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오늘 태백에서10명이 올라온다는 열락을 받았다
부산에서도 오고 구미에서 오고 이제 서울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걱정이다 마음은 이미친구들을 36년만에 만난다는설레임
모임 장소는 너무시골이라 이동부페식도 할수없다 음식준비가
걱정이다 소문만 컷지 먹을것없는잔치가 되어서도 안되고
정사교친구한테 어떻게했으면 좋겠냐 서로가 걱정이다
그런데 마침 정사교친구한테전화가왔다 연안부두에가면
서해안의 명물 벤뎅이를 1상자사오라고 했다 그래서 아침8시
연안부두에갔다 나는 벤뎅이 어떻게생겼는 몰랐다 이야기만
들었지 그래서 마누라하구 시장을 한바퀴돌았는데 벤뎅이가
들어가는 철이라 없다고했다 그래서 좀 걱정이먼들엇다
마침 내가잘가는 횠집을 찿아서 벤뎅이 1상자만구해달라고
하니까 구해왔다 마음이 좀안정이 됐다 그리고 인천연수동
이마트로갔다 소주2박스 맥주1박스 기타음료수등 사가지고
집으로왔다 그런데 음식을 어떻게할것인가 걱정이다
여자친구들한테 전화해서 하루전에 내려갈것을 연락해봤다
다들 못가고 둘만갈수잇다기에 그래도 다행이다
그런데 왠일 아침에 출발할려고 하는데 한사람마져 못간다고
하니 나또한 미치겠다 그래서 김순희 친구한테 사정사정해서
간다고했다 왜냐면 여자는 혼자고 나머지남자니까
갑자기 동선이한테서 전화가왔다 음식걱정했더니 울봉순씨
데리고 가니까 걱정말라고 나는 안다 봉순씨를 마음이한편
놓인다 순희하고 봉순씨하고 하면 충분히 할수있다는걸
그리고 순희한테 거짓말쳣다 대구에 누가오고 어디에누가오고
무조건 끌고갖다 차를태워서 이제 이천으로 가면서 시장준비
모든것이 머리에 왜그리 복잡하든지 뭘사야할지 그런데
또동선이한테 전화가왔다 손병숙이하고 천상국이 부인하고
같이온다고 ㅎㅎㅎㅎㅎ,,,,속으로 기분이좋았다,,,,,,
안산지날때쯤 혜실이한테 전화가 왔다 이천 어디로 가냐고
순희하고 차안에서 별로이야기없던차에 봐라 헤실이도 온다잔아
조금은 순희마음을 가라안혔다 그리고 이천 사교한테 도착했다
그날 방학이라 선생들게서 회식하고 막 끝났다 그리고 사교 교무실에
갔다 음료수한잔하고 회의실준비및 플랜카드를 다만들어놓앗다
할일없이 그것을 회의실에 붙이고 양호실에 있는 이불을 숙소로
가지고 왓다 그리고 태백에서 도착햇다 먼저 저녁은 식당에서
보리밥(별미)로 먹고 음식준비를 봉순씨한테 털어놓았다
그러더니 인원이 몇명오냐고 나한테 물어서 40명정도 이야기
했더니 단번에 뭐사고 시원하게 이야기한다 돈이얼마나 들건 걱정말고
우리친구들 배불리 먹게만 해주면된다 하고 나는 신이낫다
애구 이게 웬일이야 2층 몇번왓다갔다 하니 음다리가 힘이풀리고
수술한곳이 통증이온다 사교는 너는 뭐하냐 소리친다 아프다 소리도
못하고 그렇다고 태백에서 여기까지온 친구들 야 여기와서 이거좀해줘
이런이야기도 못하겠고 나는 나데로 사교는 사교데로 열심히다
사교는 벤뎅이를 잘굽는다 이제 어느정도 시장보고 정리가되고
가정실 식당에 들어가서 동언이 색시 상국이색시 순희 창문을열고
청소하기 시작한다 수져 밥그릇 물을부어서 끓인다 소독을한다
친구들 식중독걸리면 안된다고 너무고마웠다 순희가 옆에있다가
태복아 너는 저기가잇어 눈치챈것같다 응 알앗어 그리고 태백
친구들한테갓다 나는 술을 못먹고 미치겟다
다른 넘들은 한잔한잔 잘마시는데 나쁜넘들 나는 옆에않아
맥주 한잔받아묵고 혈액순환하는거야 더먹으면 이제 또 어떻게
될지 이애기 저애기하고 한넘 한넘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전에 심매화라고 수원에산다고 왔더라 장동녀를 잘알고 잇더구먼
정혜실이도 그래도 수박두개 사가지고왔더라 어제먹은수박은 정혜실이가 사왔다 그리고 태순이 승래 나 사교 3시반까지 이야기하고 잠을청했다
,,,,,,,,,,,,2탄은,,,,,,낼할게,,,,,,,,,,,,,
참가해준 친구들 그리고 참가 못하고 전화준친구들,,,,,감사하고
우리들의 좋은 만남을 되도록이면,,,,,목소리낯추면서,,
카페 게시글
가입글,환영글
아쉬움속에서(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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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이렇게 보니까 수고 더 마이했다...(거시기까정 아파 가면서^^)..참석만 하는 사람들은,준비하는 사람들의 고충 잘 모를 수도 있거든...모두들 고생 많았심더^^
진짜고생만이햇네 이말밖에 는햇줄수없다 다른말이없수고 많이하고 욕 많이봐데~~~~~~이
옆에서 보기만하고 도와주지 못해 미안타 진짜루 고생 많이했다 ...그리고 ㅇ동언이 짝 , 상국이 짝 고마운 친구들 순히도 고생했고 이제 즐거운 일만 남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