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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야기◈ 스크랩 사진여행 [전북/무주] 반딧불이 서식지의 체험, 무주반디랜드
길손旅客 추천 0 조회 358 10.01.19 10:2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반딧불이와 희귀곤충들과의 만남,

 무주 반디랜드

www.bandiland.com

전북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1100  /  063-324-1155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곤충,

단 2종입니다.

장수하늘소와 반딧불이,

무주군에는 반닷불이 서식지를 포함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반딧불이를 만날수 있는 무주 곤충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계적으로 약 2000여종, 그중 아시아지역에서는 일본에 40여종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8종의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으며, 그 중 3종이 무주에 서식한다. 천연기념물중 곤충에서 지정된 종은 2가지로 장수 하늘소와 반딧불이다. 그 오랜 기억속에 여름밤을 수놓던 반딧불이가 많이도 줄었다는 것이 된다. 농약과 화학제의 사용으로 인한 것으로, 마을의 논길에서 쉽게 만날수 있었던 반딧불이, 이제는 박물관에 가서야 만날수 있음이 안타까우면서도 보존하고자 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

 

딧불이,

일반적으로 개똥벌레라 부르기도 한다. 절지동물문의 공충강에 속하며, 딱정벌레목 가운데 반딧불이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빠르면 5월 초순을 시작으로 10월중순까지 활동하는 불벌레다. 완전히 변태하는 곤충으로 알에서부터 애벌레, 그리고 번데기를 거쳐 성충에 이른다. 이 시기가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이 걸리기도 하며, 성충이 된 후에도 약 보름의 시간이 지난뒤에야 세상에 빛을 낼수 있다. 그렇게 긴 시간의 탈피를 거친 반딧불이의 생애는 고작 7일에서 길어야 14일이다. 우리나라 전국 어디에서나 만날수 있었던 6, 70년대, 쌀 증대를 위한 농약의 사용과 공업발전에 의한 하천 오염으로 그 수가 급격히 줄어 지금은 거? ?아보기 힘들정도다. 이에 반딧불이는 천연기념물 제 322호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는데, 무주군의 설천면 소천리와 청량리일대 반딧불이의 먹이인 다슬기 서식지로 이 일대가 함께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다.

 

디랜드는 반딧불이를 비롯한 세계각국의 곤충들을 살펴볼수 있는 곤충박물관이다.

무주의 청정지역을 그대로 살려 만들어진 곤충박물관으로 반딧불이를 비롯하여, 전 세계의 희귀곤충들도 전시 되어 있다. 또한 열대식물들도 식재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3D입체 영화관에서 입체안경을 쓰고 반디불이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천장 전체에 6개의 영사기가 함께 투시하는 돔영상관도 만날수 있다.

 

1층의 내부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반닷불이 예찬시가 적힌 글을 만나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게 되면 본격적인 곤충의 세계가 된다. 반딧불이를 비롯한 곤충나무와 더불어 기원의 시작인 지구의 탄생, 더불어 덩치 큰 척추동물들의 소멸된 과정을 알기 쉽게 전시되어 있다. 곤충관에 들어서면 먹이사슬의 구조와 역사, 곤충의 생태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무주지역의 곤충들과 한국의 곤충들, 그리고 세계의 곤충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그 중 세계의 4대 대형 장수 풍뎅이도 만날수 있다. 전시관을 빠져 나오면 입체영상실과 돔상영관을 만나게 되는데 입구의 직원에게 문의 하면 상영시간을 알려준다.

돔 상영관 앞으로 난 길을 따르면 생태온실로 가는 길이다. 열대식물과 금강초롱과의 꽃들을 만나볼수 있다. 희귀종인 극락조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만나볼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디랜드는 곤충만을 관찰하고 알아보는 곳이 아니다.

천체관측실이 준비된 반디별천문과학관이 곤충박물관 옆에 자리하고 있어 망원을 이용한 천체의 관측이 가능하다. 반딧불이 자연학교에서는 반딧불이 사육장과 교육장을 갖추고 생태체험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강당과 운동장이 함께 있는 청소년 야영장이 있으며, 가족과 함께 무주의 청정공기를 맡으며 산림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통나무집 펜션이 자리한다.

 

"달아래선 어렴풋이 횐빛이요

등(燈)앞에선 어쩜 꼭 푸른빛일세

바람불면 불수록 깜빡러리고

이슬이 씻기면 한결 더 반짝거리네"

 

 

 

 

 

 

 

 

 

 

 

 

 

 

세계4대장수풍뎅이, 골리아투스

 

코카수스 장수풍뎅이

 

엘레피스 장수풍뎅이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헤리티에라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식물로, 나무의 편판모양으로 되어 땅위로 곁뿌리가 노출되어 있다.

 

 

극락조화

길손은 처음 만나 파초과의 식물이다. 자태가 아름답고 날카로우며 색이 고운것이 한참을 보고 나왔다.

 

 

 

 

 

 

 

 

 

 

by 박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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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19 18:17

    첫댓글 진열되어있는 곤충들 모습이 꼭 살아서 움직일것만 같네요.헤리티에라 라는 식물 뿌리도 신기하기도 하구요..구경 잘 했습니다..

  • 10.01.22 09:52

    무주 반디랜드 ... 아이들과 함게가면 넘 좋겟습니다 ..각가지 곤충들 희귀식물들....손주들 델고 가볼까요 ㅎㅎㅎ
    좋은곳 구경 잘햇네요 ...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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