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조미선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3박5일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42명이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글로컬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국외문화체험은 해남군교육재단과 함께 해남의 면 단위 중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의 문화유산 체험을 통한 확장된 시야로 우리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폭넓게 이해하는 글로컬 교육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1기, 3개교 42명을 시작으로 9월 9일 2기, 22일 3기까지 총 9개교, 150명의 국외문화체험이 진행된다.
국외문화체험은 말레이시아 삼성법인을 견학해 글로벌 기업 탐방, 메르데카 광장을 방문해 독립정신 학습, 말라카의 동·유럽 문화의 융합 탐방, NUS(싱가포르국립대학)의 재학생 캠퍼스 투어, 보타닉가든 등 탐방을 통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공생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국외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남을 넘어 다른나라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남은 일정 싱가포르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자영 교육장은 “국외문화체험을 통해 폭넓은 사고와 다양한 경험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끝이 아닌 시작되는 곳, 땅끝 해남의 우리 학생들이 해남을 시작점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수 있도록 글로컬 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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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글로컬 교육’ 국외문화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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