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랑치고 가재 잡는다 했지요...^^ ㅎ
추석 명절 , 킴기사 충주 어른댁에서 조상 모시기도 성심을 다하고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가면 방앗간 망합니다~^^;
킴기사~~운전 해~~~~~~~풉~ㅎ
영동으로 우회해서 월류정에 들렀어요
여름도 가을도 아닌 것이 색감이 어중간 했지만
가을만추에 함 더 들리리라 기대하며 운치에 빠졌답니다~^^
달이 머물다 가는 곳이라더군요
제 맘은 달이 오실 때까지 죽치고 있고 싶었지만 ...ㅎ
킴기사 요상한 행위?는 절대 지가 시킨거시 아님을 명백히 밝히는 바입니다^^;
킴기사가 스맛폰으로 찍어 준 칠렐레 쉬리~^^;
구절초 축제를 준비하고 있을 공주 용천사를 가자고 졸랐지만
킴기사가 예정에 없던 거라고 앙탈?을 부려서 포기하고 대구로 꾸역꾸역 돌아 와서는
하중도에 뿌려져 있는 코스모스와 노을을 담아 보았습니다
태풍이 지난 후 뿌려졌는지 아직은 키가 낮고 개화가 드디어 아쉬웠던...^^;
킴기사가 항상 챙기는건 삼각대와 간식 봉다리입니다
간식봉다리 없음 얼굴색이 바래기 쉽상이라...ㅋ
제가 시킨거 아닙니다아~!!!
시치미 뚝 떼고선 머싯는 척 합니다! ㅡㅡ;
이젠..킴기사 입 더 나오기 전에 집에 가야 합니다! ㅎㅎㅎ
첫댓글 월류정과 그 뒤로 이어지는 봉우리들이 미려합니다.
코스모스의 변신 너무 화려합니다. 감격!!
달이 머물다 갔을것 같이 아름답고 수려한 산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는
월류정에 앉아 여유롭게 흐르는 물을 보고 앉아있으면 정말 시간가는것은 전혀 의식되지 않을것 같네요.
멋진 풍경을 담아오셨어요.. 글구 가을 단풍들면 더 아름다울것같애요.
사는맛 나게 사십니다.
알콩달콩~~ 달콩알콩 ㅎㅎ
멋과 맛을 안고 사시는 ...ㅋ
멋진풍경에 머물다~ ㅎㅎㅋㅋ 많이웃다~ 그냥 갈수없네요.. 잼있게 사는모습에 엔돌핀!!!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이 재미집니다 ^^
추석명절에 도랑치고 가재치고^^
두분의 재미난 여행이야기 상쾌 합니다^^
알콩달콩 사시는 쉬리님에 삶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네요 ...
두분에 삶이 넘~보기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