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P(C-반응성 단백질)이란 체내에서 급성으로 염증이 있을 때 간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므로, 단순히 CRP수치만으로 특정 병을 유추하기는 힘듭니다.
CRP란 염증의 심한 정도를 일반적으로 반영하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동맥 벽에 콜레스테롤이 끼면 그곳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그것은 동맥경화의 확산에 있어 악영향을 줍니다. 특히 심근경색증은 주로 동맥경화로 혈관벽이 두꺼워진 부분이 파열되면서 여기에 혈전(피딱지)이 생겨 발생하는것이지요.
CRP의 농도가 높은 것은 이러한 가능성들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최근의 연구결과들도 관상동맥의 동맥경화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이 단백질의 농도가 높을수록 심근경색의 발병 위험성이 몇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는 있지만, 단순하게 이 단백질의 농도 하나만으로 기존에 알려진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들보다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CRP의 수치는 동맥경화뿐 아니라 매우 다양한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상승될 수 있습니다.
설사 CRP의 수치가 높더라도 뚜렷이 낮출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동맥경화의 위험성을 평가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CRP수치로 유추해낼수있는 만성염증은 고혈압 등의 위험 요인이 있을수도 있으니 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관리를 할 필요가 있겠지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
저는 정기적으로 아산병원 검사를 받는데 cRp검사로 약을 주거나 안주거나 합니다.
상식이 없으니 염증 수치에 민감하고( 약줄까봐 ) 음식을 가려먹곤 합니다.
아무리 잘 관리 해도 유전적인 것이 많이 나타나는 걸 보면
예방이라는 말이 조금 안맞는 부분도 있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피검사에 CRP수치 본거 같아요~상세한설명 감사합니다 ^^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