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신림동 성폭행 피해자 잠정 사인은 압박·질식 추정"
2. 한동훈 "살인예고는 허세, 대가는 감옥…미성년자도 구속“
3. 자위대가 독도 내리겠다면?…
조태용 "주권 저촉 어떤 일도 안돼“
4. 김정은, '스텔스 형상' 함정 탑승…한미 UFS 대응 해군력 과시
5. 권익위, '명절 농축산물 선물'
30만원 상향 의결…기프티콘도 가능
6. '서울과고 자퇴' 영재소년 父
"팀 과제 배제, 디시에 욕설“
7. 수원지법도 일제 강제징용
'공탁 불수리' 이의신청 기각
8. [날씨] 견우·직녀 만나는 칠석…
무더위 속 중부 비
9. 한국, 무기통제 회의 의장국 수행… "北 불법거래 방치 큰 위협“
10. 잼버리 파행 책임 공방…
정 전 총리·시민단체 등 반발
11. LH, '철근 누락' 임대단지 입주민에 이사비 최대 154만원 지원
12. 자녀있는 3040가구 34%는
결혼전 집 샀다…63%는 '자가’
13. 삼성증권, 전경련 복귀 안한다…
4대그룹 기업 중 처음
14. '디플레' 中 대규모 부양 왜 꺼리나…"부채기반 성장 단절 원해“
15. 킬러문항 팔고 학원교재 만든
교사 297명…최고 4억9천만원 받아
16. 엔씨소프트, 칼부림 예고글에
"필수 보안인력 제외 재택 전환“
17. 2호선 맥가이버칼 난동범 구속… "도망 우려“
18. 감사원 직원, 교육원시설 무료이용…감사원장 "적정 조치하겠다“
19. 검찰 "이임재, 무전 못 들었어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성립“
20. 코로나19 주간 신규확진 18%
감소…"고위험군 주의·변이 경계“
21. '통증의 왕' 대상포진…
백신 수급난에 힘겨운 접종
22. '출근지옥'에 서울시가 투입한
동행버스 첫날…시민 "만족“
23. 토스증권 앱 오류 발생…
존슨앤존슨 '상장폐지' 50분간 오표기
24. '주가조작에 과징금 2배' 추가
논의한다…"입법예고 취소“
25. 원룸 관리비 항목별로 금액
표기…'월세 전가' 꼼수인상 막는다
26. 반기문 "교사가 학대로 고발당하는 사태에 안타까움과 분노“
27. 늘봄학교 확대에 교사 3만6천여명 반대 서명…"정책 폐기해야“
28. 차보험료 내리나…대형 손보사들 폭우에도 손해율 '양호’
29. 뒷수갑 찬 채로 목 부위 강하게 압박받은 60대 피의자 의식불명
30. 강남 납치 일당 "범행 당일
거짓말처럼 모든 일 일어나“
31. 8표 차이로 당선된 조합장,
항소심서 금품살포 일부 무죄
32. 공유수면 불법사용 여수예술랜드 사업주 항소심 감형
33. 삼성증권, 전경련 복귀 안한다…
4대그룹 기업 중 처음
34. 길고양이 새끼 6마리 사체,
훼손된 채 발견…경찰 수사
35. "왜 나를 조폭으로 관리"
교도소 상대로 소송 재소자 패소
36. 관용차량 사적 이용한 소방서장, 정직 3개월 처분
37. 충북, '못난이 김치' 호감도
높이자…판로 다각화 추진
38. 대전 은행강도 도주 나흘째…
모자·마스크 쓴 용의자 행방 묘연
39. 동료 메신저 무단 접속해 훔쳐본 파주시 팀장 검찰 송치
40. 10년 새 13%로 줄어든 오징어 어획량…울릉군 오징어축제 고민
41. 도복 입고 목검 들고 배회하던 30대, 검문 경찰 폭행
42. 차 지붕 올라가 형 집행
검찰수사관 손 깨물고 발길질한 40대
43. 노래방서 성관계 거부한 남친을 맥주병 폭행…30대 징역 1년
44. 교통카드 충전 후 결제 없이
줄행랑…"편의점 사기꾼 수배“
45. "아이 구해주셔서 감사"
119센터에 배달된 치킨 45세트
46. "먹고 싶어서"…배달음식 21차례 훔친 20대 기사 덜미
47. 여성 모텔로 유인해 흉기위협…
2인조 중국인 강도 검거
48. 군대서 여성 직속상관 수차례
성추행한 20대 남성 집행유예
● 구명조끼도 없이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채모 상병 사건에 대한 해병대 수사단 초동 조사와 국방부 장관의 '이첩 보류' 지시 배경을 놓고 국회에서도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야당은 '윗선의 부당한 압력' 의혹을 제기했는데 국방부는 "외압 행사는 없었다"고 일축했습니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부여당 추천 위원 두 명만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을 해임했습니다. 이렇게 MBC·KBS,두 공영방송의 이사장을 모두 해임하면서 5기 방통위원회는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가 오늘 오전 11시 회의를 열고, 거액의 가상자산 투기 논란을 일으킨,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합니다. 징계 수위를 결정하면 이달 말쯤 윤리특위 전체회의를 거쳐 다음 달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북한이 오는 24일부터 31일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발사에 실패했던 군사 정찰 위성을 다시 쏘아 올리겠다는 건데, 한미 연합 훈련에 대응한 도발로 보입니다.
● 미국 워싱턴주에서는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에서 밀크 셰이크를먹은 시민 세 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밀크셰이크 기계에서 발견된 식중독균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피해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오는 24일, 모레 방류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어업단체 대표는 두 달 전 채택한 특별결의 내용 그대로, 방류에 반대한다는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못 박았습니다.
● 일본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주변국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소통하며 투명한 정보 공유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중국은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조치라며 방류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천 여건의 산불이 타오르고 있는 캐나다는 '종말적 재앙'이라고 할 정도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고 스페인 산불도 여전히 걷잡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이번 주 초 폭염이 가라앉고, 비 예보도 있어 상황이 진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열대성 폭풍이 미국 남서부 지방을 덮쳤습니다. 네바다주에서는 116년 만에 역대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고, 우리 교민이 많이 사는 LA 지역에서도 1년 치 강수량의 절반이 하루 만에 쏟아졌는데, 여기에 규모 5가 넘는 지진까지 일어났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에 감염됐던 사람은 나았더라도, 걸리지 않았던 사람보다 건강이 나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부는 변종에 대비한 새로운 백신을 다음 달부터 내놓을 계획입니다.
● 서울의 한 공원 등산로에서 폭행당해 숨진 초등학교 교사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질식이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피의자 최 씨가 고인을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는 근거가 될 수 있는 정황입니다. 경찰은 내일 최 씨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할지 결정합니다.
● 철근 누락 사실을 밝힌 후에도 퇴직자가 있는 전관 업체에 계약을 몰아줘 논란이 된 LH가 징계를 받은 퇴직자에게 명예퇴직금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징계에 따른 승진 제한 기간에는 명예퇴직금을 줘서는 안 된다는 정부의 권고를 따르지 않은 것입니다.
● 어제 서울 강남역 앞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용자들이 직장 이름만 공개하고 쓰는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데, 글을 쓴 사람이 경찰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어 경찰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어제(21일) 전북 익산의 한 편의점에 권총을 든 강도가 들어와 현금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일이 있었죠. 경찰이 특공대까지 투입해 3시간 만에 체포했는데 강도는 우루과이 국적의 30대로, 범행 당시 들고 있던 권총은 장난감 총으로 밝혀졌습니다.
● 현직 교사 수백 명이 학원가에 돈을 받고 문제를 만들어 팔았다고 스스로 신고했습니다. 경기도 사립 고등학교의 한 교사는 이렇게 벌어들인 돈이 4억 8천 만 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돈을 받고 교재를 만들거나 학원 강의나 입시 상담을 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 도심항공교통, UAM, 일명 '하늘을 나는 차'라고 불리죠. 정부가 K-UAM 상용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실증사업에 돌입합니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 실증사업 1단계는 전남 고흥에서 시작합니다. 이어 내년 8월부터는 서울, 인천 등 도심에서 2단계 실증사업에 들어갑니다.
●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가격 상한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공직자 등이 직무 관련자와 주고받을 수 있는 농축산물 가격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린 것이 골자인데, 이 경우 평상시 선물 가액의 2배로 설정된 명절 선물은 30만원까지 허용됩니다. 권익위는 또 문화관람권도 선물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 오늘도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심과 서해안 등에서는 열대야도 나타날 전망인 가운데, 중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고, 이후에도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된 뒤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의🌞☔️☃️날씨 ❒
8월 22일 화요일 날씨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는 '칠석(七夕)'날인 오늘도 체감온도 33도 수준의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부터 인천·경기 북부, 강원영서 북부, 서해안,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으로 확대되겠
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 6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 서해5도 30 ∼80㎜, 서울·경기 남부와 강원 북부 내륙 20 ∼60㎜, 강원 중·남부내륙, 강원 중·북부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10 ∼50㎜입니다. 제주도는 10 ∼60㎜(많은 곳 산지 80㎜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 ∼ 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더운 날씨를 보여
온열질환에 주의해야하겠습
니다.
도심 지역과 서·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
니다.
서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 ∼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습니다.
서·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동해상에는 당분간 바다 안개가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0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1.5m, 서해 1.0 ∼2.5m, 남해 0.5 ∼ 2.0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25℃ ~ 29℃
✫인천(☔)➠(☔) 25℃ ~ 29℃
✫수원(🌧)➠(☔) 25℃ ~ 30℃
✫춘천(🌦)➠(☔) 24℃ ~ 30℃
✫강릉(☀)➠(☀) 25℃ ~ 34℃
✫청주(🌦)➠(🌧) 25℃ ~ 32℃
✫대전(🌦)➠(☔) 24℃ ~ 32℃
✫세종(🌦)➠(🌧) 24℃ ~ 31℃
✫전주(🌦)➠(🌧) 26℃ ~ 32℃
✫광주(🌦)➠(🌧) 26℃ ~ 34℃
✫대구(☁️)➠(⛈) 25℃ ~ 33℃
✫부산(⛅)➠(☀) 26℃ ~ 31℃
✫울산(⛅)➠(☀) 24℃ ~ 32℃
✫창원(⛅)➠(⛅) 25℃ ~ 32℃
✫제주(⛅)➠(🌧) 27℃ ~ 33℃
https://youtu.be/pt--Aa-v-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