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춘천 ! 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2일 차 ..
춘천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2차 경연 및 버스킹 공연 & 메인 공연 후기 .. 민은홍 조직위원
춘천 국제 색소폰 조직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2일 차로 경연대회와 동시에 버스킹(Street Performance) 공연, 메인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습니다. 2021년 10월 23일, 춘천 KT&G 상상마당 일원에서
먼 지방에서 오신 분들은 새벽같이 출발하셨을텐데, 색소폰 악기에 연주를 준비해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 것을 생각됩니다. 참가 색소포니스트 여러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침 일찍부터 박노용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조직위원 및 진행요원들이 최선으로 준비하고, 체계적인 진행으로 순조로운 페스티벌이 꾸며졌답니다.
휴식 같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선물해주는 의암호 경치를 품은 KT&G 춘천 상상마당 잔디밭 무대에서는 ‘메트로 색소폰 콰르텟’ 버스킹 공연과 ‘춘천색소폰 콰르텟’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의 장점을 잘 살린 색소폰 연주 무대가 한가로이 휴식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매력의 낭만이 되었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KT&G 춘천 상상마당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소리샘 색소폰 앙상블(지휘자 강성원)’의 공연, ‘화천군 윈드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윤승관), 테너 색소폰 황병섭 협연 등 공연이 주간에 펼쳐졌습니다.
또한 특설무대에서 저녁 7시부터는 오유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본 공연으로 ‘어 뮤즈 색소폰 오케스트라(지휘자 김태영)’의 멋진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피부로 느껴지는 가을 바람 치고는 춥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습니다만, 색소폰 음악과 함께 하는 시간인지라 나누는 즐거움으로 마음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KT&G 사운드 홀’에서는 다섯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합주부문 6개 팀 경연과 개인부문 36명의 2차 예선 경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참여에 힘입어 공명정대한 경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했으며, 채점 후 즉시 모든 점수를 공개해 경연대회의 공정성을 더했습니다.
춘천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합주부문 2차 경연 결과..
‘이사부 색소폰’, ‘제천 빅 밴드’, ‘춘천 색소폰 콰르텟’, 삼척 지적장애인 엔젤 색소폰‘, ’소리샘 색소폰 앙상블‘, ’프라임 색소폰 앙상블‘까지 6개 팀이 진출하였고, 2021년 10월 24일 최종 결선을 치루게 됩니다.
춘천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개인부문 2차 경연 결과..
색소포니스트 한숙자, 장진업, 박재영, 윤태정, 조차순, (이한철&김경수), (CNK 김경은), 나옥순, 정승태 색소포니스트까지 9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고, 24일 최종 경연을 치루게됩니다.
2021년 10월 24일(일) ‘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3일차 에는 같은 장소에서 합주팀과 개인의 최종 결선경연을 비롯해,
색소포니스트 이미경, 색소포니스트 김재학, 색소포니스트 윤길수, 페스티벌 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지며...
호반윈드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윤승관)는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색소포니스트 이인관을 포함해 300명의 개인 연주자와 함께하는 대형 무대를 꾸민답니다. 크게 기대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조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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