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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상고62회
 
 
 
카페 게시글
06.耳順 친구들의 삶 시골에 집짓고 살기(경상남도 함양)
일산 김재수 추천 0 조회 577 15.03.20 15:4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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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21 09:43

    첫댓글 역시~ 준비된 귀촌(귀농)인 金在壽 친구의 글 보니 멋있고, 부럽다. 말로만 듣던 시골에 집 짓고 있는 광경을 사진으로 보니까 실감나고.
    게다가 在壽가 숙고 끝에 자리 잡은 곳이 경남 함양(咸陽)이라서 더욱 더. 난, 경남 거창(居昌)에서 태어났고, 붙어 있는 함양군 지곡면 마산리 638번지가
    아버님의 고향, 나의 본적(本籍)이기 때문. 내 아버지를 제외한 윗대 조상님들은 전부 그곳 대전-통영고속도로 池谷 I.C에 몰려 있는데. 崔浩然 친구가 내
    할아버지 산소가 있는 지곡면 마산리 수여마을 뒷산 꼭대기를 대충~ 알고 있기도 하고. 암튼 在壽의 함양군 마?면 집짓기 후속 편을 기다린다.

  • 15.03.21 09:45

    경남 함양군 지곡(池谷)면에 몰려 있는 윗대 조상님들 산소 다섯 상부를 벌초하려면 땀 깨나 흘려야 하는데,
    수여마을 뒷 산(밤나무가 지천인) 꼭대기에 예초기 메고 오를 때 본 [도숭산] 안내도 사진을 찾아 올립니다.

  • 15.03.21 12:22

    무지무지 기대된다.
    황토방 규모는 얼마나될까? 차차 설명이 있겠지만 ......

  • 15.03.21 23:27

    단순 귀농이 아니라 자연에 동화되는 삶을 살기 위한 것이겠지요. 이제 그 첫걸음을 뗀 것인가요? 시작이 반이지요. 본인의 신념대로 실행하는 결단력이 부럽고 또한 찬사를 보냅니다. 이제 막 임 순택 친구의 삶의 스토리 연재가 끝났는데 그 바톤을 이어받아 단순히 시골집 짓는 얘기가 아니라 그간의 인생 스토리(자연친화적 삶을 생각하게 된 계기와 인연 등 포함)를 곁드리면 어떨까요.최 회장이 교주님이라고 하던데 아쉬람 건립에 바쁜 교주님에게 지나친 부담이 되는 것일까요?

  • 작성자 15.03.22 07:31

    집을 짓는다는 것이 단지 물리적인 건물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삶의 터전을 통째로 옮기면서 생각의 틀또한 환경변화와 함께 크게 변화해 가리라 생각해 봅니다. 황토방은 말 그데로 "흙처럼 아쉬람"이라고 하는 흙집학교에서 배운데로 지을 예정인데 크기는 대략 3평남짓이고 그 용도는 명상의 집? 정도 랄까요......

  • 15.03.22 11:04

    재수야! 멋져!

  • 15.03.24 06:57

    나 노가다 인생 40년이 넘었다~ 서당개 3년 이면 풍월을 읇는다 하고~ 세월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는데~ 내 이바닥 경력 40년이면 도사급이다 할 수 있을거다~ 그러나 나는 아직 내 손으로 직접 내 집을 짓겠다는 생각을 하질 못한다~ 물론 억지로 하면 남 보다는 낫겠지만~ 재수보다 돈이 많이 든다거나 다 짓고 나서도 실속이 없다거나 할 것이 뻔하다~ 울 김재수가 왜 삼각영봉의 정신적 교주로 임명 되었는가를 증명하는 한 가지 흔적이 바로 이 "재수의 시골에 집짓고 살기"이다~ 빌게이츤가 하는 친구 시간만 나면 책 읽는다 하던데~ 울 친구들 중에 재수도 그 중에 한명 일거다~

  • 15.03.24 05:22

    재수가 선택한 현명한 삶의 근원은 그 풍부한 독서량에서 출발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술만 취하면 재수와 대화가 통한다고 해서 나는 술을 좋아한다~ ㅋ 앞으로 내가 죽을 때까지 자주 가게 되는 곳 중에 경상남도 함양이 포함 될 것 같고~ 찬우와 순택이에 이어 "재수의 시골에 집 짓고 살기"이야기 많이 기대된다~ 참고로 삼각영봉에 교주 두분 더 계시는데~ 최홍범 육체적 교주와~ 육체적, 정신적 두분 교주님을 총괄하는 남영대 알딸딸 교주가 있다~ 말하자면 나는 알딸딸 교주 계열로 분류 된다 할 수 밌다~ 책은 안 읽고 술 먹고 헛소리만 하는~ ㅋ

  • 15.03.25 18:48

    삼각靈봉이라서 그런지 교주들이 많이 탄생하누만.5대산악회에서 그간 숱한 영웅호걸들이 명멸하였으나 삼각영봉이외에 어느 산악회에서도 아직까지 교주출현은 없었지 않았나.최 회장도 삼각靈봉의 靈험한 기운을 조금만 더 쐬면 삼각영봉이 배출한 역대 최강의 교주로 후세사람들이 일컫지 않을까하네. ㅋㅋㅋ

  • 15.03.27 05:57

    ㅋㅋ 글타면 나도 교주자리 한번 탐내 볼까~~

  • 15.04.02 08:46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당신이 위대한 사람입니다.^^

  • 15.04.06 16:54

    역시... 생각하고 계획한대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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