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 쾌락의 속박 경(It3:47)
Kāmayoga-sutta
1. 이것은 참으로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니 아라한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처럼 저는 들었습니다.
“비구들이여, 감각적 쾌락의 속박에 걸리고 존재의 속박에 걸려 다시 돌아오는 자가 되나니 그는 이러한 상태로 되돌아온다. 비구들이여, 감각적 쾌락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존재의 속박에 걸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자[不還者]가 되나니 그는 이러한 상태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감각적 쾌락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존재의 속박에서 벗어나서 번뇌 다한 아라한이 된다.”
이러한 뜻을 세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2. 여기서 이것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감각적 쾌락의 속박과
존재의 속박, 이 둘에 걸려서
중생들은 태어남과 죽음으로 치달리면서
윤회를 거듭한다.
감각적 쾌락을 버렸지만
번뇌의 멸진을 얻지 못한 자들은
존재의 속박에 걸려서
불환자라고 불리게 된다.
그러나 의심을 잘라서
자만과 다시 태어남이 다한 자들은
세상에서 저 언덕에 도달하였나니
그들은 번뇌의 멸진을 얻었다.”
이러한 뜻 또한 세존께서 말씀하셨으니 이처럼 저는 들었습니다.
《주석과 주해>
* “다섯 가닥의 감각적 쾌락에 대한 갈망을 ‘감각적 쾌락에 대한 속박’이라 하고 이것에 걸린 것이 ‘감각적 쾌락의 속박에 걸림’이다. 이것은 감각적 쾌락의 갈망을 끊어버리지 못함과 동의어이다.
색계와 무색계의 존재에 대한 욕탐을 ‘존재에 대한 속박’이라 한다. 禪에 대한 열망과 상견(常見)이 함께하는 갈망도 그와 같다. 이런 것에 걸렸기 때문에 ‘존재의 속박에 걸림’인데 존재의 속박을 버리지 못함이란 뜻이다.”(ItA.ⅱ.123)
*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자[不還者, anāgāmi]’라고 하였다. 재생연결을 받음을 통해서는 욕계 세상으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자이다.”(ItA.ⅱ.123)
목욕하고 방을 청소한 다음
반상을 펴고 앉았습니다.
<빠알리 예불 및 니까야 독송 기도집>을 따라
20분간 독송과 명상을 하였습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합니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승가에 귀의합니다.
이러한 진실한 말로 두 분 스님께서 항상 청안하시기를!
빠알리 삼장 역경 불사가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보리원 불사가 아무런 장애 없이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이 세상에 부처님 가르침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사두 사두 사두
자나난다 합장 올림
첫댓글 감사합니다^^
보리원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길 발원합니다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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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사-두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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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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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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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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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승가에 귀의합니다
사두~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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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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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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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먼길 마다 않으시고
기쁜마음으로 한걸음에 장유까지 오시는 분들의
부처님같은 마음에
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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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