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 맨유, 호날두 컴백 가시화되나?/토트넘, 105m에 베일 보내주나?/에버튼, 마로네의 영입에 나서나?/리버풀, 시케이라의 영입에 착수? 外

[토맛토마토]

금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를 다시 데려오기 위한 협상이 진전되었다고 합니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8,000만 파운드(약 1,360억 원)에 맨유를 떠나 레알에 입성한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토트넘 홋스퍼는 웨일스의 윙어 가레스 베일(24)을 1억 500만 파운드(약 1,785억 원)에 레알로 이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미러)

베일은 토트넘의 엔필드 훈련장 외부 벽면에 대형 포스터로 붙어 있는 선수 명단에 빠져 있답니다.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이 이미 그 없이 토트넘의 향후 전력을 구상한다는 뜻입니다. (데일리 스타)

웨인 루니는 다음 주에 있을 AIK, 세비야와의 친선전에서 팬들이 자신에게 좋은 반응을 보여줄 경우 맨유에 잔류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버풀에서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디에구 코스타(24)의 영입을 제안받았다는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이들은 코스타가 다른 팀으로 절대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앤드루 캐롤과 투톱 파트너를 맡길 선수로 베르더 브레멘에서 뛰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공격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24)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AS 모나코는 그동안 아스날이 영입을 추진해온 스포르팅 리스본의 포르투갈 골키퍼 후이 파트리시우(25)를 데려올 것이 유력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 AS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의 스트라이커 파피스 시세(28)를 노리고 있습니다. 시세가 뉴캐슬의 유니폼 스폰서를 둘러싼 구단 측과의 갈등을 해결했는데도 말입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은 슈테아우아 부큐레슈티에서 뛰고 있는 루마니아 대표팀의 수비수 블라드 키리케슈(23)를 700만 파운드(약 119억 원)에 데려올 것이 유력합니다. (메트로)

 

에버튼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미드필더 루카 마로네(23)의 임대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유베는 마로네의 완전 이적만을 검토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이 그라나다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수비수 길레르미 시케이라(27)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한편 에버튼도 지금까지 시케이라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데일리 스타)

풀럼은 아스톤 빌라의 공격수 대런 벤트(29)의 영입을 500만 파운드(약 85억 원)에 최종 성사시킬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들과 함께 벤트의 영입을 노렸던 뉴캐슬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를 완전 영입이 가능한 조항을 포함시켜 임대해오기로 했습니다. (가디언)

웨스트햄은 스웨덴의 말뫼 FF에서 뛰고 있는 윙어 질로안 하마드(22)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은 우루과이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의 수비수 디에고 루가노(32)를 데려올 것이 유력합니다. (버밍엄 메일)

OTHER GOSSIP

맨유는 에버튼에게 공식 서한을 보내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데려온 방법에 문제가 있었다고 사과했습니다. (미러)

 

오는 8월 14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스코틀랜드와의 친선전을 앞둔 잉글랜드 대표팀에게는 아킬레스건에 부상을 입은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5)가 큰 걱정거리로 떠올랐습니다. (텔레그래프)

사우스햄튼과 이적료 1,250만 파운드(약 212억 원)에 계약한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는 자신이 처음 축구를 시작할 때 부모님이 지독하게 가난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자신들이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6)를 영입하거나 선수단을 보강하지 못해도 올 시즌에는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카디프 시티의 멀키 매케이 감독은 구단 역사상 최고액에 영입한 스티븐 콜커(21)가 앞으로 잉글랜드 최고의 수비수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우스 웨일스 에코)

AND FINALLY

레알은 라이벌인 FC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미국의 유망주 조슈아 피너데스(11) 군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로스 알토스 타운 크라이어)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