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꿀빤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일반으로 지원한 입대자 1000명중 200명 정도 적어도 20% 내외정도는 헌병으로 보직을 받는다
헌병은 정문이나 후문 이런데 경계근무 서는 병과인데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힘든다. '뭐 한 세네시간 서있다 오면 되는데 별건가??'
이렇게 처음에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공군 특성상 외박, 휴가가 많다.
하지만 소대원 TO는 정해져 있고 오버TO되는경우는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2근무는 기본이다. 아침에 뛴사람들은 야간에 또뛰고 그리고 다음날 저녁에 뛰고. 이게 쳇바퀴처럼 돌아간다
그래도 별로안힘들거 같다고???
그럼 지금같은 겨울날 최대한 따뜻하고 무겁게? 밖에 나가서 한시간만 가만히 서있어봐라.
헌병은 그런걸 하루에 일곱 여덟시간씩 선다. (물론 하루 그렇게 서면 다음날 저녁타임이라 4시간정도 설테지만)
아무튼. 힘들다. 타격대는 음... 편하다. 근데 여긴 차출로 유격간다.
그리고 행사많은 비행단은 힘들다. ㅇㅇ 그럴수밖에... 헌병만 죽어난다.
그래도 좋은점 하나는 있다. 3박4일 외박. 다른 특기는 2박3일이 기본 외박인데 한번 나갈때 6주에 3박4일씩 나간다.
근데 차라리 안받고 타특기 가는걸 추천. 타특기는 포상, 가점 많이 줘서 거의 3박4일 나간다.
밑에 보니까 공군은 개념없는 사람이 적다??이런말이 있던데
어딜가나 똑같다. 남자들만 가둬놓으면 사회있을때 말짱했던 사람도 병신된다.
어린애가 선임이면 어떡하냐고??? 어떡하긴 어떡해 하라는대로 해야지 ㅋㅋㅋ
공군 헌병이면 3D라서 병신들만 간다?? 머 군대있으면 다 병신되지만, 밖에서 명문대 서연고 한성서 다니는 사람 많다.심지어 외국대 까지 있다.
다른거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달면 친절히 댓글 달아줄게.ㅋㅋ
그리고 특기들 거의 모두는 사이트>>>>>>>>>>>>>>비행단이다.
사이트 진짜 편하덴다.... 대신 복지시설이 많이 없지.
어딜가나 장단점은 있다. 선택은 당신 몫. 나도 공군 입대할때까지는 내가 헌병갈줄 몰랐다.ㅋㅋㅋ
인생사 새옹지마. 한치앞도 알 수 없는 것. 공군 헌병으로 그대를 초대하노라.ㅋㅋ
첫댓글 명문대는 서연고 서성까지가 마지노 아니냐?
농담이고, 공군 유격은 아마 부대마다 다를 듯? 크루 짜서 전원 유격 내보내는 데도 있다(행정인력 열외).
공군부대 사이트도 혹한기하는 부대가 있고 안하는 부대가 있다더라.
우린 타격대에서 몇명 차출해서가가지고 ㅋㅋㅋ
진리의 서열
육군 전방사단 수색대대 or 군단 특공연대>공군
ㅋㅋ 군대는 원래 지 하는게 젤 힘듬
헌병을 왜가냐 근데? 젤 한심한게 헌병으로 들어오는새끼들 진짴ㅋㅋㅋㅋㅋㅋ 글고 위로휴가 다른특기들도 마니준다....직감서도 직감박받아....일반에서 헌병가기 글케 쉽지않은데ㅎㅎ;
가고싶어서 가냐 씨-발새끼야?!
그니까 공부를 좀 더 열심히하던가 찍기를 잘해야지 이 씹헌병새끼야
공군신청할때 특기병으로신청하면됨??
솔직히 휴가 타특기애들도 어떻게든 3박4일나가더라 헌병대대가 전통적으로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