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 차량 방송 전도로 아침전도를 하였다. 상주는 쌀과 누에코치로도 유명했다 누에가 짓는 둥근집은 명주실을 만들때 사용하는데 하나의 실 길이가 1500미터라고 한다. 하나님의 창조 작품은 대단하시다.
최근에는 김해 평야에서 활짝핀 목화씨도 보았다.
단체 기도문을 보냈다.
아침 식사후 상주 곳곳을 다니며 전도하며 영업하였으나 성사가 되지 않았다.
다행히 5만원 후원금이 들어왔다.
상주는 열방센터 인터콥이 있는 장소였다.
3시가 넘어 문경으로 향하는데 조금전 자동차에 치여 죽은 너구리를 보았다. 요즘은 보양식으로도 사용되지 않고 있었다.
문경 도시 곳곳과 장날등을 다니며 방송 전도를 하였다. 옛날에도 이곳에서 국제 전도를 하고 시내에서 크게 방송 전도를 하였다.
문경 입구 잘보이는 곳에 복음의 플랜카드를 설치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
그곳은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라 놀랍다.
그런데 그곳은 문경 시내로 들어오는 코앞인데도 행정구역으로는 상주시였다.
문경 찜질방에 왔는데 예전에 내가 이 앞을 여러번 지나갔었다.
이곳에는 천사의 날개와 무지기개 조형물이 있는데 위에서 물이 떨어지고 생명수 강가처럼 밑으로 물이 흐른다.
4일
새벽과 아침에 기도하고 늦은 아침에 찜질방에서 나왔다.
시내를 조금 다니며 차량 전도를 하고 시청 인근에서 아침식사를 하였다.
이곳저곳을 다니며 전도하며 영업하는데 영업도 되지 않고 갑자기 악한 영이 들어왔는지 지난 과거가 떠올라 힘들었다.
그래서 회개하며 자가 축사하며 악하고 더러운 귀신들을 쫒아내었다.
귀신들은 우리를 호시탐탐 노리며 괴롭히고 방해하는 악령들이다.
오늘도 성경을 계속 들으면서 전도지도 돌리고 영업을 하였다.
부친이 부산 노포 터미널에서 문경 시내에 있는 점촌 터미널에 오셨다.
하마터면 문경새재가 있는 문경읍으로 갈뻔하였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문경 시내가 있는 점촌 터미널로 오셨다.
그러니깐 문경이라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문경새재가 있는 문경읍을 생각하는것 같고 문경 시내는 새재에서 수십키로 떨어진 점촌동에 있다.
궁핍하고 어려운 가운데 지원군이 왔다. 점심 식사를 하러 간곳은 모범식당으로 음식과 시설이 좋고 박정희 박근혜 사진으로 가득하였다.
그분 사장님과 부친에게 들으니 이곳은 예전에 탄광촌이 있는 곳으로 대부분 타지인들이 정착을 하였다고 한다. 부친도 60년전 이곳 탄광촌에서 2년간 일을 하셨다고 한다.
나도 예전에 전도를 왔다가 지금은 관광지가 된 탄광촌을 다녀왔었다.
식당 옆에는 장로님이 운영하는 요즘 보긴 드문 기독교 서점이 있어서 들어갔다가 기념으로 두개의 익투스 물고기 문양을 사가지고 나왔다.
오후에 영주시와 안동시로 가려고 하였으나 코로나로 찜질방을 운영하는 곳이 없어서 오늘도 문경에서 자기로 하였는데 7만원에 영업이 되었다. 그분은 정미소를 운영하는 여자분으로 나라에서 100톤의 쌀을 받아서 가공후에 나누어 준다고 하셨다.
지금은 추수의 계절이 끝나는 시기이다 우리는 쭉정이가 되지 않고 알곡이 되어야 겠다. 또한 열매도 많이 맺어야겠다.
시내 곳곳을 다니며 방송 전도하다가 점촌역과 영신 공원에 다녀왔고 저녁에 찜질방에 왔다.
11월달 부터 백신 패스가 시작되어 어제부터 목욕탕에서 백신 증명서를 요구하였다. 다행히 지금은 계도기간이라 들어갈 수 있었다.
5일
새벽에 일어나 기도했다. 아침 식사후 안동시로 향했다 나의 실수인지는 모르겠으나 네비게이션만 따라갔다가 북상주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가는 길에 예천군이 보여서 들어가 읍을 다니며 방송 전도하고 부친은 전도지를 돌리셨다.
시내에는 감리교회에서 나와 피켓을 들고 전도하는 중년의 남자가 있었다.
복음 메세지와 함께 현수막과 팻말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내용같았다.
그런데 감리교는 WCC가입 교단이라 안타까웠다.
종교통합 운동인 WCC WEA가입등 현대 교회는 배교하고 타락하였다고 보고있다.
복음의 플랜카드를 붙일 곳을 찾았고 제일 잘보이는 곳에 부친과 함께 붙였다.
그곳에 오래 붙어있길 기도하며 바랬다.
예천군청은 옛날 건물 형태로 매우 웅장하고 크게 지어졌는데 그곳에서 영업이 되었다가 취소되었다. 이것도 하나님의 섭리하심 같다.
하늘에 캠트레일이 많이 보였다. 어둠의 세력들이 공중 권세를 잡았다.
안동시로 들어오는 톨게이트 입구 아주 잘보이는 장소에 큰 플랜카드를 붙였다.
작업하는데 부친이 도와주셨다.
안동시에 도착하여 앞차가 급정거를 하여 부친이 앞유리와 부딪힐 뻔 하였다.
그래서 시내 중심으로 들어가지 않고 인근으로 들어가 추스리고 영업을 하였는데 마치 예비된 영혼들을 만나 근래들어서 수입이 좋았다. 6만원에 작업한 아주머니가 친구분들 자동차도 소개해 주셨다.
해가 지도록 안동시 일대를 돌며 차량 방송 전도를 하였다.
6일
새벽과 아침에 기도하고 목욕탕으로 올라가니 부친께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고 알려주었다. 목욕탕 안에서 119로 전화를 해달라고 하기에 마침 내손에 휴대폰이 있어 전화를 걸고 탕으로 들어가니 80이 넘은 노인이 의식을 잃고 물에 빠졌다가 근처에 있던 아저씨들이 건져내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
노인은 물을 토하며 호흡을 시작하였고 눈을 잠깐 뜨더니 다시 감았고 의식이 없는것 같았다.
119구급대가 들어오고 밖으로 실려나가 의식이 돌아오고 앉더니 걷기를 시작하였다.
탕안에 있던 사람들에 말을 들으니 조금만 늦었어도 죽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내가 어릴적 부친과 부산 구포역 인근 낙동강에 수영을 하러 갔다가 중년의 아저씨가 물에 빠져 죽어 배가 불룩하여 건져내는 모습을 보았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메세지는 마지막 때에 우리가 연합하면 오늘 죽을뻔한 노인처럼 죄가운데서 죽을 사람들이 살아날 것이라는 감동을 주셨다.
이제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어서 힘을 합하여 마지막 주자로 전도 선교 사명을 감당해야겠다.
아침 식사후 안동시로 향했다.
예약작업을 마치고 부친이 불러서 갔더니 무지개색에 벌레가 있었다.
84세를 사신 부친도 처음보는 곤충이라고 하셨다. 싸인같았다.
안동시에서 영주시로 가는 도로에 복음의 플랜카드를 붙였다. 부친에 도움이컸다.
마지막 작업으로 5만원을 벌었다.
안동시 일대를 다니며 자동차로 방송 전도를 하였다. 부친은 마지막 때에 맞는 전도지를 돌리셨다.
초저녁에는 월영교에 다녀왔는데 은행길이 무척 아름답다. 다시 문경으로 오면서 보니 전날 안동에 붙였던 플랜카드는 그대로 잘 붙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