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적십자 봉사회 김해 지구협의회(회장 김나경)는 9월 5일(목요일) 10시 30분 김해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리더 워크숍에 참석했다.
김해 지구 협의회 5명의 리더와 6시간에 걸쳐 받은 이번 교육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진행된 리더 교육이다.
1. 자원봉사자 리더의 역할과 자세
스마트(QR코드) 출결 방법과 관리
2. 자원봉사자 리더의 인권 딜레마
3.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드는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세 부분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었으면 관리자로서의 자원봉사 리더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다음날인 9월 6일(금요일) 15시 협의회 임원진은 6월 말 준공된 김해 종합 운동장을 방문하고 여러 시설들을 둘러보며 숙지했다.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5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을 갖추고 있다.
천연 잔디 구장과 육상 트랙 또 태양광 발전과 지열 냉, 난방 설비를 갖춘 친환경적인 운동장이다.
체전이 열리는 동안 불을 밝힐 성화대는 가야를 상징하는 쌍어(두 마리 물고기 문양)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성화 봉송 주자는 각 종목의 선수들과 체육인, 시장, 군수, 교수, 농업인,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있는 644명이 참여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