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9월 25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상주시 청소년 안전망 실행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신임 센터장 소개를 시작으로 2019년도 실행위원회 각 기관별 연계·협력 현황과 올해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하반기 추진 사업 현황 및 각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 안전망 사업은 취약한 상태에 내몰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 치료비, 학업 지원비 등을 지원해 건강하게 사회구성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실행위원회는 이러한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상담복지센터에서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를 말한다.
실행위원회는 해당 지역 위기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등의 조사 및 발굴, 위기 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청소년안전망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 등을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북문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활성화 논의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광호․한길원)는 지난 26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은 북문동 복지문제해결을 위해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합모금하고 모금액은 북문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사용한다.
북문동에서는 19년 상반기 모금액으로 북문동 관내 독거 노인에게 주 1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잘지내시나요~구르트’사업과 독거노인의 생신날 직접 찾아가서 생일상을 차려드리는‘북문동 천사,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시행하고 있다.
두 사업은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년 하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모금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모금액은 내년 상반기 지역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길원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북문동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지역특화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하반기 연합모금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낙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사랑의 고구마 수확
낙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지도자 회장 권오식, 부녀회장 구남숙)는 9월 26일 낙동면 상촌리 유휴지(1,300㎡)에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낙동면의 청정한 자연 환경과 비옥한 땅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고구마를 판매해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한다.
낙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행사뿐만 아니라 어버이날 행사 지원, 사람의 김장 나눔, 헌옷 모으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 권오식, 구남숙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풍성한 수확이 가능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이나마 실천할 수 있도록 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주시선관위, 다문화가족 연수회 개최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9월 26일 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선거·정치 제도에 대한 이해도모 및 주권의식 함양을 위하여 다문화가족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주인으로 사는 삶(모의선거 체험을 통한 주인으로 사는 삶) ▲모의 투표체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선관위관계자는 “선거제도 교육 및 모의 투표 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9회 대한민국곶감축제 개최 일정 확정!!!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상주곶감공원에서 개최
대한민국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식)는 26일(목) 11시 외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9회 대한민국곶감축제 개최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민국곶감축제추진위원회 추진위원과 외남면 지역 시의원인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동혁 외남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공적인 대한민국곶감축제 개최에 마음을 모았으며, 신임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도 열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올해 축제를 오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외남면 소은리 소재 상주곶감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외남면에는 수령이 750년 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하늘 아래 첫 감나무’가 있다. 예종실록에 따르면 이 감나무에서 생산된 곶감을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상주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책 읽는 가족”· “다독상” 시상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5일(수) 책 읽는 가족 2가족과 다독자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모두가 지역 공공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상주도서관에서 선정한다.
상주도서관에서 독서 활동을 활발하게 한 박정훈씨 가족(부인 장윤원, 자녀 박선희, 박현지, 박량지), 민경출씨 가족(부인 이경숙, 자녀 민정욱, 민정의, 민정홍) 2가족을 선정하여“2019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상품을 수여했다.
다독상은 독서를 통해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실천한 이용자 10명을 선정하여 표창하였다.
어린이 부문에 김영민(상영초1), 박현서(상영초4), 백예슬(성동초4), 중학생 부문에 박수진(성신여중2), 이진혁(상주중1), 고등학생 부문에 박지희(우석여고3), 최지웅(상주고3), 성인 부문에 류강하(신봉동), 송태권(외서면), 이장확(무양동)씨 10명을 선정했다.
김호묵 관장은 독서를 통해 주민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가진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도서관에서도 양질의 우수한 도서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예스코리아, ‘2019 뉴질랜드 건축시설 통합 전시회’ 참가
경북 상주 함창읍 농공단지내 도어락 전문업체 (주)예스코리아(대표 이성진)는 2019년 9월25일, 26일 양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2019 뉴질랜드 건축시설 통합 전시회’에 참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뉴질랜드 건축자재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 바이어 상담, 기술 및 시장동향 조사 등에 주력하여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시장진출에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