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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말씀과 증거 :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본문은 앞에서 언급된 동일한 내용을 다른 형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즉 계시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입증되어 나타났음을 나타낸다. 사도 요한이 본 환상이 하나님이나 그리스도에 관한 증거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직접 나타내신 증거로 하나님의 말씀임을 나타낸다. 본문에서 요한 자신이 본 환상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가 동일시됨으로 하나님과 그리스도, 그리고 신약 시대 사도들과의 연속성을 엿볼 수 있다(Johnson, Plummer).
(1) 하나님의 말씀.
① 사도 선지자들이 받은 하나님의 영(진리)을 말한다.
② 예수님이 자기의 것으로 체화(體化)시켜 이루셨던 하늘나라, 천국을 말한다.
③ 이 땅에 이루실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영(진리)을 말한다.
* 눅 8:11 -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 엡 6:17 -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히 4:12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요일 1:1 -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2)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증거(證據)란
① 자진 출두하여 사실대로 진술하는 것을 말한다.
② 육하원칙으로 입증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③ 사실을 사실대로 진상을 밝히는 것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 아버지'만을 증거(證據)하셨다.
* 요 3:32-34 - 32 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33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印)쳤느니라 34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 요 21:24 - 이 일을 증거하고 이 일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거가 참인 줄 아노라.
* 갈 1:11,12 - 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2-2) 자기의 본 것 :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 하였느니라.
(1) 자기의 본 것 - 말씀의 증거.
* 요 3:11 -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 도다.
* 행 1:1-3 -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 요일 4:14 -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노니
사도 요한은 천지를 창조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으며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성육신(成肉身)이 되신 예수님을 보았다. 충성된 증인으로 하나님 아버지만을 증거(證據)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으며 그 어린양을 통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는 것을 보았다. 계시록에서 사도 요한이 '보았다'라는 말을 73회나 기록하고 있는 것은 사도 요한이 본 것들은 그 종들도 반드시 보아야 하는 절대적인 하나님의 비밀로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이다.
3-1) 말씀의 축복 : 이 예언의 말씀을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복에 대한 영적 의미를 알아야 한다. '이 예언의 말씀'은 본서가 예언서임을 나타내는 것으로(10:11. 22:6,7,10,18,19) 본서의 말씀이 예언의 한 부분일 뿐만 아니라, 영적, 윤리적 권면과 권고를 포함한 현재적 경고의 성격을 내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Johnson). 요한은 이 예언의 말씀과 관련하여 세 부류의 사람들에게 복이 있음을 기술한다.
(1) 구약의 복.
* 창 1:22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 창 9:1 -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창 12:2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2) 신약의 복 - 예수님의 가르치심.
* 마 5:3-12 -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3) 말세의 복 - 계시록의 7복
* 계 1:3 -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의 복.
* 계 14:13 - 자금 이후로 주안에서 죽은 자들.
* 계 16:15 -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않는 자들.
* 계 19:9 -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
* 계 20:6 -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
* 계 22:7 -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
* 계 22:14 -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
3-2) 세 사람에 대한 복 :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1) 읽는 자.
이에 해당하는 원어 '호 아나기노스콘'(*)은 관사 있는 단수 분사로 초대교회에서 회중을 대표하여 성경을 읽던 자를 말한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 이들은 일곱교회의 사자들로 이들이 교회에서 이 편지를 읽도록 명령을 받았다. 읽는 일은 그 내용을 들려 줄 뿐 아니라 그 내용까지 해석해 주는 책임이 있다.
* 마 24:45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 잠 8:34 -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 골 4:16 -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읽는 자(anaginosko)는 다시 낭독하는 자, 다시 알게 하는 자, 다시 깨닫게 하는 자, 다시 대언(代言)하는 자, 다시 읽어주는 자를 의미한다. 다시 읽는 자가 복(福)이다. 읽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으나 계시록을 수 백 번 수 천 번 읽었다고 복(福)이 임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다시 읽어주는 자를 만나야 복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천사(天使)로, 대언(代言)자로, 보혜사(保惠師)로 오셔서 구약의 말씀을 다시 읽어주셨다. 그러므로 읽는 자란 예수님을 말하며 예수님 자신이 복(福) 자체라는 말씀이다. 또한 마지막 때에 다시 읽어 주는 자가 있으니 다른 천사요
* 계 7:2 -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 계 10:1 -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다른 대언(代言)자요
* 계 19:10 -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 요일 2:1 -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다른 보혜사요(保惠師)
* 요 14:16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다른 아들이다.
* 계 21:7 -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 마 11:27 -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이 성경을 다시 읽어줄 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며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된 자들에게 복(福)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모든 율법을 다시 읽어주실 때 율법시대는 끝이 났다. 하늘나라가 다시 임(臨)하여 교회시대요 은혜시대가 열렸다. 마찬가지로 이 예언의 말씀을 다시 읽어주는 자가 있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啓示)되면 교회 시대가 끝이 난다. 이 예언의 말씀은 일곱 인(印)으로 봉해져(계 5:1) 하늘 위에나 땅위에나 땅 아래에 그 누구도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다고 하였다(계 5:3).
* 계 5:1,3 -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인으로 봉하였더라.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유식한 자나 무식한 자도 읽을 수 없다.
* 사 29:11,12 - 11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12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그러나 일곱 눈(영)을 가진 어린양이 봉한 일곱인을 떼어(계 5:6)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계 10:1,2) 다시 성경을 읽어주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어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게 된다.
* 계 5:4-8 -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인을 떼시리라. 6 내가 또 보니 어린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 계 10:1-3 - 1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3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① 다윗의 뿌리에서 그 인(印)이 떼어진다.
여호와의 신이 강림한 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인을 떼어 이 예언의 말씀을 읽어줄 때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고 하나님의 나라(천국)가 보인다. 하나님의 신(말씀)이 임한 자가 이 예언의 말씀을 다시 읽어주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고 새 예루살렘 성전이 보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게 된다.
* 사 11:1,2,10 -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結實)할 것이요 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 행 13:22 -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② 어린양이 그 인(印)을 떼신다.
* 계 5:6 - 내가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일곱 눈과 일곱 영을 가진 어린양이 그 일곱 인(印)을 떼게 된다. 일곱 영은 일곱 날의 진리다. 일곱 날의 진리는 하나님이 사도 선지자들에게 주신 모든 진리를 말한다. 아담 때로부터 지금까지 일곱 날의 모든 하나님의 진리를 일곱 눈이요 일곱 영이라 하였다. 일곱 눈을 가진 자의 손에는 다림줄이 있고 그 다림줄로 예루살렘을 척량(尺量)한다.
* 슥 2:1-5 - 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척량 줄을 그 손에 잡았기로 2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척량하여 그 장광을 보고자 하노라. 할 때에 3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매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4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에 사람이 거하리니 그 가운데 사람과 육축이 많으므로 그것이 성곽 없는 촌락과 같으리라.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그 사면에서 불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서 영광이 되리라.
예루살렘을 재건(再建)하여 새 예루살렘 성전이 건축된다. 일곱 눈은 일곱 영이요, 일곱 영은 일곱 날의 빛이요, 일곱 날의 빛은 일곱 날의 진리를 말한다. 일곱 날의 진리로 옷을 입은 어린양의 아내가 새 예루살렘 성전이다.
* 슥 4:7,9,10 -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2) 듣는 자 - 가르침을 받는 자들.
듣는 자들은 복수로 일곱 교회의 성도들로 전 교회 시대의 모든 성도들을 의미한다. 성경은 왜 들어야 하는가? 듣는 자가 살아나기 때문이다.
* 요 5:25 -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 겔 37:4-10 -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7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성경에서만 영생을 얻기 때문이다.
* 요 5:39,40 -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 도다.
말씀을 누구에게서 듣는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을 통하여 들어야 한다.
* 마 24:45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말씀을 어떻게 듣는가? 귀를 기우리고 듣는다.
* 사 55:3 -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할례 받은 귀로 들어야 한다.
* 렘 6:10 -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 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
* 계 2:7,11,17 -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마음으로 받는다.
* 민 24:4,16. - 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이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이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3) 지키는 자들 : 말씀을 마음에 새기어 삶 속에 적용하는 자들.
듣는 자들(*, 호이아쿠온테스)과 지키는 자들(*, 테룬테스). 이 두 부류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모두 복수로 예언의 말씀을 듣고 지키며 행하는 회중들을 나타낸다(Johnson, Zahn, Robertson). 지키는 자가 열매를 맺는다.
* 눅 8:15 -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듣기만 하는 자는 스스로 속이는 자다.
* 약 1:12 -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 눅 11:28 -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 히 4:2 -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치 아니함이라.
요한은 당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유대인들의 관습을 통해서(느 8:2,3. 눅 4:16. 행 13:15. 살전 5:27) 본서의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선언했다. 이 예언의 말씀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읽어야 하고, 이삭 같은 순종으로 들어야 하며, 야곱 같은 실천으로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는 복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환난과 재림의 때가 가까우므로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어 복 있는 사람이 되자.
① 첫째 화(오 개월 환난) 가운데 보호 받는 축복이다(계 9:1-12).
② 재림의 주를 영접하는 축복이다(계 11:12).
③ 재림시 공중으로 휴거되는 축복이다(계 14:15,16. 15:2,3. 살전 4:17).
④ 천년왕국이 이루어질 때 왕권 받는 축복이다(계 20:4).
⑤ 천년왕국 백성으로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축복이다(계 20:6. 벧후 3:10-13).
⑥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 영생 복락을 누리는 축복이다(계 21:1-4).
⑦ 죽음을 거치지 아니하고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이다(계 21:1-4. 고전 15:52).
(4) 복이 있나니 : 복이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된 사람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된 자들에게 주시는 복을 여러 가지로 말씀하고 있다.
① 복(福)은 천국(天國)이다.
* 마 5:3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② 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 마 11:6 -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③ 복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는 것이다.
* 신 8:16 -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④ 복은 영생이다.
* 시 133:3 -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⑤ 복은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는 것이다.
* 계 19:9 -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⑥ 복은 거룩한 성에 들어가는 것이다.
* 계 22:14 -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⑦ 복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것이다.
* 계 21:4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 이러라.
3-3) 복음의 시기 : 때가 가까움이라.
그리스도께서 승천한 이후부터 다시 오실 재림의 때까지는 인간 편에서 볼 때 항상 임박한 긴장(緊張)의 시간이나 하나님 편에서 볼 때는 정한 시간이다. 그러므로 복 있는 자는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킴으로 종말을 준비해야 한다(Johnson, Mounce). '때가 가까움'에서 '때'는 인간의 시간관념이 아닌 하나님의 시간이다. 헬라어에는 일반적 시간으로 크로노스(historical)가 있고, 하나님의 작정의 때로서 카이로스(historic)가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 위에 오신 후로부터는 천국과 지옥이 선포됨으로써 우리는 개인적으로는 말세를 사는 것과 같다. 믿는 자는 구원을 얻고 불신자는 지옥이라는 미래를 안고 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종말을 앞에 두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소위 종말론적 사고방식으로 표현할 때 우리는 각자가 개인적으로 종말을 살아가는 것과 같다. 이 '때'를 종교 철학 용어로 종말론적 시간(終末論的 時間)이라 한다. 적절한 때 곧 하나님이 합당하게 역사하실 기회의 때를 말한다.
그리스도가 이 땅에 탄생하심으로 영적 심판은 이미 시작되었다. 천국과 지옥이 소개되었고 인생은 갈림길에 섰다. 그런 의미로 종말의 때는 우리의 삶 속에 가까이 왔다. 인간의 실존은 이미 예수께서 탄생하신 이후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 서게 된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출생부터 곧장 심판으로 달려가고 있다. 하나님을 구원의 축복 가운데서 만나게 되는 때가 있다면 온 천하와도 바꿀 수 없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러한 의미의 시간 개념에 충실할 때 신앙생활이 풍성해진다. 살아 있는 시간 의식, 이것이 생존하신 하나님과의 동행을 가능케 한다.
(1) 여호와의 날.
* 욜 1:15 - 오호라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서 이르리로다.
* 욜 2:1-3,31 - 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빛이 산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 같은 것이 자고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3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 전의 땅은 에덴동산 같았으나 그 후의 땅은 황무한 들 같으니 그 들을 피한 자가 없도다.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 욜 3:14,15 - 14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15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2) 역사적인 성취. - 정한 날이며 반포하신 날이다.
* 사 2:12,17 - 12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자와 거만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 17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 겔 7:7,10,12 - 7 이 땅 거민아 정한 재앙이 네게 임하도다.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요란한 날이요 산에서 즐거이 부르는 날이 아니로다. 10 볼지어다. 그 날이로다 볼지어다. 임박하도다. 정한 재앙이 이르렀으니 몽둥이가 꽃 피며 교만이 싹 났도다. 12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왔으니 사는 자도 기뻐하지 말고 파는 자도 근심하지 말 것은 진노가 그 모든 무리에게 임함이로다.
* 애 1:21 - 저희가 나의 탄식을 들었으나 나를 위로하는 자가 없고 나의 모든 원수가 나의 재앙을 들었으나 주께서 이렇게 행하심을 기뻐하나이다. 주께서 반포하신 날을 이르게 하시리니 저희가 나와 같이 되겠나이다.
(3) 장차 임할 여호와의 날.
* 고전 5:5 -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 살전 5:2 -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 벧후 3:10 -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① 때와 시는 하나님의 비밀이다.
* 행 1:7 -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② 사도들은 이 때가 임박한 줄로 알았다.
모든 성도들도 임박한 줄로 알아야 한다. 예언은 성취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대적 징조를 보고 깨달아야 한다.
* 마 10:21-23 - 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22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 마 24:34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 마 16:3 -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 신 18:22 -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
③ 하나님께서는 예언의 성취를 깨달을 수 있는 시대적 징조를 주셨다.
⒜ 느브갓네살 왕에게 금신상(우상)으로 보여 주셨다.
* 단 2:31-45 -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3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36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히, 우리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진술하리이다. 37 왕이여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38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39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철 같으리니 철은 모든 물건을 부숴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숴뜨리고 빻을 것이며 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만할 것이며 43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 이다.
⒝ 칠십 이레로 보여 주셨다.
* 단 9:24-27 -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이레와 육십 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26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 네 바람으로 보여 주셨다.
* 단 7:2-12 - 2 다니엘이 진술하여 가로되 내가 밤에 이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4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볼 사이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입었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으며 5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편을 들었고 그 입의 이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에게 말하는 자가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으며 6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또 권세를 받았으며 7 내가 밤 이상 가운데 그 다음에 본 네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 9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11 그 때에 내가 그 큰 말하는 작은 뿔의 목소리로 인하여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 시체가 상한바 되어 붙는 불에 던진바 되었으며 12 그 남은 모든 짐승은 그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 계 7:1 -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 계 9:14 -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 곡의 등장으로 보여 주셨다.
* 겔 38:1-9,15-23 -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곡 곧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4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5 그들과 함께 한바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와 구스와 붓과 6 고멜과 그 모든 떼와 극한 북방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 내리라. 7 너는 스스로 예비하되 너와 네게 모인 무리들이 다 스스로 예비하고 너는 그들의 대장이 될지어다. 8 여러 날 후 곧 말년에 네가 명령을 받고 그 땅 곧 오래 황무하였던 이스라엘 산에 이르리니 그 땅 백성은 칼을 벗어나서 열국에서부터 모여 들어 오며 이방에서부터 나와서 다 평안히 거하는 중이라. 9 네가 올라오되 너와 네 모든 떼와 너와 함께한 많은 백성이 광풍 같이 이르고 구름 같이 땅을 덮으리라. 15 네가 네 고토 극한 북방에서 많은 백성 곧 다 말을 탄 큰 떼와 능한 군대와 함께 오되 16 구름이 땅에 덮임 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곡아 끝 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로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니라. 1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1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가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19 내가 투기와 맹렬한 노로 말하였거니와 그 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20 바다의 고기들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땅에 기는 모든 벌레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모든 산이 무너지며 절벽이 떨어지며 모든 성벽이 땅에 무너지리라. 21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모든 산 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리니 각 사람의 칼이 그 형제를 칠 것이며 22 내가 또 온역과 피로 그를 국문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떼와 그 함께한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 하리라. 2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나라의 눈에 내 존대함과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나를 알게 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 단 11:40 -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
⒠ 이스라엘의 회복으로 보여주셨다.
* 마 24:32-34 -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 롬 11:25-27 -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저희 죄를 없이 할 때에 저희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 렘 31:7-9 - 7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뻐 노래하며 만국의 머리 된 자를 위하여 외쳐 전파하며 찬양하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8 보라. 내가 그들을 북편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그들 중에는 소경과 절뚝발이와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하여 큰 무리를 이루어 이곳으로 돌아오되 9 울며 올 것이며 그들이 나의 인도함을 입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로 넘어지지 아니하고 하수가의 바른 길로 행하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 적그리스도의 등장으로 보여주셨다.
* 마 24:15 -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 살후 2:1-4 -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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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