍차를 내오신듯 하지요?
튜립이 꽂혀 있는데 꽃보다는 투명 화기 목을 묶은 심플한 느낌의 지푸라기 같은
리본이 맘에 들어서 가져왔답니다. 투립은 2월경에 가장 싱싱하고 탐스럽지요.
향기좋은 인디안핑크..세련되어 보이지요 많이 꽂지도 않으면서 이쁘고..
이건 전통주 잔이냐고요? 아닙니다. 꽃의 얼굴이 큰 르네브라는 백합과 꽃인데
얼굴이 술잔보 다 훨씬 큰대 화기가 남는거 보니 분명 술잔이 아닙니다.
이렇게 많이 푸~~욱 풍성하게 꽂는것도 함 보시라고..
여러가지 유리병에 이쁜 향을 담아 놓은 것 같습니다.
미니 화기가 아마 소품 가계 가시면 이런 비슷한 모양들이 많이 있을거예요.
한송이씩 분위기 내보시는 것도 좋을듯 ...
꽃양귀비를 한송이씩 장식했네요 단순하지만..
테두리에 양초를 놓으니 꼭 바둑을 두는것 같네요.
예쁜 다육이를 깨끗한 장식돌에 살짝 끼워놨네요.
여름엔 비교적 꽃값이 싸니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강남고속터미널에 가시면
꽃도매상가 많잖아요. 저도 서울가면 그곳에 가서 여러가지 싱싱한 꽃을
한아름 사다가 방문하는집에 꽂아주기도 한답니다. 우스운건 슬리퍼 끌고
행색도 초라하게 ..꽃은 한아름..지하철 타고 오는 동안 사람들이 얼굴한번
쳐다보고 꽃한번 쳐다보고..ㅎㅎ
꼭 많이 꽂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여..읽느라 지루 하셨죠? 그럼 멋있는 분이라도
섭외 해볼까요? 알았어요 섭외 하죠머...낼 부터 또 황금 연휴네요. 말 않듣는
멀리 사는 동생이 이번주 토욜 부터 4팀의 가족을 데리고 장미한테 놀러 온다고
청소 깨끗이 해놔라 맛있는 집에 예약해놔라 지랄입니다. 뭐 한두끼 정도는
예약해서 먹이지만...장미 올해 별볼일도 없었는데 거덜나게 생겼네요.
이쁘게 단장은 잘 하는데..암튼 현충일과 맞물린 휴일 잘 보내세요.
첫댓글 가계가면 조화도 왜 그렇게 비싸요? 생화만 비싼줄 알았더니 너무 비싸서 취미가 많지 않은 사람은 시도하기가 쉽지 않을 것같아요.
조화보다는 싱싱함이라도 느낄수 있도록 생화를 사보심이..여름엔 생화가 비교적 싸거든요. 비쌀땐 이렇게 한두송이로 분위기 내보시고 그래도 꽃값이 만만치 않을시..하는수 없죠머 길가다 조금 안쪽에 피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방향에 있는 불쌍한 꽃봉우리를 꺾어다 여러사람이 즐기실수 있도록 잘보이는곳에 테코레이션 해보세요.
시원스레 잘 보았습니다.. 항상 눈 요기만 채우고 갑니다..^^
저도 원래 다른 집에 놀러 가면 눈요기 부터 하고 구미가 땡기면 리플을 달지요. 이쁜거 올리면 일케 흔적 남겨 주세요. 주말과 휴일 잘 보내세요.
좋은 정보 이쁜 꽃들 영상 이쁜 음악에 머물다가 갑니다..항아리장미 이쁜 아우님 주말 이브게 보내세요,,
코스모스님 혹시 이곳까지 오시느라 헤메이진 않으셨는지요. 실내인테리어를 너무 제한적인 글귀 같아서 방 제목을 바꿔 달라고 했어요. 괜찮죠? 에고 장미는 오늘 밤 부터 생면부지의 여인들을 모셔야 할듯요. 컴에 들어올수 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