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인텐스 리페어 라이브 스네일 로션 (달팽이로션)
<출처: 토니모리 쇼핑몰>
토니모리 인텐스 리페어 라이브 스네일 로션 (달팽이로션)
용량 : 140ml
가격 ; 3.1만원
제조원 : 코스메카 코리아
현재 달팽이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한 장 더 주는 행사를 하고 있음
살아있는 국내산 달팽이 여과물 45% 함유 (달팽이점액 추출물이 아니라 달팽이점액 여과물)
토니모리 체험단으로 사용해 본 달팽이 기초 전라인~
여기에 마스크팩이 추가로 나와 있지만, 마스크팩은 이미 한옛날에 써버렸거든.. ^^
이미 모두 리뷰가 있으니까기초 카테고리를 뒤져보시면 리뷰가 있삼~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인텐스 리페어 라이브 스네일 로션이다.
달팽이 로션.
유냐는 토니모리 체험다능로 출시되어 있는 모든 토니모리 달팽이 제품을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
에센스/아이크림(아이젤,아이세럼)/크림/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완전 호롤룰루~~~~~하면서 사용했고
그 중에 크림+아이크림 기획세트를 재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스킨, 로션은 그닥 맘에 안든다. ㅠㅠ
보통 달팽이 화장품들이 가볍고 산뜻하기 때문에 건성피부가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제품이 많다.
기존의 기초제품은 그대로 발라주고 달팽이 제품을 추가로 발라줘야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
토니모리는 건성피부가 사용하기에 충/분/한/ 고보습 라인으로 출시를 해서
따로 다른 기초를 더 바를 필요는 없었지만,
지성피부라면 사용하기가 좀 버거운 제품이 많을 거 같다.
<출처: 토니모리 쇼핑몰>
달팽이 화장품이 요즘 인기를 끄는 이유가 바로 재생력 아니겠어?
달팽이 점액이 실제 사람 피부에도 재생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유냐는 세럼과 크림을 사용한 후에 피부 재생력이 확실히 좋아진 걸 느낀터라
달팽이 화장품의 재생 능력 효과를 절절히 느끼고 있다.
다른 달팽이 화장품과 다른 점은....
바로 토니모리 제품은 살아있는 국내산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직접 사용했다는 것!
칠레산이 아니라 국내산이라서 달팽이 점액에 방부처리를 할 필요가 없었고
또 점액 추출물이 아니라 점액 여과물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달팽이 점액 함유량도 상당히 높고.. (스킨, 로션이 함유량이 가장 낮은데도 45% 함유이다.)
박스에 나와 있는 설명이다.
국내산 달팽이를 사용했는데, 콕 찝어서 충남 금산이라고 구체화시켜 주니까 더 신뢰가 간다.
인공향료, 에탄올, 광물성오일, 호르몬성분, 파라벤, GMO가 들어있지 않다.
스킨에는 에탄올이 함유되어 있는데 로션에는 에탄올마저 없나벼~
미백과 주름 이중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스킨/로션 모두 이중기능성 제품.
전성분을 보실 분은 보시길.
달팽이 스킨에는 에탄올이 함유되어 있었는데 로션에는 에탄올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파라벤이 드어있지는 않지만, 무방부제 제품은 아니라는 거에 주의~
유냐는 방부제가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터라 패쑤~ 그래도 이왕이면.. 방부제들 중에서는 파라벤이 더 좋은디 쩝..
미백에 도움이 되는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상당히 앞쪽에 들어가 있고
주름에 도움이 되는 아데노신은 뒤쪽에 들어가 있다.
이것저것 추출물들이나 오일류가 많이 들어가 있다.
외관이 상당히 고급스럽게 나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드샵 제품이라는 느낌보다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 많이 들었다.
유리병으로 되어 있어서 무게감이 상당하기는 하다.
뒷면에 나와 있는 설명이다.
스킨, 로션 모두 주름/미백 이중기능성 제품이고
달팽이 여과물이 45% 함유되어 있고
스킨은 5 free이고 에탄올까지 안들어있는 로션은 6 free네.
제품 바닥면에는 제조일자가 적혀있다.
갓 나온 신제품이니만큼 제조일자 완전 따끈
요즘 스킨/로션들이 펌핑형이 아닌 것들이 너무 많아서 은근히 불편했었는데 (특히 로션!!!!!!)
토니모리 인텐스 리페어 라이브 스네일 스킨/로션은 둘 다 모두 펌핑형이라서 사용하기 편리할 듯.
1회 펌핑량은 비교적 적은 편이었다.
여러번 펌핑해야 하나?? 싶었지만, 제품 자체가 꽤나 리치한데다가 퍼짐성이 상당히 좋아서 2번 펌핑해서 얼굴 전체에 발라줄 수 있었다.
이건 스킨병이기는 하지만, 로션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에.. ^^
로션은 바닥까지 하얀색이라서 스트로우가 안보였꺼든..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킨병은 아래로 갈수록 투명하게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어서 스트로우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닥 끝까지 닿아있기 때문에 낭비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스 하단에 보면.. 개봉 후 12개월 안에 사용하라고 적혀 있다.
로션이라기 보다는 크림 느낌이 물씬 나는 느낌이다.
대부분의 로션에 비해서 단단하고 쫀쫀한 느낌이 더 많이 난다.
향은 토니모리 달팽이 라인의 향과 거의 비슷했다.
딱히 거부감을 드는 향은 아니었고 진하지는 않았다.
크림같은 느낌이었다가 로션이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퍼짐성이 크림보다는 훨씬 좋아진다.
1회 펌핑량이 많지는 않지만, 2번 펌핑하면 얼굴 전체와 목까지 발라줄 수 있었다. (크림은 왕창 사용하면서도 로션은 듬뿍 사용하지 않는 유냐.. ^^)
처음에는 크림 같은 느낌이었다가
점점 물컹해지면서 물처럼 샤르르 녹아내리는 느낌이 있었다.
흡수속도는 대~~~~박~~~ 느리다. ㅠㅠ
흡수 직후에는 겉도는 느낌으로 로션이 피부 겉에 잔량이 남아있다.
쏙쏙 흡수되는 느낌은 아니고 흡수되는 거 반, 겉도는 거 반~~ 이런 느낌이다.
그리고 얼굴이 완전 빤딱빤딱하게 변하는 것이 암만 봐도 크림을 바로 바르기는 좀 무리가 있었다.
흡수 후 3분 정도 경과하고 나면 그나마 빤딱빤딱한 느낌이 좀 사라진다.
처음 바르고 났을 때의 상황은 일반로션이 얇은 A4라면 토니모리 인텐스 리페어 라이브 스네일 로션은 마치 두꺼운 도화지에 비유가 된다.
이렇게 좀 빳빳하면서도 빤딱빤딱할 ?는 오히려 피부가 좀 건조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그러다가 한참 시간이 지나면 부드러워지면서 보습력이 좋다는 느낌이 들었다.
토니모리 인텐스 리페어 라이브 스네일 로션을 사용할 ?는...
평소에 크림을 2가지 바르는 유냐도 (수분크림--> 보습 or 영양크림)
시간차를 꽤나 많이 둔 후에 수분크림을 생략하고 바로 보습 or 영양크림만 발라주곤 한다.
거의 크림과 로션 중간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거든....
세안 후 물기를 제거했다.
보통은... 세안 후에 물기를 토닥토닥 하면서 적당히 없앤 이후에 바로 부스터를 발라주는데
사진을 찍은 날은 일부러 부스터 없이 바로 토니모리 달팽이 스킨/로션을 사용해줬다.
평소 : 부스터(설화수 윤조에센스)- 토니모리 달팽이 스킨 - 에센스는 그날그날 상황에 맞춰서 - 토니모리 달팽이 로션 - 보습 or 영양크림
사진 직은 날 : 토니모리 달팽이 스킨 - 토니모리 달팽이 로션 - 토니모리 달팽이 크림
부스터를 바르지 않았기 때문에 토니모리 달팽이스킨(젤스킨)만 바른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막이 형성되어 있다.
젤스킨 특유의 막이지만, 다른 젤스킨에 비해서는 막 느낌이 적은 편이라는 것이 특징이었다.
부스터(젤스킨을 바르기 전에는 주로 설화수 윤조에센스 사용)를 발라준 후에 젤스킨을 흡수시켜주면
막 느낌은 조금 더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 유냐의 윤조에센스 사랑~ ㅎㅎ 설화수 윤조에센스 리뷰는 조만간...
이번에는 로션을 바른 후의 모습.
번쩍번쩍이라는 느낌보다는..... 두꺼운 종이를 만지는 거 같은 느낌의 빠닥빠닥~~한 느낌의 광????같은 게 남아있다.
피부 겉에 겉도는 양이 꽤 있는 편이라서 한참을 기다려주는 게 더 낫기는 하다.
시간이 지나면..... 크림과 로션을 섞어서 바른 듯한 느낌으로 보습이 될 정도로 보습력이 좋기는 하지만
바른 직후에는 오히려 빠닥빠딱해서인지 약간 읊조이는 느낌이 있었다.
그나저나.. 얼굴에 왜 이리 솜털이 많은건지.. ^^
아직까지 한 번도 솜털을 정리한 적이 없지만... 한 번쯤 해보고 싶어지네.. ^^;;;;;
< 사용 후 느낌들 >
보습력
지성피부라면 일단 말리고 싶지만... 만약 크림 대신 사용하는 목적이라면 괜찮을 거 같기는 하다.
영양감이 꽤나 많았고 촉촉함도 꽤나 괜찮았다.
수분감이 팽팽한 느낌은 아니었고, 유수분감과 영양감이 공존하는 느낌인데
로션치고는 상당히 리치한 느낌이다.
그리고 갓바른 직후에는 빠딱빠닥한 느낌이 들면서 오히려 읊조이는 느낌이 있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편안해지는 느낌의 보습력이었다.
유냐가 젤스킨을 워낙 싫어하기 ?문이기도 하지만...... 같은 라인의 토니모리 달팽이 스킨 ---> 토니모리 달팽이 로션을 바를 때보다
리엔케이나 헤라 아쿠아볼릭같은.. 물타입이지만 보습력이 좋은 스킨을 발라준 다음에
달팽이 로션을 바를 ?가 피부가 더 촉촉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암만 봐도 유냐는 젤스킨과는 거리가 멀다. 쩝....
토니모리 달팽이 라인이 전반적으로 건성피부가 사용하기에 더 적합한 라인인만큼
로션 역시 충분한 보습력이 있었다.
단.... 유냐처럼 속당김을 많이 느끼시는 피부라면 로션을 갓 발랐을 ?는 오히려 더 건조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좀만 지나면 촉촉하게 되고
또 보습지속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말이야....
유분감
완전 개구라 울트라 캡숑 구라쟁이 기름종이다. ^^
유분감 대박으로 많다.
로션이 이렇게까지 리치한 느낌이어도 될까 싶을 정도로 영양감과 유분감이 모두 많다.
다만... 빠닥빠닥해서 묻어나지 않았을 뿐!!!!!!!!!
그리고 처음 롤링을 하면.. 겉도는 느낌이 들면서 유분감이 더 많이 느껴지기는 한다.
그러다가 완전히 흡수가 되면 유분감은 적당해지는데
건성피부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기 적당한 수준이지
지성피부에게는 아무래도 로션 단계에서 사용하기에는 버거운 유분감이다.
끈적임
끈적임이 꽤 있는 편이다.
특히 빠딱한 느낌이 사라질 때까지 끈적임이 꽤 있었다.
재생 (모공, 탄력, 색소침착, 트러블)
토니모리 달팽이 에센스와 크림에서 이 세가지에서 효과를 어느 정도 본 터라
스킨/로션에서도 기대해 봤었는데
딱히 별다른 느낌을 주지는 않았다.
하긴.. 스킨/로션에 너무 많은 걸 기대하면 안되겠지??
10일 정도 썼을 때부터 피부톤은 약간 맑아진 거 같기는 하지만 눈에 확 띄는 효과는 아니었고
트러블은 사용기간 동안 그날이 겹쳤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도 나지 않았다. +_+
그런데.... 빠딱빠딱한 느낌이 사라지기전까지....
한마디로 발라준 직후에는 그 놈의 빠딱빠딱 느낌 때문인지
모공이 더 부각되 보이는 느낌이 있었다.
빠닥함이 사라지고 나면 모공부각이 느껴지지는 않았고...
유냐는 로션을 그닥 선호하지는 않는다.
로션을 바르는 것보다는 크림을 두가지 바르면서 마무리를 하는 걸 더 좋아하거든.. ^^
최근에 로션을 다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크림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드는 걸 확인했다.
그리고 크림을 소량만 사용하더라도 로션이 크림 부스터의 역할을 제대로 해줘서인지 흡수도 더 잘 되고 촉촉함도 좋기는 하더라구...
그래서 요즘 다시 로션에 손을 대기 시작한 유냐.. ㅎㅎ
유냐가 로션을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크림 부스터의 역할을 하기 ?문이다.
일종의 서브 효과를 바라는 거지...
그런 면에서는 토니모리 인텐스 리페어 라이브 스네일 로션은 영 별로였다.
서브 느낌을 주기에는.. 자체적으로 유분감과 영양감이 너무 많아서
크림 서브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메인으로 사용하는 게 더 낫기 ?문이다.
초반의 빠딱빠딱한 느낌만 괜찮다면..... 크림 대신 로션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기 괜찮을 법한 느낌.
유냐같은 크림 홀릭자에게는 좀 부적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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