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백 사십 팔편], [13절], [14절] 말씀 입니다.
13절 :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14절 :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 찬양단 단원이 되면]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큰 행사가 있을때는,합창단으로 하여금, 축하의 노래를 합창토록 하려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도 행사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합창단의 규모도, 더 큰 합창단을 세우는 것을 보게됩니다.
대구 가까이에 있는 포항에서는, 시승격 70주년때에 [2천명]의 합창단원들이 합창한 적이 있습니다. 어르신, 군인, 어린이, 일반 직장인들이 자원하여, 퇴근후, 혹은 방과후 모여서 틈틈이 연습하였다 합니다.
경기도 수원에는,광복기념으로, 7천명의 합창단원들이 합창하였던 것을 기념하는 [7천인 시민대합창단]의 상징조형물이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기독교, [138년] 역사에, 전무후무한 대합창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1974년에 있었던, [엑스폴로 74]였습니다. [엑스폴로 74]는 1974년 8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첫날 집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모인, [1만명]의 찬양대가 예배 가운데 찬양을 했습니다.
그 당시 여의도는 거의 허허벌판이었습니다. 그 벌판에서, 낮과 밤으로, 그리고 철야기도회가, 밤집회 후부터 새벽까지 열렸습니다. 그리고 낮에는 전도훈련를 하였습니다.
매일밤 마다, 1만명이 모여 철야기도회를 했습니다. 지붕도 없는 여의도 벌판에, 마분지나, 신문지를 깔고 앉아, 새벽까지 부르짖었습니다.
경향신문은 [엑스폴로 74], 집회시에 [136만명]이 운집하였다라고 보도 하였습니다.
1974년 그 당시, 한국의 기독교인 숫자가 [655만명]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엑스폴로 74] 집회가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모였던가를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5박 6일]간의 집회 동안 지방에서, 올라온 성도들을 위하여, 여의도 주변 70여개 학교, 3천여 교실을 빌려 30만명을 수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집회 장소인, 여의도에는 15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4만평에다가 대형 천막촌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규모만 봐도, [엑스폴로 74]가 대단한 부흥집회였음을, 능히 짐작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여의도에서, 한주간 동안 전국에서 모여든 성도들의 대합창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대합창을 기뻐하십니다. 시편 [백 사십 팔편]을 보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대상자들의 명단이 나옵니다. 그들을 열거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아..., 하나님의 모든 군대들아..., 해와 달과 밝은 별들아...,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광풍들까지...,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과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들까지도...,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과,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까지도,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십니다.
우리가 찬양드리는 하나님은 홀로 높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보다 더 높으신 분이 없으시다는 말씀입니다. 높으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뿔을 높여주시는 분이십니다.
[뿔]은 힘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영광과 풍요와 권세로 높여 주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의 어머니는 사무엘을 낳기 전까지는, [브닌나]에게 멸시받고 조롱받았으나, 하나님께서 [한나] 의 기도를 들으시고, [한나]의 뿔을 높여주셨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합창 단원이 되도록 합시다.
찬양하는 우리 모두의 뿔이 높아지는 복을 받기를 바랍 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도록 도와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