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우리방^^
우리집은 연탄을 때는 집이라서 장마철에 방이 늘 눅눅하다 .기름 보일러 같으면
한번식 돌리면 개운 하겠지만 .유난히 장마철이면 방안이 습도가 심해서 7월달 이면
방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그위에 박스를 펴서 쫙!!!!! 깔고 그위에 돗자리를 깔고
그담에 이불을 깔고 산다 .방바닥이 남들이 보면 정신이 없을 정도다 ㅎㅎ
박스도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 깔앗으니 그럴만두 하다 .
그런데 이번에 조카들 오면서 얼마나 몸살을 했는지 깔아둔 못자리가 견디지를 못하구
이곳 저곳이 마구 찢겻다 .얏!!!!!! 돗자리 싸놓구가 하면서 한바탕 웃는다^^
그런데 이리 저리 찢어진 돗자리 에혀 이걸 어쪄지 하다가 조카들 가고나서 가위로
자르고 그래두 4분의 1중에 3은 남아 있으니 다행 이다 ㅎㅎ
다 안찢어진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러고 보면 감사할일 참 많다^^
요즘도 하늘에서 열심히 비를 내리셧어 온통 찝찝하다 ㅡ..ㅡ;;
방안은 물먹는 하마 24개 구석 구석 넣고 선풍기 세대 수시로 돌리고 하는데 눅눅하고
선풍기라도 끄면 곰팡이 냄새두 나고 빨래를 빨아 놔두 냄새나고 금방 눅눅해 진다
작은 조카가 찢어놓은 돗자리 조카 갈때 돗자리 사놓고 가라하니 택배로 부쳐 드릴께요 .요런다 ㅎㅎ
사과 박스가 이쁘지요 ㅎㅎ
편안히 쉬셧나요^^
어제의 고단함을 편안히 쉴수있는 밤을 감사히 보내고
기분좋게 아침에 눈을 뜨니 그또한 감사할 일이지요^^
오늘은 새벽부터 바쁘게 돌아 가네요 ㅎㅎ
날마다 정신 없는데 항아리 몸매가 드럼통이라두 되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ㅎㅎㅎ
첫댓글 행복 하세요^^
사과박스가 혼란 스럽네요...그레도 보기는 좋습니다
네에 이쁘잔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