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내가 죽기전에 꼭 이루고 싶은 리스트 중 한가지중 하나에
歌王 조용필의 콘서트 가기가 있을 정도로
젊은(?) 나에게도 크나큰 영향력을 주는 가수중 하나다.
뜬금없이 요즘 가수들의 생명력에 대해 말하고 싶다.
짧디 짧다.
문득 그 노래가 듣고 싶다. 무조건 지금 듣고 싶다라며 찾고 찾아 듣고 싶은 노래가, 아쉽게도 요즘은 없다.
싱글이다 뭐다 해서, 예능이다 쇼프로다 뭐다해서 거의 1년 365일 볼 수 있는 가수들 보다,
정통적인 방법으로 노래들을 모아 하나의 앨범으로 만들어 나오는
나름의 '앨범 제작 기간'이 있어 오랜만에 봤다는 반가움이 더 큰
옛날(?) 예전의 가수들이 나는 훨씬 좋다.
조용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오랜만에 시청한 1박 2일에 흘러 나왔던 노래
1박 2일 멤버들이 듣고 또 들었던것 처럼 나도 역시나 그들처럼
듣고 또 듣고 있다.
가사가 마치 나의 이야기나 되는냥...
나는 떠날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자리 편히 쉴 수 있는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 수 있는곳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넌 무얼 느껴왔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첫댓글 아침에 오자마자 일박이일 이야기하면서 이노래 좋다고 이야기해주시던데..........ㅎㅎㅎㅎㅎㅎ 발빠른 성무니~ㅎㅎㅎㅎ처음듣는노래네~역시 필행님.ㅎ
왜....모르는 노래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