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홍천 영혼의 쉼터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제주공
    2. peter69
    3. 류해욱신부
    4. covolo
    5. 엠마
    1. 김병오
    2. 김현수
    3. mudari00
    4. 이영자마리아
    5. 수연
 
카페 게시글
살며 사랑하며 순례기12 (쳉스트호바의 야스나 구라 수도원 - Black Madonna)
가브리엘라 추천 0 조회 406 12.03.03 10:5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3.03 12:57

    첫댓글 3월 첫토요일인 오늘. 성모님께로 마음모아 잠시 머물며...그 사랑의 빛에 감사드립니다.
    가브리엘라님. 언제나 큰선물에 놀랍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훌륭한 순례기..감탄하며 보고 갑니다.
    항상 주성모님안에서 매순간 행복하시길....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브리엘라님^^*


  • 작성자 12.03.04 09:29

    3월 3일이 쳉스트호바의 블랙마돈나 축일이라고 되어 있어서 참 우연한 일치로 축일에 이 순례기를 나누는구나 싶어 좀 놀랐는데요, 다시 찾아보니 어디선 8월 26일이 축일이라고 되어있네요.
    누군가 제 행복을 빌어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 참 든든한 마음입니다. 감사드리고요,
    제것은 그냥 그대로 있는데 선물로 받아주시니 성경속의 먹고도 남은 12광주리의 빵 생각이 나기도 해서 오히려 제가 고맙습니다. 님도 행복한 주일 보내시기를요.

  • 12.03.04 12:00

    오병이어의 기적은 예수님께서 이루어 주시지만 봉헌하는 사람이 없다면
    그만큼 남는 풍성함도 작았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신앙을 갖고 살아감은 더욱 감사함을 느끼는것인가 봅니다...
    시인 천사님 행복한 주일되세요~

  • 작성자 12.03.05 02:27

    와아~ 넘넘 예뻐요.
    저보고 고르라고 하신 것도 아닌데, 어떤 천사가 예쁜가 마음 속으로 마구 고민이 되는데요 ^.^
    dnwjd2님이 살고 계신 한 부분인가 보다 생각하면서 환한 마음으로 잠깐 쉬어갑니다.
    주일 아침을 기쁘게 시작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1사랑2

  • 12.03.03 15:15

    요즈음 집 뒷편 황토 오솔길을 걸으며 이렇게 생각한답니다. 여기가 오대산 전나무 길 이기를, 내고향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길 이기를, 햇빛 받아서 은물결 출렁이는 드보르니크의 성채길이기를,아직 못가본 갈릴레아 호수의 언저리길이기를 상상하며 걷는답니다.신앙생활에 항구하지 못하고 흔들리면은 폴란드 순례를 떠 올립니다. 참으로 신실해보이던 그사람들의 신앙과 경건함과 겸손함을요.추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2.03.04 09:36

    날쌘님, 잘 지내시죠? 요즘 황토길 산책하시느라 뵙기가 어려웠구나, 싶습니다^^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을 다시 떠올리며, 허락하신다면 저도 돌이님 따라서 그 황토오솔길 걸어보고 싶어요.
    봄엔 흙냄새가 얼마나 좋을지.....
    따님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은총의 사순시기이시기를 빌며..

  • 12.03.03 19:43

    슬픔과 상처가 깊이 배인 성모님...슬픔이 가슴을 적셔옵니다...라크리모사, 재원이가 참 좋아해요...성모님께서 흘리시는 눈물이 방울져 내리는듯해서 가슴이 아려요...참 아름답고 가슴 아픈 곳이네요...

  • 작성자 12.03.04 09:42

    재원이는 어찌 그리 감성이 풍부한지.... 영혼이 맑아서일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래도 엄마를 많이 닮은듯도 하고요(아버님은 제가 몰라서...^^)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성모님의 아픔과 상처 안에서 슬퍼하면서 또 그 안에서 위로와 치유를 받으니 우리에게 예수님뿐 아니라 성모님이 계시다는 것, 얼마나 다행하고 감사한 일인지요.
    참, 재원이 입학을 축하합니다. 꼭 전해주셔요

  • 12.03.05 21:23

    ~전했어요~눔이가 제가 말하는거 그대로 따라했어요 하하 "가브리엘라님께서 입학축하 꼭 전해달~" 이거야 원^-^크리모사...하고 중얼거리면서 제 방으로 들어갔어요므흣 감사드려요 가브리엘라님 *.*

  • 작성자 12.03.06 15:52

    옆에 있다면 머리라도 한 번 쓰다듬어 줄 수 있을텐데요. 착한 재원이, 고등 학교에서도 잘 적응하리라 믿어요.
    전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고맙습니다 ^.^

  • 12.03.03 20:31

    성지순례중에 특히 가슴에 오래 기억으로 남는 곳이 바로 이곳 이지요. 검은 성모님을 안방에 모시고 기도 하지요.
    그곳에 분위를 떠 올리면서... 성모님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다양하게 간직하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다시 추억하게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사랑2

  • 작성자 12.03.04 09:47

    저도 방에 이 성화를 걸었습니다. 촛불 아래서 더 선명하게 보이는 성모님의 상처가 늘 가슴 아프지만 바라볼 때마다 순례의 기억 속에서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별하나님, 이번 순례도 잘 다녀오시고, 풍성한 사순의 귀한 선물 나중에 저희에게도 나누어주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 12.03.03 21:24

    언젠가 아이크림 보상해주신다고 했던 것 같은데,
    진짜루 보상 해주셔야 할 듯....^^
    올려주신 순례기와 음악.. 울컥 한다니깐요.^^
    하느님 사랑의 여정을 잘 엮어주시는 천사님께 감사드리구여,
    어머니.. 우리의 엄마와 함께 하는 여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3.04 09:57

    주바라기님 아이크림 보상하려면 열심히 저축을 해야겠네요^^
    그런데 바라기님 혹시 울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들어요 ㅋ
    어머니들이 나이들어가시면서 때론 딸들이 그분들께 이젠 어머니가 되어드려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어요.
    주바라기님의 기도를 성모님은 분명 들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은총의 사순시기 되시기를...

  • 12.03.04 10:24

    어둠속에 빛나는 수도원이 참 아름답습니다..게으름으로 새벽에는 참례 못한것이 얼마나 후회되던지요.감사하게 저도 이 성화를 걸어 모셨지요..성모님 모습이 처절해 보여선지,지은 죄가 많아선지 성모님을 똑바로 응시를 못하겠더군요ㅠㅠ 언제나 사진속의 사람들을 사랑스럽게 읽어내는 가브리엘라님은 날개없는 천사,맞네요~ 성스러웠던 기억의 장소를 감동으로 나누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3.05 02:23

    저도 평소때라면 저 시간에 일어나는 건 생각도 못할 일이지요. 비몽사몽 일어나 다녀온 시간이 꿈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과찬에 날개 없이도 날아오를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캐더린님 손은 많이 나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모두 건강히 사순절 지내시기를 빕니다.

  • 12.03.05 09:08

    원영엄니는 이번 주말에 실밥을 뽑는답니다^.^가브리엘라님도 건강하게 사순절 지내세요~

  • 작성자 12.03.05 14:26

    상록수분들 모두 캐더린님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실밥 뽑고 다 나으시면 그간에 시키시지 못한(?) 일 왕창 시키셔요^^.

  • 12.03.05 09:38

    갔던 곳인데 정작 중요한 성모님은 뵙지도 못하고 왔네요~~~힝 다음엔 꼬옥 성지순례로 가고싶습니다...손가락 하나 뜰고 사는 것이 참 힘이듭니다...히히히....손가락 쳐들고 자판 두드리는 것도 묘기수준....많이 아물고 있습니다. 아직 가끔씩 쑤기고 저리긴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남펴니가 해주는 저녁밥먹고 있습니다.ㅎㅎㅎ

  • 12.03.05 09:41

    새벽 수도원으로 향하는 순례객의 마음으로 따라가봅니다. 너무도 특별한 전율이 옵니다.....그리고 주교님께 강복도 받고,,, 어린아이들과 미사도 함께 참례하고,,다시 수도원을 거닐어 봅니다. 가브리엘라님 캄사혀요. 이 아침 행복혀요~~~사랑2

  • 작성자 12.03.05 14:35

    무리하시지 말지 손가락 뻗치고 계시면서 뭐하러 답글은 쓰신데요.... 그래도 올만에 뵈니 반갑기는 무쟈게 반갑습니다.
    검지 손가락이니 망정이지 가운데 손가락이면 어쩌실뻔 하셨나요 ^.^
    캐더린님,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이 참에 손에 물 묻히시지 마시고 느긋하게 지내시기를 바래요(형제님 들으시면 뭐라 하시겠죠? ^^) ....저기까지 가셔서 못 뵙고 오신 성모님, 이렇게라도 나눠드릴 수 있어서 저도 기쁩니다.
    통증도 빨리 사라지기를 빌어요.

  • 12.03.05 10:58

    감사합니다.
    가브리엘라님 순례와 성찰의 나눔이 되신 쳉스트호바의 검은 성모님께서
    저희들의 사순시기를 예수님께로 잘 이끌어주실것을 깊게 믿습니다.
    성모어머니.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2.03.05 14:40

    미소님의 감사한 말씀처럼 저도 어머니께 의탁합니다.
    사순이 지나고 밝아올 부활의 기쁨에로 이끌어 주시는 어머니와 또 그 길에 좋은 분들과 동행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는 시간입니다.
    은총의 시간이시기를....

  • 12.03.05 21:06

    좋아유...이 음악^^...검은 성모님..

  • 작성자 12.03.06 15:54

    곡스엄니가 좋으시다니 저도 기분 좋아유 ^-^
    성모님께서도 오늘은 활짝 웃으실 것 같아유.

  • 12.03.06 21:28

    챙스트호바의 검은 성모님 신부님을 비롯해 여러분이 올려주신 글로 이젠 외웠습니다.^-^ㅎㅎ 감사해요.
    가브리엘라님,복습같은 순례기로 마음이 또 한번 따뜻해 졌습니다. 이렇게 도처에서 기적을 행하시는 성모님의
    간구로 우리는 그 힘으로 살아가고 있나 봅니다.

  • 작성자 12.03.07 06:51

    ㅎㅎ 진짜 외우셨나 테스트를 해도 되겠지요? 저 역시 순례떠나면서 이곳에 올려져 있는 순례기들 공부(?)하고 가니까 도움이 되더라고요. 여러 다른 모습들 속에 감추여 계신 성모님의 한결같으신 사랑이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시니 그것이 기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