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이다♡
처음처럼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되는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어떤날은 빗방울 내리는 풍경으로
회색빛 도시의 창을 두드리며
닦아주는 사람이 되고
또 어떤날은 눈부신 햇살로 다가가
환한 얼굴의 미소를 안아주는
풍경으로 남는 사람이다.
우리는 참 좋은 사랑을 닮은 사람이다.
오고 가는 길 위에서
나를만난 듯 너를 만나고
한 처음 사랑처럼 기쁨이 되는사람
어떤날은
목마른 한낮의 갈증을 채우는
시원한 냉수 한 잔 같은 사람이 되고
또 어떤날은
뽀송뽀송한 겨울의 질투를
따스하게 감싸주는
벙어리 장갑 같은 사람이다.
우리는 세상속에 속해있지 않으나
세상속에 사는 참 좋은 풍경으로
바람을 달래는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길 위의 길에서
길 아래의 길에서
언제나 나를 만난듯 사랑을 만나고
수많은 사랑들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기도를 드리우는
우리는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이다
♡♡♡
아파본 사람만이
아픈 사람의 마음을 압니다.
외롭고 춥고 홀로 떨어본 사람만이
서로 기대며 살 수 있는 사람 하나가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지를 알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늘 부족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그 부족함을 함께 나누고 채울 수 있는
'옆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언제나 내곁에 머물러 주는 사람 ㅡ
'참 좋은 당신'입니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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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참좋은 풍경같은 사람이다
호국
추천 2
조회 42
22.11.10 04:3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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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