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페미니즘 오늘 첫방한 드라마 어비스 내 여혐대사(내용추가)

[박채영.]

대충 스토리를 설명하자면

극중 남주는 원래 존못남이라 결혼을 앞 둔 여자친구한테 차이고 자살시도를 하다가

외계인들이 타고온 우주선에 교통사고...를 당하게되고 미안했던 외계인들이 영혼의 모습(착하게 살아서 존잘임)으로 제 2의 인생을 줌

그리고 고세연(김사랑)은 남주가 존못시절 여자친구였던 사람을 소개해준 존예 검사 설정인데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를 당함

남주는 세연을 찾아가지만 변해버린 얼굴때문에 신분증으로 신원확인이 안돼서 여주 회사에 못들어가는 상황

로비를 지나가는 엑스트라 동료 직원의 대사
“예쁜여자는 팔자 세다더니 고세연 인생도 참 파란만장해”

연쇄살인을 당한 피해자에게 하는 말임



그리고 남주는 어찌저찌해서 여주의 장례식장에 가게되고 마지막 인사를 하겠다며 시신이 있는 방에 들어감

고세연 나쁜년 너 진짜 최악이야

다시말하지만 고세연은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한 입장이고 심지어 저 장면은 시신에게 하는말..

첫 장면이야 한남들 비꼬는 말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시신에 년워딩쓰는건 분명히 문제있다고 생각함..
실시간 방구석 달글 내에서도 ?? 하는 반응

+ 추가

이후에 대사가 너 이렇게 가버리면 희진이(결혼약속했다가 남주 찬 여자인데 잠적함) 어떻게 찾으라고!
내 누명 어떻게 벗으라고!(남주가 여주 살인당한날 여주 집앞에 있어서 누명씀)

추가적으로 여주 복장도 소소하게 띠용 반응이었던게

살해현장에 있는 검사여주의 치마길이

시신이 된 여주는 립을 바르고 하이힐을 신고있음

문제시 삭제

[쭌팍]

ㅠㅠㅠㅠㅠ바뀌었름좋겠다

[박채영.]

+ 꽃뱀이라는 단어도 사용

[먹는거도귀찮아]

이게요즘드라마임? 시체에 코르셋 ㄷㄷ

[9oo그램]

우리 뽀블리 나오는 드라마가 이따구라니 속상하다

[bellarosa]

그건가 가는 길에 단장해주는건가

[느개비 맥날 케찹도둑]

와 안보는데 진짜 여혐 가득이구만 절대 안 봄

[동키가떴다뿌이뿌이뿌이]

보지말라고 동네방네 입소문내야쥐

[응자적자]

미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