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가에서는 열 권의 책을 한번 보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열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험장에서 생각날 수 있도록 여러 번 반복학습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선택입니다. 그러나 기초를 쌓기 위한 기본서와 문제풀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집, 방대한 분량의 압박을 덜어줄 요약서, 각종 출제유력한 내용만을 묶은 자료 등이 쌓이다 보면 노력과 능력이 분산되는 결과가 초래됩니다. 저자는 수험서로서 요구되는 모든 기능을 담아 합격에 이를 수 있는 기출문제집과 기본서의 기능을 단 한 권의 책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민법총칙의 맥 기본서]를 집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