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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춘천 ! 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2021.. 3일 차 ..
2021 춘천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결과 (개인 부문 & 합주 부문).. 버스킹 연주.. 호반윈드오케스트라 & 메인 공연 후기 ..
내 고향 춘천에 또 하나의 자부심이 되어갑니다.
전국 최고의 ‘호반의 도시’라는 장점과 잘 어울리는 ‘낭만의 색소폰’을 주제로 한
‘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2021’이 참으로 감동적이고, 다양하고 성대하게 진행되었고, 아름답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2021년 10월 22일~24일, 춘천 KT&G 상상마당 일원에서~
‘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2021’ 3일 차 인 24일(일요일)..
색소폰 개인부문 경연대회는 36명의 색소포니스트가 경연을 벌여 2차 예선을 통과한 9명이 5명의 심사위원이 보는 앞에서 결선을 벌였고,
대상 CNK 김경은(3명 합주)색소포니스트, 금상 윤태정 색소포니스트, 은상 정승태 색소포니스트, 동상 이한철 & 김경수(2명 합주)색소포니스트가 수상했습니다.
최종 결선에 진출했던 ‘색소포니스트 한숙자, 색소포니스트 장진업, 색소포니스트 박재영, 색소포니스트 조차순, 색소포니스트 나옥순‘ 님께서는 아쉽지만, 다음 경연에서 더욱 멋진 연주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색소폰 합주부문은 6개 합주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대상 제천 빅 밴드, 금상 프라임 색소폰 앙상블, 은상 춘천 색소폰 콰르텟, 동상 소리샘 색소폰 앙상블, 특별상 삼척 지적장애인 엔젤 색소폰 합주팀이 수상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경연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합주 부문 결선에 진출한 이사부 색소폰 또한 멋진 경연 연주를 보여주셨는데, 다음 경연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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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 이인관 색소포니스트, 심사위원 이병주 색소포니스트, 심사위원 이용문 색소포니스트, 심사위원 지보권 춘천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장, 심사위원 남시화 춘천 KT&G 상상마당 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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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경연대회 결과 발표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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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
<개인 부분 심사 결과>
대상 : CNK 김경은(상금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 & 대회기)
금상 : 윤태정(상금 춘천사랑상품권 50만원)
은상 : 정승태(상금 춘천사랑상품권 30만원)
동상 : 이한철 & 김경수(상금 춘천사랑상품권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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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
<합주 부문 심사 결과>
대상 : 제천 빅 밴드(상금 춘천사랑상품권 300만원 & 대회기)
금상 : 프라임 색소폰 앙상블(상금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
은상 : 춘천 색소폰 콰르텟(상금 춘천사랑상품권 50만원)
동상 : 소리샘 색소폰 앙상블(상금 춘천사랑상품권 30만원)
특별상 : 삼척 지적장애인 엔젤 색소폰(상금 50만원 & 조직위원장 상)
춘천 국제 색소폰 조직위원회 위원장 박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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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금은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시상했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삼척 지적장애인 엔젤 색소폰 특별상 상금은 박노용 조직위원장 및 위원들이 후원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장애우들이지만, 색소폰을 연주하는 모습에서 정말 훌륭한 기회이고, 은혜로운 단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직위원들의 아름다운 뜻이 잘 전달되었을 것으로 믿습니다.
3째 날(24일), 춘천 KT&G 상상마당 잔디무대(카페 앞 마당)에서는 엘프 색소폰 경연대회, 전국 아마추어 경연대회에서도 입상한 바 있고, 개인 유튜브 채널 4만 5천명(유튜브 여왕 칭송)의 구독자를 보유한 실력있는 색소포니스트 이미경의 연주와..
색소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부천 색소폰 경연대회는 다수 입상, ‘한올빛 색소폰 클럽’을 운영 중인 색소포니스트 김재학, 춘천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길수 색소포니스트(윤 패피쏭 원장)의 연주 무대가 호반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야외를 찾는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색소폰 음악이 이토록 진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역시나!’ 라는 놀라움을 갖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멋과 낭만을 전해준 아름다운 연주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명 연주자들의 버스킹 중간에 울산에서 올라왔다는 중학교 2학년이라는 학생이 ‘여왕벌의 행진(Flight of the Bumblebee, 사랑과 평화)’을 연주했습니다.
뛰어난 음악성은 물론, 빠른 손놀림과 유연성에 깜짝 놀랐습니다.
유명한 이승환 색소포니스트의 제자라고만 말해주었는데.. 그리 앵콜을 외쳤건만.. 딱 한 곡만 멋지게 들려주고, 함께 올라온 경연팀과 울산으로 복귀한 모양입니다.
위의 사진에 찍힌 학생 연주자입니다. 더욱 성장한 연주 실력을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있겠지요?
이를 지켜보던 윤길수 색소포니스트께서도 칭찬하며, 저런 제자를 두고 색소폰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음악인으로서도 가장 행복한 일 중에 하나라는 얘기도 전해주었습니다.
정창기 페스티벌 부위원장(호반윈드오케스트라 이사장)은 색소폰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와 관심에 놀라며, 앞으로 색소폰을 배워야겠다는 결심을 전해주었습니다. 꼭 그리하시기를 기대합니다.
화려하게 꾸며진 춘천 KT&G 상상마당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2008년 창단해 14년 차 연주활동 경력에 빛나는 ‘페스티벌 팝스 오케스트라(단장 정윤도, 지휘자 윤승관)’가 본 공연 전에 Rossette(하얀거탑 OST), Besame Mucho, 초혼, 그 집앞 등 6 곡을 훌륭하게 연주해 주었고..
날이 조금은 어두워지며,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상상마당 야외무대.. 오유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메인 공연에서는 꾸준히 성장 발전하여 창단 25주년을 맞이하는 호반윈드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윤승관)의 최고 실력을 뽐내는 연주..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색소포니스트 이인관, 경연대회 참가 연주자를 포함해 200 여명의 개인 색소폰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참여해 함께 동시에 연주하는 대형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호반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곡으로 'Beethoven pops symphony', 'Macarena', 'Carpenters Forever', 'Disney Villains Medeley', 'Dancing Revolution' 을 연주해 창단 25년 차 실력의 진면목을 아낌없이 보여주었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명 연주였습니다.
더구나 추위를 느낄 수 있는 날씨임에도 쏟아지는 앵콜로 인해 3곡을 연주했지만, 객석의 환호는 수그러들 줄 몰랐고, 5곡쯤 연결된 메들리 곡까지 연주하며, 색소폰 페스티벌에서의 상징성이 있는 ‘윈드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화음을 선사했습니다.
45명의 수고한 최고의 단원은 물론, 윤승관 상임지휘자에게도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KT&G 상상마당 야외무대에 모인 200 여명의 색소포니스트는 전체 연주로는 ‘노사연의 바램’과 ‘장윤정의 어부바’ 와 ‘신승훈의 우연히’를 동시에 넓은 공간에 울림 가득하게 연주해 주었습니다.
특히 ‘노사연의 바램’을 동시 연주할 때, 감동의 눈시울을 적셨다는 분이 많았습니다.
음악은 최고의 선물이라고 하지만, 많은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시에 들려주는 연주는 감동, 그 이상의 뭉클함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춘천의 멋을 더욱 빛나게 하는 시간이었고, 너무도 큰 기쁨이었고, 최고의 추억이었고, 참으로 훌륭한 동시연주였습니다.
색소폰 연주자로서 ‘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2021’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페스티벌에는 더 많은 색소포니스트 분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의 활력이 되는 그 큰 감동을 공유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동준 색소포니스트는 호반윈드오케스트라 협연 곡으로 ‘ 윤복희의 여러분 ’을 너무도 감동적인 테너 색소폰의 울림으로 전해 주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색소폰 협연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연주였습니다. 색소폰의 색다른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색소폰 초절정 고수의 연주였습니다.
안양대학교 교수로서 색소폰 TV 활동도 하시고, 가수 변진섭&최호섭 밴드 음악활동, 현 한국색소폰협회이사인 박동준 색소포니스트께서..
강원도의 자랑이자 춘천의 자부심인 호반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 실력에 진심으로 놀라워하며, 크게 칭찬하셨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색소포니스트 이인관은 호반윈드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곡으로 ‘ 비틀즈(The Beatles)의 Hey Jude ’를 너무도 매력적으로 연주해 주었습니다.
워렌힐(Warren Hill)의 연주보다 더욱 감동적인 라이브 현장에서만 전달되는 그런 감동의 색소폰 연주였고, 윈드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었습니다.
미스터 트롯에서 색소폰 연주로 더 큰 사랑을 받는 장동원의 색소폰 스승으로 알려진 이인관 색소포니스트는 호반윈드와의 협연 무대에서 자주 뵈었지만, 매 무대마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감동을 선물해 주는 것 같습니다.
심사위원장으로서의 훌륭한 역할은 물론, 페스티벌 내내 진행된 심사로 인해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공헌해 주었습니다. 5명의 심사위원 모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3일 차(24일) ‘춘천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는 김갑섭 페스티벌 조직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어 오전에 개인 경연의 결과가 나왔고, 저녁에 메인 공연이 끝나고, 합주부문 결선을 진행했습니다.
경연대회에 참여한다는 것은 상당한 떨림을 동반할 것입니다.
하지만 김갑섭 사회자의 여유있는 진행이 참가자들에게 편안함을 선물하며 평소 배운 기량을 더 잘 발휘했을 것으로 믿습니다.
24일, 오전에 진행된 개인 부문 경연에서는 남편과 경쟁하듯 배우며, 무대에 올라와 객석에 앉은 남편을 향해 더 좋은 색소폰을 사달라고 하는 분, 노래방에서 연습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싶다는 분,
‘멀리 울산에서 새벽같이 달려왔으니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라고 말하시는 분.. 사연도 많지만 멋스러운 색소폰으로 하나 된 즐거운 경연의 무대였습니다.
특히 여성 3인조의 색소폰 화음이 정말 좋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대상을 수상하시더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다음 경연에서도 더 좋은 연주로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24일, 저녁에 진행된 합주 부문 경연에서는 색소폰 소리의 어울림이 더욱 빛났습니다.
앙상블 단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도 하시고, ‘죽도록 잘해보겠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신분도 계시고, 지휘자의 손동작에 더 좋은 어울림을 만들어 가는 팀도 있었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떨리는 손가락으로 색소폰을 연주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습해 온 시간만큼, 경연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여유로운 마음을 담은 만큼, 함께 만나 같은 음을, 서로 어울리는 음을 만들어 내는 합주팀의 연주는 훌륭했고, 아름다웠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조직위원으로서 심사위원에 채점한 심사표로 신속 정확하게 그 결과를 합산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최고의 심사 공정성을 실천하며, 무탈하게 잘 마무리 되어 더 없이 기쁩니다.
심사 집계를 하는 동안, 이인관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이병주 심사위원, 이용문 심사위원께서 심사평을 해 주셨습니다.
아마추어라고는 하지만, 발전된 연주 실력을 칭찬하면서도 ‘기본에 충실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공통된 견해인 것 같습니다.
심사는 음정, 음색, 호흡, 박자, 연주 기본자세 등 가장 기본적인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복장 등 연주의 기본자세’가 중요한 덕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춘천 국제 색소폰 조직위원회’ 박노용 위원장께서 시상에 나서며, 참여해 준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고,
앞으로 더 좋은 대회로, 더 좋아진 여건으로 페스티벌과 경연을 준비해 보답하겠다는 다짐도 전해주었습니다.
동상, 은상, 금상, 대상 ... 그 대상을 호명할 때마다 야외무대는 환호가 가득했습니다.
연주음악을 함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과 건강을 선물 받고 계시겠지만, 경연을 통해 새로움을 배우면서도 상을 받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노력을 인정받는 행복’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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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 춘천 !
춘천의 장점을 페스티벌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살리고 싶었습니다. 색소폰을 통해 호반의 도시라는 낭만을 배가 시키고 싶었습니다.
예술의 도시라는 춘천에서 보다 내실 있는 페스티벌을 구성하고 싶었습니다. 그 중심에 연주인구 100만 시대라는 ‘색소폰’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더욱 아름다운 ‘즐길꺼리가 있는 춘천’을 찾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희망하고 싶었습니다. 낭만과 치유와 휴양과 즐거움을 찾는 분들이 더 많이 춘천에 오시기를 더 바라고 싶었습니다.
음악을 즐기는 춘천 시민 여러분에게도 ‘즐길 꺼리’를 더하고 싶었습니다. 악기를 배우고,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연주의 기회’를 넓히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연주인구 100만 시대라는 ‘색소폰’을 선택했고, ‘춘천 국제 색소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었고,
‘국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페스티벌이 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해 갈 것으로 믿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당연히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의지에 의해 형성되고’, ‘인식에 의해 존재’하듯, 그렇게 무에서 유가 창조한다는 신념으로 뭉친다면 이룰 수 있는 것들이 더욱 많아지는 건 당연지사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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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 춘천 !
우리는 차별화된 방향성을 인식했고, 우리의 의지에 의해 경쟁력은 형성될 것입니다.
더욱 멋진 춘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경쟁력을 갖춘 ‘색소폰 페스티벌’을 위해 희생 봉사할 수 있는 분들이 모였습니다.
뜻을 같이 하는 더 많은 훌륭한 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하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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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 색소폰 !
그리 발전할 것입니다.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춘천을 위해서, 바로 우리를 위해서 말이지요. 많이 관심 갖어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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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2021’일 첫째 날인 10월 22일에는 춘천의 명소를 찾는 버스킹 연주를 진행하며 행사를 홍보했습니다.
춘천시청 광장, 춘천역 광장, MS마트 본점, 춘천 번개시장 광장을 찾아 페스티벌을 알리며, ‘페스티벌 포스터’를 볼 수 있는 ‘전광판이 있는 탑 차’에 올라 색소폰 연주를 했습니다.
색소포니스트 정태규, 색소포니스트 윤길수, 색소포니스트 장만준 선생님께서 정말 열심히 연주해 주시고, 홍보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디를 가든지 색소폰 연주에 호응이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지만, 관객의 호응은 춘천 번개시장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등치 큰 탑 차를 운전해 준 명수경 조직위원, 버스킹을 지휘 해 준 이춘용 조직위원(춘천 서부시장 상인회장)이 특히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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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낮, 의암호 경치를 품은 KT&G 춘천 상상마당 잔디밭 무대에서는 ‘메트로 색소폰 콰르텟’ 버스킹 공연과 ‘춘천색소폰 콰르텟’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주셨지요.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소리샘 색소폰 앙상블’의 공연, ‘화천군 윈드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윤승관)의 공연이 낮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상상마당 사운드 홀에서는 개인부문과 합주부문 2차 예선을 진행했고, 개인 9명 & 합주 6개팀이 선정되어 24일, 결선에 이른 것입니다.
색소폰 개인 연주곡으로는 여자의 일생, 걱정말아요 그대, 제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사랑보다 깊은 상처, 기다리겠소,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둥지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첫날(23일) 저녁시간에는 오유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어 뮤즈 색소폰 오케스트라(지휘자 김태영)’의 멋진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자리에서 멋진 연주를 들려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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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 잔디밭 무대의 버스킹 공연은 정창기 부위원장과 정윤도 감사께서 담당해 수고해 주셨고, 상상마당 야외무대 메인 공연은 예술감독 윤승관, 사무총장 이춘용, 홍보국장 김홍열, 홍보 차장 명수경, 단원 김영준, 단원 윤천기, 단원 백대원, 단원 김대원이 담당해 완벽한 행사 진행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상상마당 사운드 홀에서의 경연 진행은 김갑섭 대외협력국장, 민은홍 협력차장, 단원 황상덕, 단원 이도희, 단원 김은영이 담당하였고,
이벤트 악기 전시 부스는 김성화 감사, 단원 원규식이 담당해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힘써 주었습니다. 아름답고 감사한 일입니다.
=== 춘천출신 유명가수 노사연 메니저(Yeonin KIm)분께서도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며, ‘춘천 국제 색소폰 페스티벌’을 응원해 주시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러시아, 일본, 대만, 중국,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의 색소폰 앙상블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보겠다는 격려를 보여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페스티벌이 발전할수록 해외 네트워크가 꼭 필요할 것입니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도 꼭 그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기쁨이 충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행사를 규모 있게 계획해 자금을 신청했지만, 받은 예산은 신청 금액의 20% 수준이었습니다. 예산지원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잠시, 결산과정은 세세하여 멀고도 험한 길입니다.
처음 예산신청 계획과 1/5로 줄어든 실제 집행되는 자금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예산집행 항목을 세세하게 점검하다보니, 결산 과정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행사진행을 위해 조직워원을 비롯해 진행요원들이 고생하는 것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직위원들은 그 과정에서 행사를 더욱 알차게 치루기 위해 스폰사를 찾아 기부를 받고, 자비(自費)를 내서 후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코 공치사(功致辭)할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결산과정 또한 현장 상황에 맞게 조금은 더 합리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색소폰=춘천 !
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2021..
예산지원을 해 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춘천시, 춘천문화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페스티벌 메인 장소였던 춘천 KT&G 상상마당 관계자분들도 감사하고,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로 후원해 주신 MS 홀딩스, 춘천에너지, 동양하이텍, 하나은행 춘천점, 춘천시산림조합, 하얀나무치과, 강원뮤직 관계자분들도 감사합니다.
아울러 협찬을 해 주신 엘프, 리얼마스터, BURDEN, NOVA-SAX, Albert Weber 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연주에 참여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심사위원 및 진행요원들도 정말 고생했습니다.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준 전설적인 색소포니스트 협연자 분들 또한 감사합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를 들려준 호반윈드오케스트라 단원분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더욱 발전된 내일을 위해 함께 노력합니다... 춘천국제색소폰조직위원회 민은홍 위원~
<페스티벌 추가 사진 더 보기>